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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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가공식품의 정의와 주제선정 이유
□ 가공식품 유통의 특징

1. 유통과정 맵

2. 수량 및 포장 - 껌(Gum)

1) 껌(Gum)을 선택한 이유

2) 브레이킹 벌크 효과

3. 고추장의 유통과 유통기한

1). 전통적 유통과정의 고추장 유통기간

2) 대형마트와 인터넷의 고추장 유통기간

3) 마트자체상품(PB)의 유통기간

4) 결론

4. 새우깡의 가격별 유통구조

1). 전통적 유통과정에서의 새우깡 가격형성

2) 대형마트의 유통가격

3) 인터넷유통가격

4) 결론
□ 시사점

본문내용

원가가 낮아지게 되면 저렴한 소비자 가격이 형성된다.
(3) 낮은 재고부담율: 마트에서는 낱개로 팔기보단 여러 개를 묶어서 저렴하게 팔기도 하고 박스단위로도 판매한다. 이에 따라 마트는 재고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그것에서 오는 비용감축이 낮은 소비자 가격으로 이어진다.
(*) PB의 가격이 저렴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자체 제작 상품은 브랜드 상품에 포함되는 마케팅 비용 혹은 마트에서 대신 팔아주는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가격의 거품을 뺄 수가 있다. 따라서 저렴한 동시에 마진은 더 많이 남는 소비자와 판매자 양쪽 모두 win-win하게 되는 셈이다.
* 편의점 VS 대형마트 VS 홈플러스PB제품 가격 비교
패밀리마트(900원)
홈플러스(690원)
홈플러스PB(550원)
3) 인터넷유통가격
인터넷 쇼핑몰에서 개당 NB의 가격은 동네슈퍼보다 평균 100원정도 저렴하다. 인터넷 쇼핑몰이 갖는 장점인 시간과 장소 효용이 가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재고부담을 갖게 되는 일반 소매점과 마트와는 달리 소비자들로 하여금 대량으로 물건을 팔기 때문에 재고부담율이 크지 않다. 택배비를 포함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낮은 재고부담율에서 얻는 효용이 시공간효용 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 가격이 크게 낮춰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4) 결론
대형마트의 유통과정이 전통적 유통과정보다 가격경쟁력이 있는 근거는 대규모 구매이다. 생산 공장 또한 수익성에 민감하기 때문에 마트와 같은 큰 손님에게 갑과 을의 관계가 형성 되기도 한다. 전자제품 판매회사인 VIZIO의 경우에도 자신들이 갖는 중·저가 TV에 대한 파워 구매력이 아웃소싱을 주는 다른 회사로 하여금 경쟁력을 갖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또한 유통과정이 단축되므로 중간 상인들의 이익을 배제할 수 있다. 과거 유통구조가 여러 개인 사업자에 의해 형성될 때에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들이 시장에서 거대한 자본력과 구매력으로 중무장한 큰 손에 의해 형성됨으로써 소비자들은 가격경쟁력 이라는 상징성어에 ‘마트’라는 인식을 더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동네슈퍼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고안했다. 바야흐로 이제 집 앞에서도 대형마트 가격을 이용할 수 있다.
□ 시사점
- 주요논의 : 경쟁력에서 뒤처지는 도매점과 소매점이 과연 경제적인 소비자에게 필요한가. 소비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이번 조사를 통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라면 ‘왜 굳이 도매점과 소매점이 존재해야 하는가?’였다. 앞서 제시되었던 유통기한적인 저장성의 한계와 가격적 한계에 도매점과 소매점이 그 경쟁력에 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지 오랫동안 유지되어왔다는 관습법적인 태도만으로는 현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기 때문이었다. 인접하고 있다는 접근성과 금융서비스 같이 단순한 서비스만으로는 마트가 갖는 가격과 파급력, 편의점이 갖는 24시 운영과 현금 인출 서비스, 그 자리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해쳐나가기가 벅찰 것이고 그 결과는 참담하게도 도매점과 소매점이 유통과정에서 사라지는 국면으로 정리가 되고 있다. 약육강식의 유통환경 속에서 마트의 몸집은 점점 더 비대해지고 있다.
* 소매상권을 잠식하는 SSM과 도매상권을 잠식하는 E마트의 인터넷 도매처인 E-CLUB
마트는 현재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SSM(Super super market)을 우리 주거지역 구석구석마다 확장시키고 있고 인터넷 몰을 열어 자신들의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또한 E클럽이라는 사이트를 열어 중·소상인을 대상으로도 인터넷 도매행위가 진행 중에 있다. 마트가 가격 및 브랜드 파급력을 가지고 직접적으로 우리의 전반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새우깡의 가격비교에서 보여 지듯 마트에서 파는 가격은 일반 도매점의 가격보다 싼 것이 사실이고 소비자는 경쟁력이 있는 마트에 눈이 가는 것이 당연하다.
얼마 전 ‘통큰치킨’이 뜨거운 감자였던 적이 있었다. 롯데마트 측에서 치킨 한 마리의 가
격을 5000원으로 대폭 절감 시킨 것이다. 통큰치킨을 제외한 모든 치킨 브랜드들은 그야 말로 직격탄을 맞았고 언론과 대통령 또한 치킨에 드는 원가 및 제조과정을 낱낱이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그간의 치킨 가격에 대해 큰 의심을 했고 BBQ 불매 운동까지 벌일 정도로 파급력이 막강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통큰치킨이 과연 BBQ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입혔는가가 아니다. BBQ와 같은 메이져 회사는 그 규모 덕분에 단기간에 끝난 통큰치킨 파동에 일정부분의 타격만을 뒤로한 채 다시금 영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영세 상인들의 체감은 남달랐다. 퇴직 후 50대가 가장 많이 창업한 분야는 치킨집이었고 그것은 서민의 노년과도 같았다. 이것은 감정에 호소하는 주장이 아니라 통화량과 같은 실물경제에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금의 마트확장은 유통의 통큰치킨과 다를바가 없다. 규모의 경제에 밀려 도매와 소매는정신을 못차리고 있고 그것은 유통업을 업으로 하는 서민들에게 큰 손실로써 작용하고 있다. 서민들은 경제적인 구매를 하고 있지만 건설적인 또는 합리적인 구매는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 또한 그것을 억제하기에는 힘에 부친듯 하다) 그렇게 단정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마트들의 시장 과점화일 것이다. 현재로서 마트는 소비자에게 보다 큰 서비스와 경쟁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좋은 이미지와 고객의 NEEDS에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서 철저하게 도매점과 소매점을 없애기에 열심이다. 그렇게 도매점과 소매점이 사라지고 난 뒤 마트와 SSM밖에 남지 않았다면 가격은 어떻게 될까? 중요한 것은 소비자는 권장 소비자 가격은 알아도 생산 원가는 모른다는 것이다. ‘과자가 혹은 생필품이 과거부터 이정도 였으니까.’라는 과거의 경험통계만 존재한다. 가격은 과점의 몇 대기업에 의해 집중되고 정부는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만 할 것이라면 소비자는 어떠한 구매가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구매일 것인가. 도매점과 소매점이 가졌던 가격이원화와 마트에 대한 견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시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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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3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04.03
  • 저작시기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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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3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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