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대선 보도관련 조작과 왜곡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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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新勸言 유착 - ‘언론인 개별 접촉 보고서’와 87대선 보도

2. KBS의 노태우 키우기

3. 야당 후보에 대한 편파보도 - 조작된 유세 현장 취재보도

4. 12․12사태 축소보도

5. ‘KAL기 폭파 사건’의 역할

본문내용

국민적 궁금증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5. ‘KAL기 폭파 사건’의 역할
KAL기 실종 사건이 보도된 11월 29일은 야당의 대통령 후보 김대중 씨가 서울 유세를 통해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던 바로 그날이었다. 그러나 여의도 유세에 모인 1백만여 군중의 열기는 KAL기 실종이라는 급보에 의해 찬물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또한 KAL기 폭파범으로 지목된 김현희가 서울로 압송된 것은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인 12월 15일이었다. 그리고 김현희가 북한의 사주를 받은 테러 범이라는 수사 결과가 발표된 날도 노태우가 대통령에 취임하기 하루 전날이었다. 이러한 KAL기 폭파 사건은 당시의 정치 일정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노태우 후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편파적 보도를 일삼음으로써 제도언론은 집권세력이 연출한 정치극의 허수아비로, 또는 자발적인 굴종의 길을 걷는 권력시종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치 일정과의 사건 일치를 통해서 보여지는 KAL기 폭파 사건에 대한 정부의 의도적 이슈 제공은 물론, 정부의 사건 자체에 대한 조작의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또한 일고 있어 대선을 앞 둔 여론 형성에 있어 권언의 유착 관계에 대한 암묵적 증명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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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2.18
  • 저작시기2012.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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