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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五十一回 巧排擠毒死輔臣 喜招徠載歸異族
제오십일회 교배제독사보신 희초래재귀이족
송사통속연의 제 51회 마침 배제된 보필하는 신하를 독으로 죽이고 이족을 수레에 싣고 돌아오다.
第五十二回 信道教詭說遇天神 築離宮微行探春色
제오십이회 신도교궤설우천신 축리궁미행탐춘색
송사통속연의 52회 도교를 믿고 궤이한 설명으로 천신을 만나고 이궁을 지어 미행으로 여색을 찾다.
제오십일회 교배제독사보신 희초래재귀이족
송사통속연의 제 51회 마침 배제된 보필하는 신하를 독으로 죽이고 이족을 수레에 싣고 돌아오다.
第五十二回 信道教詭說遇天神 築離宮微行探春色
제오십이회 신도교궤설우천신 축리궁미행탐춘색
송사통속연의 52회 도교를 믿고 궤이한 설명으로 천신을 만나고 이궁을 지어 미행으로 여색을 찾다.
본문내용
영이 이미 떠나고 하집중은 정권을 오로지 다스려 채경이 서신을 하집중에 보내 그에게 구원하여 관직을 달라고 청했다.
執中也有意,但又恐蔡京入都,未免,因此躊躇未決。
집중각야유의 단우공채경입도 미면철주 인차주저미결.
하집중은 뜻은 있지만 또 채경이 도읍에 들어오면 방해를 면하지 못할까 두려워 팔뚝을 당기지 않고 이로 기인하여 주저하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可巧檢校司空童貫奉命使遼,帶了一個遼臣馬植,回至都,竟將馬植薦做大官,一面召還蔡京,復太師銜,做一個好手 手 [bng//shu]:조수, 거들다, 돕다
,鬧出那助金滅遼、引金亡宋的大把 大把 [dab]:한 줌 가득, 마부에 대한 존칭
來。
가교검교사공동관봉명사료 대료일개료신마식 회지변도 경장마식천주대관 일면소환채경 부태사함 주일개호방수 뇨출나조금멸료 인금망송적대파희래.
공교롭게 검교사공인 동관이 어명을 받들어 요나라에 사신을 가서 요나라 신하인 마식을 데리고 변 도읍에 돌아와 마침내 마식이 대관을 추천하니 한편으로 채경을 소환해 다시 태사함에 복직되어 한 좋은 도움을 만드니 시끄럽게 금나라를 도와 요나라를 멸망시키며 금나라를 당겨 송나라를 망하게 하는 희극이 되었다.
(好筆仗。)
호필장
잘 필력에 의지한다.
小子於遼邦情事,已有好幾回未曾談及,此處接宋、遼交涉,理應補略迹,以便前後接洽 接洽 [jiqia]:(접촉하여) 상담하다. 상의하다. 절충하다. 타협하다. 교섭하다. =
。
소자어요방정사 이유호기회미증담급 차처접서송 요교섭 이응보서략적 이편전후접흡.
소자들은 요나라의 사정을 이미 몇 회에 일찍이 언급하지 않아서 이 곳에서 송나라 요나라의 교섭을 서술하여 이치가 대략 흔적을 보충서술하여 전후의 교섭을 편리하게 하겠다.
自神宗信王安石言,割新疆地七百里遼,遼人才無異議。(應四十回。)
자신종신왕안석언 할신강지칠백리비료 요인재무이의. 응사십회.
신종이 왕안석의 말을 신임하여 새로운 땅 7백리를 분할해 요나라에 주니 요나라 사람이 겨우 다른 논의가 없었다. (40회에 나타나 있다.)
遼主洪基,有后蕭氏,才貌超群,工詩文,好音樂,頗得主寵。
요주홍기 유후소씨 재모초군 공시문 호음악 파득주총.
요나라 군주인 홍기는 소씨왕후가 있어서 재주와 용모가 뛰어나며 시문을 잘 짓고 음악을 좋아하여 군주의 총애를 얻었다.
偏北院樞密使耶律乙辛,(一譯作耶律伊遜。) 專權勢 勢: 권세를 믿음
,忌后明敏,陰與宮婢單登等定謀,誣后與伶官 伶官 [linggun]:樂官, 樂人, 악한 사람
趙惟一私通。
편북원추밀사야율을신 일역작야율이손 전권호세 기후명민 음여궁비단등등정모 무후여령관조유일사통.
북원추밀사인 야율을신(한 번역에는 야율이손으로 되어 있음)이 권세를 마음대로 하며 기세를 믿어 왕후가 명민함을 시기하여 몰래 궁비인 단등등과 꾀를 정하여 왕후와 악관 조유일이 사통하다고 무고하였다.
洪基不辨僞,將趙惟一系獄,囑耶律乙辛審問。
홍기불변진위 즉장조유일계옥 촉야율을신심문.
홍기는 진위를 변별하지 못하고 조유일을 옥에 가두고 야율을신에게 심문하게 부탁했다.
病鬼 病鬼 [binggu]:병약자, 병골
(부딪칠 팽; -총14획; peng)
着閻羅王,還有甚希望?
병괴팽착염라왕 환유심마희망?
병약자가 염라대왕을 만나니 다시 어떤 희망이 있겠는가?
三木 三木 [snmu]:세 그루의 나무, 옛날, 죄인의 목·손·발에 채우던 형구
交逼,屈打成招 屈打成招 [q d cheng zho]:무고한 사람을 심하게 고문하여 자백받다
,當由乙辛枉定 定(죄 의논할 언; -총15획; yan) [dingyan]:판결하다
,將惟一置諸極刑,連家族一戮。
삼목교핍 굴타성초 당유을신원왕정언 장유일치제극형 연가족일병병륙.
3나무 형구로 교대로 핍박해 무고한 사람을 고문해 자백받게 하여 야율을신이 원통하게 판결하여 장차 조유일을 극형에 처하게 하며 연달아 가족도 함께 주륙시켰다.
那時害得 害得 [haide]:결과로서 좋지 않은 상태가 되다
這貌賽 賽(굿할, 우열을 겨루다 새; -총17획; sai)
西施、才道道(감출 온; -총19획; yun,yun,wen):재주가 출중한 여성 진(晉)나라 왕희지(王羲之)의 아들 응지(凝之)의 아내 사씨(謝氏)의, 字道(자도온) 자(字)는 도온(道)이다. 聰識有才辯(총식유재변) 총명하고 식견(識見)이 있고 말을 잘 하였다
的蕭皇后,不明不白,無處伸訴,只好解帶自經,死於非命。
나시해득저모새서시 재모도온적소황후 불명불백 무처신소 지호해대자경 사어비명.
이 때 피해받은 용모가 서시에 비견되나 재주는 출중한 여성인 소왕후라 명백하지 않게 되어 펴서 하소연할 곳이 없고 부득불 띠를 풀러 스스로 목을 매고 비명에 죽게 되었다.
(可憐, 可憐 (상심할 통; -총9획; dong,tong)의 원문은 憐(불쌍히 여길 련{연}; -총15획; lian)이다.
。)
가련 가련.
가련하구나 불쌍하도다.
蕭后生子名浚,已立爲太子,乙辛恐他報復,密令私黨蕭霞抹(一作蕭薩滿。) 進妹爲後,讒間 讒間:참소하여 남의 사이를 벌리게 한다는 뜻. 이간(離間)
東宮。
소후생자명준 이립위태자 을신공타보부 밀령사당소하말일작소살만 진매위후 참간동궁.
소왕후는 아들인 준을 낳고 이미 태자로 세워져 야율을신은 그가 보복을 할까 두려워서 비밀리에 사당인 소하말(한 곳에는 소살만으로 되어 있다)을 시켜 누이를 후궁에 진상하여 동궁과 참언하여 이간질시켰다.
洪基正在懷疑,那護衛耶律剌(剌一譯作紮拉。)因乙辛囑委,誣告都宮使耶律撒剌(撒剌一譯作薩喇。) 及忽古(一譯作和爾郭。)等,密謀廢立。
홍기정재회의 나호위야율사랄 사랄일역작찰랍 인을신촉위 무고도궁사야률살랄 살랄일역작살라 급홀고 일역작화이곽등 밀모폐립
홍기는 바로 회의하다가 호위인 야율사랄(사랄은 한 번역에는 찰랍으로 되어 있다)이 야율을신에게 부탁해 맡겨서 도궁사 야율살랄(살랄은 한 번역에는 살라로 되어 있다)과 홀고(한 번역에는 화이곽으로 되어 있다)등과 비밀리 폐위함을 음모했다.
洪基又信爲實事,廢浚爲庶人,徙錮上京。
홍기우신위사실 폐준위서인 사고상경.
홍기는 또한 사실로 믿어서 태자 준을 서인으로 폐위하여 상경에 옮겨 금고시켰다.
乙辛確是凶 凶 [xinghn]:흉악하다, 사납고 거칠다, 악랄하다
,待浚就道,竟遣力士行刺途中,可憐浚與妃子蕭氏同被殺死。
을신확시흉한 대준취도 경견력사행자도중 가련준여비자소씨동피살사.
야율을신은 확실히 흉악하여 준이
執中也有意,但又恐蔡京入都,未免,因此躊躇未決。
집중각야유의 단우공채경입도 미면철주 인차주저미결.
하집중은 뜻은 있지만 또 채경이 도읍에 들어오면 방해를 면하지 못할까 두려워 팔뚝을 당기지 않고 이로 기인하여 주저하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可巧檢校司空童貫奉命使遼,帶了一個遼臣馬植,回至都,竟將馬植薦做大官,一面召還蔡京,復太師銜,做一個好手 手 [bng//shu]:조수, 거들다, 돕다
,鬧出那助金滅遼、引金亡宋的大把 大把 [dab]:한 줌 가득, 마부에 대한 존칭
來。
가교검교사공동관봉명사료 대료일개료신마식 회지변도 경장마식천주대관 일면소환채경 부태사함 주일개호방수 뇨출나조금멸료 인금망송적대파희래.
공교롭게 검교사공인 동관이 어명을 받들어 요나라에 사신을 가서 요나라 신하인 마식을 데리고 변 도읍에 돌아와 마침내 마식이 대관을 추천하니 한편으로 채경을 소환해 다시 태사함에 복직되어 한 좋은 도움을 만드니 시끄럽게 금나라를 도와 요나라를 멸망시키며 금나라를 당겨 송나라를 망하게 하는 희극이 되었다.
(好筆仗。)
호필장
잘 필력에 의지한다.
小子於遼邦情事,已有好幾回未曾談及,此處接宋、遼交涉,理應補略迹,以便前後接洽 接洽 [jiqia]:(접촉하여) 상담하다. 상의하다. 절충하다. 타협하다. 교섭하다. =
。
소자어요방정사 이유호기회미증담급 차처접서송 요교섭 이응보서략적 이편전후접흡.
소자들은 요나라의 사정을 이미 몇 회에 일찍이 언급하지 않아서 이 곳에서 송나라 요나라의 교섭을 서술하여 이치가 대략 흔적을 보충서술하여 전후의 교섭을 편리하게 하겠다.
自神宗信王安石言,割新疆地七百里遼,遼人才無異議。(應四十回。)
자신종신왕안석언 할신강지칠백리비료 요인재무이의. 응사십회.
신종이 왕안석의 말을 신임하여 새로운 땅 7백리를 분할해 요나라에 주니 요나라 사람이 겨우 다른 논의가 없었다. (40회에 나타나 있다.)
遼主洪基,有后蕭氏,才貌超群,工詩文,好音樂,頗得主寵。
요주홍기 유후소씨 재모초군 공시문 호음악 파득주총.
요나라 군주인 홍기는 소씨왕후가 있어서 재주와 용모가 뛰어나며 시문을 잘 짓고 음악을 좋아하여 군주의 총애를 얻었다.
偏北院樞密使耶律乙辛,(一譯作耶律伊遜。) 專權勢 勢: 권세를 믿음
,忌后明敏,陰與宮婢單登等定謀,誣后與伶官 伶官 [linggun]:樂官, 樂人, 악한 사람
趙惟一私通。
편북원추밀사야율을신 일역작야율이손 전권호세 기후명민 음여궁비단등등정모 무후여령관조유일사통.
북원추밀사인 야율을신(한 번역에는 야율이손으로 되어 있음)이 권세를 마음대로 하며 기세를 믿어 왕후가 명민함을 시기하여 몰래 궁비인 단등등과 꾀를 정하여 왕후와 악관 조유일이 사통하다고 무고하였다.
洪基不辨僞,將趙惟一系獄,囑耶律乙辛審問。
홍기불변진위 즉장조유일계옥 촉야율을신심문.
홍기는 진위를 변별하지 못하고 조유일을 옥에 가두고 야율을신에게 심문하게 부탁했다.
病鬼 病鬼 [binggu]:병약자, 병골
(부딪칠 팽; -총14획; peng)
着閻羅王,還有甚希望?
병괴팽착염라왕 환유심마희망?
병약자가 염라대왕을 만나니 다시 어떤 희망이 있겠는가?
三木 三木 [snmu]:세 그루의 나무, 옛날, 죄인의 목·손·발에 채우던 형구
交逼,屈打成招 屈打成招 [q d cheng zho]:무고한 사람을 심하게 고문하여 자백받다
,當由乙辛枉定 定(죄 의논할 언; -총15획; yan) [dingyan]:판결하다
,將惟一置諸極刑,連家族一戮。
삼목교핍 굴타성초 당유을신원왕정언 장유일치제극형 연가족일병병륙.
3나무 형구로 교대로 핍박해 무고한 사람을 고문해 자백받게 하여 야율을신이 원통하게 판결하여 장차 조유일을 극형에 처하게 하며 연달아 가족도 함께 주륙시켰다.
那時害得 害得 [haide]:결과로서 좋지 않은 상태가 되다
這貌賽 賽(굿할, 우열을 겨루다 새; -총17획; sai)
西施、才道道(감출 온; -총19획; yun,yun,wen):재주가 출중한 여성 진(晉)나라 왕희지(王羲之)의 아들 응지(凝之)의 아내 사씨(謝氏)의, 字道(자도온) 자(字)는 도온(道)이다. 聰識有才辯(총식유재변) 총명하고 식견(識見)이 있고 말을 잘 하였다
的蕭皇后,不明不白,無處伸訴,只好解帶自經,死於非命。
나시해득저모새서시 재모도온적소황후 불명불백 무처신소 지호해대자경 사어비명.
이 때 피해받은 용모가 서시에 비견되나 재주는 출중한 여성인 소왕후라 명백하지 않게 되어 펴서 하소연할 곳이 없고 부득불 띠를 풀러 스스로 목을 매고 비명에 죽게 되었다.
(可憐, 可憐 (상심할 통; -총9획; dong,tong)의 원문은 憐(불쌍히 여길 련{연}; -총15획; lian)이다.
。)
가련 가련.
가련하구나 불쌍하도다.
蕭后生子名浚,已立爲太子,乙辛恐他報復,密令私黨蕭霞抹(一作蕭薩滿。) 進妹爲後,讒間 讒間:참소하여 남의 사이를 벌리게 한다는 뜻. 이간(離間)
東宮。
소후생자명준 이립위태자 을신공타보부 밀령사당소하말일작소살만 진매위후 참간동궁.
소왕후는 아들인 준을 낳고 이미 태자로 세워져 야율을신은 그가 보복을 할까 두려워서 비밀리에 사당인 소하말(한 곳에는 소살만으로 되어 있다)을 시켜 누이를 후궁에 진상하여 동궁과 참언하여 이간질시켰다.
洪基正在懷疑,那護衛耶律剌(剌一譯作紮拉。)因乙辛囑委,誣告都宮使耶律撒剌(撒剌一譯作薩喇。) 及忽古(一譯作和爾郭。)等,密謀廢立。
홍기정재회의 나호위야율사랄 사랄일역작찰랍 인을신촉위 무고도궁사야률살랄 살랄일역작살라 급홀고 일역작화이곽등 밀모폐립
홍기는 바로 회의하다가 호위인 야율사랄(사랄은 한 번역에는 찰랍으로 되어 있다)이 야율을신에게 부탁해 맡겨서 도궁사 야율살랄(살랄은 한 번역에는 살라로 되어 있다)과 홀고(한 번역에는 화이곽으로 되어 있다)등과 비밀리 폐위함을 음모했다.
洪基又信爲實事,廢浚爲庶人,徙錮上京。
홍기우신위사실 폐준위서인 사고상경.
홍기는 또한 사실로 믿어서 태자 준을 서인으로 폐위하여 상경에 옮겨 금고시켰다.
乙辛確是凶 凶 [xinghn]:흉악하다, 사납고 거칠다, 악랄하다
,待浚就道,竟遣力士行刺途中,可憐浚與妃子蕭氏同被殺死。
을신확시흉한 대준취도 경견력사행자도중 가련준여비자소씨동피살사.
야율을신은 확실히 흉악하여 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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