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 주제 선정 이유와 의의
Ⅱ. 프리터란 무엇인가
1. 프리터의 정의 및 등장 배경
2. 프리터의 실태 및 현황
3. 프리터의 이점과 결점
4. 사회에 미치는 영향
- 문제점과 정책 방안
Ⅲ. 한국과의 비교
1. 한국형 프리터란
2. 환경과 인식의 차이
Ⅳ. 결론
- 앞으로의 과제 및 전망
- 나의 의견
- 주제 선정 이유와 의의
Ⅱ. 프리터란 무엇인가
1. 프리터의 정의 및 등장 배경
2. 프리터의 실태 및 현황
3. 프리터의 이점과 결점
4. 사회에 미치는 영향
- 문제점과 정책 방안
Ⅲ. 한국과의 비교
1. 한국형 프리터란
2. 환경과 인식의 차이
Ⅳ. 결론
- 앞으로의 과제 및 전망
- 나의 의견
본문내용
본형 프리터’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결국 ‘한국형 프리터’는 ‘일본형 프리터’보다 많이 일하고 적게 벌면서, 안정적으로 근무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해도 한국과 도쿄의 아르바이트비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이 일본의 아르바이트비가 목적이나 근무 조건 등 우리나라와 차이를 보여 단순 비교가 쉽지 않지만 ‘최저임금’과 ‘아르바이트 시급’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일본 아르바이트의 특징은 지역별, 산업 군 별로 최저임금이 차등 적용되고 있다.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다른 점이다. 법적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시급이 25% 올라간다. 일본 최저임금과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2.3배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의 올해 최저임금은 4,000원. 일본의 2009년 전국평균 최저임금은 703엔으로 약 9,200원 정도 된다(7/30 환율1303.37원 적용). 알바 비를 대졸초임연봉과 비교해도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대졸초임과 알바비의 차이가 큰 반면, 일본은 상대적으로 차이가 적게 나타난다.
일본은 이러한 근무 환경으로 아르바이트만으로도 어느 정도 먹고 살만 할뿐만 아니라 그나마 복지체제도 잘 되어 있어서 사실 정규직과 프리터들의 수입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반면에 한국은 경제적으로 그러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지 못하고 임금 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난다.
뿐만 아니라 프리터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측면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최근 일본의 젊은 층은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하는 등의 불안, 고민을 갖고 있지만,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기실현 의욕이 강하다. 프리터의 증가로 사회적 문제점도 많이 야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일본사회에서는 자신의 직업란이나 희망직업에 프리터라고 당당히 기입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프리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없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프리터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매우 차갑고, 사회적인 편견 또한 심한 편이다. 프리터들은 ‘게으르고, 책임감도 없고, 성실하지 못하고, 능력이 없으며,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한국형 프리터들은 아르바이트와 구직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더욱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을 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남을 간섭하기도 간섭받기도 싫어하며 조직생활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한국은 "정情" 이라는 정서가 강한 나라이고 역사를 거슬러 하나로 뭉치는 힘이 강하며 더불어 사는 문화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보다는 오히려 큰 조직에서 소속감을 느낄 때 만족하게 된다.
이와 같이 일본은 문화와 환경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프리터 족이 생겨날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환경적으로나 사회적 인식적으로나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프리터로 살아가기란 더욱 힘든 일이다.
Ⅳ. 결론
- 과제 및 전망
지금까지 경제 불황을 겪으면서 일본 사회에서 생겨난 프리터의 의미와 일본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서 환경적, 사회적 인식적 측면에서 일본과 차이가 있음을 살펴보았고 그 속에서 왜 우리나라에서 프리터로 살아가기 힘든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프리터는 1987년 시작해 자유를 기대하면서 경제적으로 자립하려는 젊은이를 가리키는 의미였다. 그러나 버블 경제 붕괴 후 길어지는 불황에 의해 실업률이 증가해 올해 졸업자 중 무직자의 수가 증가해 나갔다. 따라서 일본에서 프리터라고 하는 말은 초기의 긍정적인 의미에서 정규직에 취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활을 하기 위해 택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변화해 갔다. 최근 일본의 한 구인정보 사이트에서 프리터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취업 의식을 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물론 지금도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꿈을 추구하기 위하여 프리터를 택하는 이들도 많지만, 이러한 프리터의 계속된 증가로 사람들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것도 현실이다.
그것은 특히나 대부분이 취업난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이들이 많은 한국에서는 더욱 심각한다. 한국과 일본은 앞으로 젊은이들에 대한 노동력 수급의 미스 매치의 해소를 목표로 하는 고용 대책이나 젊은이의 캐리어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직업능력개발 시책이 필요하다. 또한, 기술·기능의 계승이나 급격한 정보 통신 기술의 고도화에 대응 할 수 있는 근로 젊은이를 육성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프리터들의 취업촉진을 돕는 기관을 설립하고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직업안정기관을 두어 학교 등과 제휴해 직업의식의 계발을 통해 젊은이가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직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직업의식의 희박화 등으로부터 생기는 젊은이들의 프리터화의 방지를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의 의견
현재 대학생인 입장으로서도, 곧 취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형 프리터가 급속히 늘어가는 현재 상황이 더욱 남일 같지가 않다. 이러한 사회에 나도 곧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커다란 불안감과 두려움이 밀려온다. 누구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정규직에 제대로 취직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의 아르바이트와 같은 비정규직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해고되기 일쑤고 정규직과의 처우차이도 크다. 같은 일을 해도 정규직은 많은 대가를 받는 반면, 비정규직은 적은 대가를 받으며 근로 환경도 열악하다.
당장 정규직을 늘리는 것이 무리라면 최소한 비정규직에 대한 근로 조건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네덜란드의 경우, 근로자들이 자신이 비정규직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정규직이 일하기 좋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 네덜란드는 비정규직이라도 근로시간에 따른 차이만 존재할 뿐, 시간당 임금이나 근로 환경 등이 정규직과 차별이 없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개선해나가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국민들이 일할 맛 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결국 ‘한국형 프리터’는 ‘일본형 프리터’보다 많이 일하고 적게 벌면서, 안정적으로 근무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해도 한국과 도쿄의 아르바이트비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이 일본의 아르바이트비가 목적이나 근무 조건 등 우리나라와 차이를 보여 단순 비교가 쉽지 않지만 ‘최저임금’과 ‘아르바이트 시급’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일본 아르바이트의 특징은 지역별, 산업 군 별로 최저임금이 차등 적용되고 있다.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다른 점이다. 법적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시급이 25% 올라간다. 일본 최저임금과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2.3배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의 올해 최저임금은 4,000원. 일본의 2009년 전국평균 최저임금은 703엔으로 약 9,200원 정도 된다(7/30 환율1303.37원 적용). 알바 비를 대졸초임연봉과 비교해도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대졸초임과 알바비의 차이가 큰 반면, 일본은 상대적으로 차이가 적게 나타난다.
일본은 이러한 근무 환경으로 아르바이트만으로도 어느 정도 먹고 살만 할뿐만 아니라 그나마 복지체제도 잘 되어 있어서 사실 정규직과 프리터들의 수입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반면에 한국은 경제적으로 그러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지 못하고 임금 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난다.
뿐만 아니라 프리터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측면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최근 일본의 젊은 층은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하는 등의 불안, 고민을 갖고 있지만,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기실현 의욕이 강하다. 프리터의 증가로 사회적 문제점도 많이 야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일본사회에서는 자신의 직업란이나 희망직업에 프리터라고 당당히 기입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프리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없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프리터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매우 차갑고, 사회적인 편견 또한 심한 편이다. 프리터들은 ‘게으르고, 책임감도 없고, 성실하지 못하고, 능력이 없으며,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한국형 프리터들은 아르바이트와 구직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더욱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을 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남을 간섭하기도 간섭받기도 싫어하며 조직생활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한국은 "정情" 이라는 정서가 강한 나라이고 역사를 거슬러 하나로 뭉치는 힘이 강하며 더불어 사는 문화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보다는 오히려 큰 조직에서 소속감을 느낄 때 만족하게 된다.
이와 같이 일본은 문화와 환경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프리터 족이 생겨날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환경적으로나 사회적 인식적으로나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프리터로 살아가기란 더욱 힘든 일이다.
Ⅳ. 결론
- 과제 및 전망
지금까지 경제 불황을 겪으면서 일본 사회에서 생겨난 프리터의 의미와 일본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서 환경적, 사회적 인식적 측면에서 일본과 차이가 있음을 살펴보았고 그 속에서 왜 우리나라에서 프리터로 살아가기 힘든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프리터는 1987년 시작해 자유를 기대하면서 경제적으로 자립하려는 젊은이를 가리키는 의미였다. 그러나 버블 경제 붕괴 후 길어지는 불황에 의해 실업률이 증가해 올해 졸업자 중 무직자의 수가 증가해 나갔다. 따라서 일본에서 프리터라고 하는 말은 초기의 긍정적인 의미에서 정규직에 취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활을 하기 위해 택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변화해 갔다. 최근 일본의 한 구인정보 사이트에서 프리터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취업 의식을 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물론 지금도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꿈을 추구하기 위하여 프리터를 택하는 이들도 많지만, 이러한 프리터의 계속된 증가로 사람들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것도 현실이다.
그것은 특히나 대부분이 취업난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이들이 많은 한국에서는 더욱 심각한다. 한국과 일본은 앞으로 젊은이들에 대한 노동력 수급의 미스 매치의 해소를 목표로 하는 고용 대책이나 젊은이의 캐리어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직업능력개발 시책이 필요하다. 또한, 기술·기능의 계승이나 급격한 정보 통신 기술의 고도화에 대응 할 수 있는 근로 젊은이를 육성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프리터들의 취업촉진을 돕는 기관을 설립하고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직업안정기관을 두어 학교 등과 제휴해 직업의식의 계발을 통해 젊은이가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직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직업의식의 희박화 등으로부터 생기는 젊은이들의 프리터화의 방지를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의 의견
현재 대학생인 입장으로서도, 곧 취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형 프리터가 급속히 늘어가는 현재 상황이 더욱 남일 같지가 않다. 이러한 사회에 나도 곧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커다란 불안감과 두려움이 밀려온다. 누구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정규직에 제대로 취직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의 아르바이트와 같은 비정규직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해고되기 일쑤고 정규직과의 처우차이도 크다. 같은 일을 해도 정규직은 많은 대가를 받는 반면, 비정규직은 적은 대가를 받으며 근로 환경도 열악하다.
당장 정규직을 늘리는 것이 무리라면 최소한 비정규직에 대한 근로 조건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네덜란드의 경우, 근로자들이 자신이 비정규직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정규직이 일하기 좋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 네덜란드는 비정규직이라도 근로시간에 따른 차이만 존재할 뿐, 시간당 임금이나 근로 환경 등이 정규직과 차별이 없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개선해나가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국민들이 일할 맛 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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