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_저자: 버지니아 M. 액슬린

목차

저자

줄거리

<딥스>와 <몰입의 즐거움>의 비교

본문내용

었다. 이론은 삶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몰입의 즐거움을 그렇게 몰입하면서 읽지 않았다. 그 책이 써놓고 주장하는 내용들이 다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정해야 할 부분은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깨닫고 이해한 내용을 책으로 낸 부분은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실제로 이 책은 어려운 책이다. 이 책을 내가 1년 전에 읽었더라면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딥스>라는 책은 내가 모르는 세상과 그리고 사람의 마음상태를 알게 해주었다. 어떻게 상대를 대하고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가는 내가 몰입을 해서 봐야하는 부분이었다. 이렇게 간접경험이 들어있고 또 아이들 눈높이에서 보면서 그 상대를 이해하면서 쓴 이 <딥스>라는 책은 <몰입의 즐거움>에서 깨닫지 못하는 부분들을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다. 사실 관심이 있었던 부분들이 들어있는 이 책들을 보면서 나도 느낀 것이 많았다. 세상에서는 이렇게 살아가고 세상에서의 가치는 이렇게 매기고 또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자기희생과 시간투자 그리고 노동을 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나는 밖의 세상에 그렇게 많이 나가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이런 책들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간접경험 했다.

키워드

딥스,   심리학,   발달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