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노화의 신체 및 생리적 변화
Ⅰ. 외견상의 변화
1. 피부 및 근육
2. 체모
3. 신장과 몸무게
Ⅱ. 신경계의 변화
1. 뉴런 손실
2. 뇌세포의 변화
3. 자율신경기능 약화와 신경세포의 황색화
Ⅲ. 순환기의 변화
Ⅳ. 소화기 및 기타 기관의 변화
Ⅴ. 내분비 기관의 변화
Ⅵ. 뇌, 수면의 변화
1. 뇌의 변화
2. 수면의 변화
Ⅶ. 생식기관의 변화와 갱년기 장애
1. 갱년과 폐경
2. 갱년기 장애
3. 생식기능과 성생활
Ⅷ. 골조직의 변화(골다공증)
Ⅸ. 감각기관의 변화
1. 시각의 노화
1) 정상노화와 시력
2) 노인기 이상시력
가) 녹내장
나) 백내장
2. 청각의 노화
1) 노인성 난청
2) 이명 현상
3. 미각, 후각, 촉각, 통각의 노화
1) 미각
2) 후각
3) 촉각
4) 통각
Ⅹ. 기타
Ⅰ. 외견상의 변화
1. 피부 및 근육
2. 체모
3. 신장과 몸무게
Ⅱ. 신경계의 변화
1. 뉴런 손실
2. 뇌세포의 변화
3. 자율신경기능 약화와 신경세포의 황색화
Ⅲ. 순환기의 변화
Ⅳ. 소화기 및 기타 기관의 변화
Ⅴ. 내분비 기관의 변화
Ⅵ. 뇌, 수면의 변화
1. 뇌의 변화
2. 수면의 변화
Ⅶ. 생식기관의 변화와 갱년기 장애
1. 갱년과 폐경
2. 갱년기 장애
3. 생식기능과 성생활
Ⅷ. 골조직의 변화(골다공증)
Ⅸ. 감각기관의 변화
1. 시각의 노화
1) 정상노화와 시력
2) 노인기 이상시력
가) 녹내장
나) 백내장
2. 청각의 노화
1) 노인성 난청
2) 이명 현상
3. 미각, 후각, 촉각, 통각의 노화
1) 미각
2) 후각
3) 촉각
4) 통각
Ⅹ. 기타
본문내용
승되고, 그 결과 안압이 주위 혈관을 조여 신경세포와 섬유조직이 산소 부족으로 죽게 되는 병이다. 증세로는 눈이 침침해지며 눈의 통증과 두통을 함께 경험한다. 점차 시계(視界)가 변두리 쪽으로부터 점점 좁아져 터널과 같은 시계를 보이다가 결국 시력을 잃게 된다. 녹내장은 백내장과 함께 안과 질환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병으로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자각종상을 나타내지 않아 발병과 동시에 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선천성 녹내장도 있지만 대부분 40대 이후 중년기에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예방법이 없고 일단 시신경이 손상되면 치료가 불가능하며, '눈의 암'이라고도 부른다.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안약은 녹내장 유발 가능성이 있다.
나) 백내장 : 또 다른 노년기 시력 이상으로 20세 이후부터 눈에 새로운 섬유질(fiber)이 첨가됨으로써 수정체의 투명도가 감소되어 시력이 떨어지게 되는 백내장이 있다. 백내장 증세로는 눈동자가 하얘지고 안개 끼듯 침침하며 희미하게 보인다. 햇빛에 눈이 부시고 눈물이 자주 나오며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나이가 들면서 백내장으로 인하여 시력이 일시적으로 양호해지는 특이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인조 수정체 삽입 수술로써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2) 청각의 노화
1> 노인성 난청
대개 50대까지는 현저한 청력 감소가 나타나지 않으며, 성인 초기부터 미세한 청각장애가 점진적으로 진전되다가 50대 이후부터 연령증가에 따라 장애 정도가 점차 심화된다. 연구에 따르면 소리의 고저 및 강도에 대한 감지능력은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저하되지만 소리가 발생하는 시간 간격에 대한 감지능력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60% 가량이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으로서 고음을 듣는 데 문제를 가지며, 이는 대개 50세 이후에 현저하게 나타나는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노인성 난청은 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며 소러에 대한 예민성이 둔화되고 언어 구분 역시 둔화되므로 저음으로 천천히 이야기해야 상대방이 알아듣는다.
2> 이명 현상(타이니터스)
40대 이상의 노화과정에서 청각신경이 점차 손상되면서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주파수 높은 전화벨 소리나 호각소리에 고통을 느끼는 '타이니터스' 즉, 이명 현상이나 정서적인 스트레스는 노인의 청각장애를 더욱 심화시킨다.
따라서 상대방의 입을 보고 노인이 짐작하도록, 밝은 곳 소음 없는 장소에서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로, 몸첫과 표정 등 비언어적인 표현을 많이 이용하여 대화하여야 소통이 가능해진다.
성인 인구의 5% 정도가 이명을 경험하며 1% 정도는 만성 이명으로 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이명 현상으로 인하여 심각한 불면증과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증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청력 저하가 동반된 이명환자에겐 이명보청기를 사용하여 증상을 감소시키거나 제거시킬 수 있다.
(3) 미각 후각 촉각 통각의 노화
1> 미각
성인기 이후부터 혓바닥의 미각 세포인 맛봉오리(bud) 수효가 감소되어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의 기본적인 맛감각의 구별이 서서히 어려워진다. 특히 60세 이후에는 미뢰의 감소, 입과 입술의 탄력성의 소실, 감소된 타액 분비, 혀의 갈라짐 등과 같은 변화로 맛의 민감성이 저하된다.
한편 연령증가에 따라 맛에 대한 감지능력은 약화되지만 70세 이전까지는 미각에 현저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Kare, 1975). 노인이 되면 음식의 맛자체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믿어져 왔으나 최근의 연구는 각종 미각 사이의 구분 능력감퇴보다는 맛의 강도 감지능력의 쇠퇴와 흡연이 노인 식욕 상실의 주된 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노인은 맛에 대한 감지능력이 약해지므로 조미료를 더 많이 넣은 음식을 좋아하게 되지만 정도 면에서 개인차이가 있다.
2> 후각
냄새를 구분하는 능력 또한 나이와 함께 감퇴한다. 코 안의 후각돌기는 소년기 때부터 이미 조금씩 쇠퇴하기 시작한다. 노인이 냄새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젊은이들보다 훨씬 딘은 농도가 있어야 하며, 농도를 2배 3배 늘려갈 때 그 강도를 감지하는 능력 또한 감퇴한다. 80세노인 중 80% 이상이 냄새를 맡는 민감성에 주된 손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후각상피세포의 퇴행성 변화와 중추신경경로의 노화 때문이다.
최근 노인의 후각 장애는 치매의 적신호로 관심을 받으며, 치매성 후각 장애는 정확한 발병원인은 모르나 뇌의 노화현상이 일어나면서 후각의 감각기능이 쇠퇴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 촉각
노화가 촉각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신체 부위에 대한 접촉의 민감성은 45세경까지는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현저히 감퇴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접촉의 강도가 높아야 쉽게 접촉을 느낄 수 있고, 젊은이보다 약한 압박이나 떨림에 덜 민감한 경향을 보인다.
4> 통각
아픈 감각인 통각은 신체적 감각 외에도 인지적 정서적 요소가 작용되므로 연령증가에 따른 통각의 변화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나이에 따라 통각의 민감성이 감소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현재까지의 연구에서 동물의 경우에는 나이와 함께 통증을 감지하는 최소 수준의 자극이 올라가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나 사람의 경우에는 확립된 이론이 없다. 노인들 중 정상적인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감퇴했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체내에서의 엔돌핀(endorphine) 생산에 기인하는 것 같다.
10) 기타
이 밖에 자주 거론되는 노화로 인한 신체 생리적인 변화에는 피부 노화와 체온 조절의 효율성이 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의 감각과 탄력도가 떨어져서 주름살이 생기며 살갗이 거칠어진다. 연령증가에 따라 신체 내부적인 균형 유지, 다시 말해서 항상성(homeostasis) 능력이 감퇴되므로 체온 조절의 효율성이 떨어지며 체온 자체도 낮아진다.
이상 제기된 감각기관의 지각능력 감퇴는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가장 보편적인 신체기능 변화들 중의 하나이지만, 개인마다 차이를 보여 연령증가에도 불구하고 감각기관에 아무런 이상을 보이지 않는 노인도 있다.
나) 백내장 : 또 다른 노년기 시력 이상으로 20세 이후부터 눈에 새로운 섬유질(fiber)이 첨가됨으로써 수정체의 투명도가 감소되어 시력이 떨어지게 되는 백내장이 있다. 백내장 증세로는 눈동자가 하얘지고 안개 끼듯 침침하며 희미하게 보인다. 햇빛에 눈이 부시고 눈물이 자주 나오며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나이가 들면서 백내장으로 인하여 시력이 일시적으로 양호해지는 특이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인조 수정체 삽입 수술로써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2) 청각의 노화
1> 노인성 난청
대개 50대까지는 현저한 청력 감소가 나타나지 않으며, 성인 초기부터 미세한 청각장애가 점진적으로 진전되다가 50대 이후부터 연령증가에 따라 장애 정도가 점차 심화된다. 연구에 따르면 소리의 고저 및 강도에 대한 감지능력은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저하되지만 소리가 발생하는 시간 간격에 대한 감지능력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60% 가량이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으로서 고음을 듣는 데 문제를 가지며, 이는 대개 50세 이후에 현저하게 나타나는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노인성 난청은 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며 소러에 대한 예민성이 둔화되고 언어 구분 역시 둔화되므로 저음으로 천천히 이야기해야 상대방이 알아듣는다.
2> 이명 현상(타이니터스)
40대 이상의 노화과정에서 청각신경이 점차 손상되면서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주파수 높은 전화벨 소리나 호각소리에 고통을 느끼는 '타이니터스' 즉, 이명 현상이나 정서적인 스트레스는 노인의 청각장애를 더욱 심화시킨다.
따라서 상대방의 입을 보고 노인이 짐작하도록, 밝은 곳 소음 없는 장소에서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로, 몸첫과 표정 등 비언어적인 표현을 많이 이용하여 대화하여야 소통이 가능해진다.
성인 인구의 5% 정도가 이명을 경험하며 1% 정도는 만성 이명으로 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이명 현상으로 인하여 심각한 불면증과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증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청력 저하가 동반된 이명환자에겐 이명보청기를 사용하여 증상을 감소시키거나 제거시킬 수 있다.
(3) 미각 후각 촉각 통각의 노화
1> 미각
성인기 이후부터 혓바닥의 미각 세포인 맛봉오리(bud) 수효가 감소되어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의 기본적인 맛감각의 구별이 서서히 어려워진다. 특히 60세 이후에는 미뢰의 감소, 입과 입술의 탄력성의 소실, 감소된 타액 분비, 혀의 갈라짐 등과 같은 변화로 맛의 민감성이 저하된다.
한편 연령증가에 따라 맛에 대한 감지능력은 약화되지만 70세 이전까지는 미각에 현저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Kare, 1975). 노인이 되면 음식의 맛자체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믿어져 왔으나 최근의 연구는 각종 미각 사이의 구분 능력감퇴보다는 맛의 강도 감지능력의 쇠퇴와 흡연이 노인 식욕 상실의 주된 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노인은 맛에 대한 감지능력이 약해지므로 조미료를 더 많이 넣은 음식을 좋아하게 되지만 정도 면에서 개인차이가 있다.
2> 후각
냄새를 구분하는 능력 또한 나이와 함께 감퇴한다. 코 안의 후각돌기는 소년기 때부터 이미 조금씩 쇠퇴하기 시작한다. 노인이 냄새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젊은이들보다 훨씬 딘은 농도가 있어야 하며, 농도를 2배 3배 늘려갈 때 그 강도를 감지하는 능력 또한 감퇴한다. 80세노인 중 80% 이상이 냄새를 맡는 민감성에 주된 손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후각상피세포의 퇴행성 변화와 중추신경경로의 노화 때문이다.
최근 노인의 후각 장애는 치매의 적신호로 관심을 받으며, 치매성 후각 장애는 정확한 발병원인은 모르나 뇌의 노화현상이 일어나면서 후각의 감각기능이 쇠퇴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 촉각
노화가 촉각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신체 부위에 대한 접촉의 민감성은 45세경까지는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현저히 감퇴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접촉의 강도가 높아야 쉽게 접촉을 느낄 수 있고, 젊은이보다 약한 압박이나 떨림에 덜 민감한 경향을 보인다.
4> 통각
아픈 감각인 통각은 신체적 감각 외에도 인지적 정서적 요소가 작용되므로 연령증가에 따른 통각의 변화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나이에 따라 통각의 민감성이 감소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현재까지의 연구에서 동물의 경우에는 나이와 함께 통증을 감지하는 최소 수준의 자극이 올라가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나 사람의 경우에는 확립된 이론이 없다. 노인들 중 정상적인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감퇴했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체내에서의 엔돌핀(endorphine) 생산에 기인하는 것 같다.
10) 기타
이 밖에 자주 거론되는 노화로 인한 신체 생리적인 변화에는 피부 노화와 체온 조절의 효율성이 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의 감각과 탄력도가 떨어져서 주름살이 생기며 살갗이 거칠어진다. 연령증가에 따라 신체 내부적인 균형 유지, 다시 말해서 항상성(homeostasis) 능력이 감퇴되므로 체온 조절의 효율성이 떨어지며 체온 자체도 낮아진다.
이상 제기된 감각기관의 지각능력 감퇴는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가장 보편적인 신체기능 변화들 중의 하나이지만, 개인마다 차이를 보여 연령증가에도 불구하고 감각기관에 아무런 이상을 보이지 않는 노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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