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방송제작인력 육성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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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방송환경의 변화 및 인력양성의 중요성

3.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방송 제작인력 수요 전망

4. 방송인력 연수현황 및 문제점
1) 방송연수 현황
2) 방송인 연수에서의 문제점

5. 방송예비인력 교육현황과 문제점
1) 대학에서의 방송교육
2) 사설 및 공공 방송교육기관
3) 공익연수기관

6. 방송 제작인력 육성방안
1) 방송전문인 연수 및 재교육에 관한 제언
2) 방송 예비인력 육성방안

7.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제작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인력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며, 또한 대학교, 사설 교육기관, 공공교육기관, 방송사 부설 교육기관 등을 통해 공급되는 예비방송인력의 수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러나 초과 공급 상황이 모든 방송사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즉,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TV 중심으로 인력이 몰려드는 반면, 소규모 독립제작사는 유능한 제작인력의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국내 방송산업에서 지상파 방송사의 위치를 고려해 볼 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다행스럽게도 방송위원회는 올해 1월 3일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 여기에서 독립제작사의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놓았다. 즉 방송발전기금 중 일부로 독립제작사의 디지털 공동 제작시설(HDTV 프로그램)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디지털 편집시설 중심으로 독립제작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600억원 정도의 국고, 방송발전기금으로 독립제작사 투자조합의 설립을 지원하고 이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원책을 통해 앞으로 지상파 방송사의 비중이 감소하고 독립제작사의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면, 유능한 제작인력의 편중 현상도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업 방송사와 제작교육기관 사이에 긴밀한 협업체계가 이루어 질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즉, 현업 방송사에서는 제작교육기관을 졸업한 인재를 우선해서 채용하고, 현업인들의 재교육을 제작교육기관에 위임하고 제작교육기관은 현업인들의 재교육을 위한 통합연수 시스템을 통해 교육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현업인들의 인증을 통해 예비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아울러서 방송사별로 중복 투자되고 있는 방송 전문인 연수 부문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및 연수 시스템의 통합이 필요하다. 통합 연수 및 교육 시스템 구축은 경제적 효율성과 아울러 연수 및 교육장비시설확보교육비용 부담 경감 등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국내 방송 및 영상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방송제작 인력개발과 관련된 유관기관의 제도적법적 진흥책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방송위원회는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을 확정하면서 이와 유사한 방안을 마련, 디지털방송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내 놓아서 앞으로의 방송 제작인력양성에 기초적인 틀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 방송사 자체적인 인력 재교육 강화
(1) 사내 재교육 및 국내외 위탁교육의 적극 추진
(2) 기술운용인력 재교육을 강화
나.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지원
(1) 사업기간 및 소요예산 : 2000년 ~2002년(38억원)
(2) 국고 및 방송발전기금 지원
(3) 사업내용
○방송진흥원내 방송전문인 직능연수 시스템 확대(785평 규모)
○설치과정 및 학생수 - 방송전문인력(260명) :HDTV제작과정(50명), 디지털 비선형편집과정(150명),디지털비디오저널리스트과정(60명)
- 예비인력양성(80명) : 디지털산학협동과정
- 미디어교육과정(50명) : 디지털미디어 제작교육과정
다. 대학 방송관련학과 디지털 제작 실습교육과정 지원
(1) 시범학교 지정 및 지원을 통한 실무교육 강화를 유도한다.
(2) 우수인력 선발, 디지털 교육 실습을 지원한다.
라. 산학 협동체제 강화
(1) 방송관련 학과의 학점인정제 과정을 추진한다.(한국방송진흥원)
(2)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3) 디지털방송 관련 대학원의 전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는 앞으로 디지털 위성방송의 확대 및 각종방송매체의 디지털화, 다양한 인터넷 방송의 증가(지금 현재 약 1000개 정도가 있음)를 통한 예상되는 채널수의 확대로 인한 프로그램제작, 그리고 프로덕션의 활성화에 따른 프로그램 공급구조의 다원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치라 할 수 있으나 더욱 더 이 방안을 체계화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각 방송사 및 대학, 각종 교육기관에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이 나올 필요가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전문방송제작인력은 단기간의 교육으로 양성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감안, 연차적으로 필요한 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보다 강화된 전문인력 양성방송제작인력의 양성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장단기적인 방안의 모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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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9
  • 저작시기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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