아시시성프란치스코생명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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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시시성프란치스코생명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성 프란치스코
1.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2. 성 프란치스코 살레지오

Ⅱ. 태양의 찬가
1. 태양의 찬가 내용
2. 태양의 찬가에 나타난 자연관

Ⅲ. 성 프란치스코의 생명사상
1. 성 프란치스코의 자연관
2. 성 프란치스코의 생명관

Ⅲ. 성 프란치스코 생명사상의 시사점
1. 성 프란치스코의 생태학적 메시지
2. 성 프란치스코와 생태학
3. 성 프란치스코 생명사상이 유아교육에 주는 시사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미와 선의 옷을 입히신 창조주께 찬미를 드리며 그들을 초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오갑헌, 1998). 그의 피조물에 대한 찬가는 태양의 찬가에서도 잘 드러나 있다.
3) 피조물을 형제 자매로 인식
프란시스코는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함께 지음 받은 형제와 자매로 인식하였는데(김수천, 2007), 그 이유는 다 창조주 하느님의 동등한 자녀들이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자연은 프란치스코에게 형제이므로 그들을 아끼고, 자연을 인간이 지배해야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함께 숨 쉬며 지내는 태초의 에덴동산으로 여겼기 때문이다(장동윤, 2009). 이러한 프란치스코의 태도에 대하여 일부 학자들은 피조물과 인간 사이의 동등성으로 해석하기도 하였는데, 동등성보다는 연대 또는 하나됨이라는 표현이 타당할 것이다. 즉 피조물과 인간이 동등하지는 않지만 창조주 앞에 선 존재이고 그 창조주를 향해 찬양하도록 피조되었다는 의미에서 하나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았다(김수천, 2007). 따라서 프란치스코의 자연관의 특징은 모든 피조물을 “인격적 실재”로 대했다는 데에 있으며, 자연에 대한 인격적 존중은 하느님에 의해 손수 창조된 경외심과 찬미가 내재되어 있다(김한용, 2007).
2. 성 프란시스코의 생명관
프란치스코는 창조주 하느님의 세상에 대한 모든 피조물들과 함께 대화하고 서로가 함께 생활해 나감을 실천하였다. 프란치스코는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무엇 하나 함부로 다루는 일이 없었다. 그는 특히 동물과 관련된 일화들이 많이 소개되는데, 일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들과의 대화로 그들이 프란치스코를 떠나지 않았다는 것과 프란치스코가 만나는 모든 자연에 대하여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님을 찬미하라고 권고하였다는 것이다(장동윤, 2009).
그는 꽃 무리를 보게 되면, 꽃에게 이성이 있는 양 설교를 하였고 주님을 찬미하도록 전하였다. 같은 식으로 그는 잡곡밭, 포도밭, 돌, 숲 … 나무, 땅, 불, 공기, 바람에게 하느님을 사랑하고 기꺼이 하느님께 봉사하도록 가장 성실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권하였다. IC디 81, FF 460(이갑헌, 1998에서 재인용.)
그 이유는 프란치스코는 피조물들은 그저 단순한 창조물로 보지 않고, 모든 피조물 안에 현존하는 질서와 조화를 느꼈으며, 창조된 존재들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권능을 보았기 때문이며, 모든 피조물에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실 때의 의도가 숨겨져 있어서 인간은 이러한 창조물 안에서 하느님의 신적 메시지를 깨달아야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김한용, 2007). 그래서 그는 세상의 모든 창조물들은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거울이며 보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하느님께 다가가는 발자국으로 연결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프란치스코의 사상은 성경의 콜로새서 말씀에서 잘 드러내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맏이 이십니다. 만물이 그 분 안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 만물이 그 분을 통하여 또 그 분을 향하여 창조 되었습니다 … 그분은 시작이시며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맏이이십니다.”
모든 피조물은 그 분의 빛을 반영하고 그 분의 존재를 드러낸다. 따라서 프란치스코가 맏형으로 부른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물의 정점이며 중심으로써 우주론적 관계가 이루어지며 하느님과 인간 그리고 자연은 모두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형제 관계 속에서 이해되는 것이다. 그는 모든 피조물에 대해 한없는 애정을 지녔으며 그들을 이해하고 형제라는 관계를 통하여 세상 모든 것들과 하나임을 강조한다.
Ⅲ. 성 프란치스코 생명사상의 시사점
1. 성 프란치스코의 생태학적 메시지
프란치스코의 생태 윤리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들을 제시한다. 교회의 성인이기에 존경해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한 생태학자였기에 우리는 그의 가르침에서 현대적 메시지를 발견하고 재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자연을 위협하는 지배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아닌 하느님의 아름다운 창조물들을 관조할 수 있는 인간이 되고자 했던 성인의 가르침을 통하여 생태계 위기를 살고있는 우리는 이 시대에 필요한 생태학적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1) 겸손
흙에서 비롯되고 결국 다시 흙으로 돌아갈 인간은 대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겸손한 자세를 필요로 한다. 프란치스코는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피조물들에 대해 그들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고 그들을 겸손하게 섬기는 삶을 살았다. 우리 역시 겸손한 자세로 형제 자매인 다른 모든 존재들을 대해야 할 것이다(김한용, 2007).
2) 형제애
프란치스코는 다른 모든 피조물들을 대함에 있어서 자신을 그 위에 위치시키려 하지 않고 동일하고 평등한 위치에 머무르기를 원하였으며 피조물들을 형제, 자매로서 사랑하고 존중하였다. 이는 모든 피조물들이 하느님의 창조물임을 인식함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였다. 프란치스코는 자연 안에서 자유를 누리면서도 하등의 피조물들을 대함에 있어서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힘을 다하였다. 그는 모든 피조물들을 동료로 삼아 그들과 함께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향한 순례의 길을 간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다. 보다 윤택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서 자연을 이용하고 심지어 파괴하기도 하는 우리 인간은 자연 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인간 역시 자연과 동떨어질 수 없는 공동체적 존재이며,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코의 삶은 우리에게 자연 안에서 평화적으로 살아야하는 모범적인 삶의 자세를 제시하고, 모든 피조물들과 연대감을 지니고 평화적인 자세로 살아갈 때 하느님의 섭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을 시사하고 있다(김한용, 2007).
3) 자발적 극빈의 영성
성 프란시스코는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을 소유하려고 노력하였는데 그 공동체의 삶을 토마스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지상적인 것들을 강하게 멸시하여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만 겨우 취하였고 육적인 위안과는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떨어져 있었기에 어떠한 궁핍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셀라노의 토마스(2004). 아씨시의 성프란시스코의 생애. 프란치스꼬회 한국관구 편, 분도출판사.
극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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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2.01.11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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