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은 품는 자의 몫이다 _김춘근, 김영길, 선우형식, 김수연, 배경석, 여운학, 김정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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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본문내용

고 있다. 이런 사람들의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라 그런지 긍정적인 시각보다 부정적인 시각으로 먼저 보였다. 그들이 만난 하나님이 정말 진짜 하나님이긴 한지. 하나님은 구하면 다 주시는 그런 하나님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아직 나 또한 하나님을 만난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 없다. 그들이 만났다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판단도, 평가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나는 그저 이 사람들을 통해서 새로운 각도에서 하나님을 봐야 한다. 그 사람들을 인정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 나에게 세상에서의 부귀영화를 주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그렇게 많은 것을 주었다면 과연 어느날 그것들 다 버리고 주님께로 오라 하실 때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부터가 아니라 남부터, 멀리 해외에 선교하고. 자기 자신부터 진정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인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과 또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들을 보았고 지금의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최상의 상황만 허락하신 다는 것을.

키워드

비전,   꿈,   품는 자의 몫,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