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세 철학(요약+예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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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은 근본적으로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지며 따라서 서로 상반되는 사회가 존재한다. 그는 신을 사랑하는 부류를 신의나라라고 부르고 자신과 세계를 사랑하는 부류를 지상의 나라라고 했다. 하지만 이 두나라를 각각 교회와 국가로 동일시 하지는 않았다. 어거스틴은 역사철학에 대한 실마리를 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의 갈등 속에서 찾고, 어거스틴은 역사의 드라마 속에서 그 관련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운명은 두 나라뿐만 아니라 신의 활동과도 불가피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세계에는 모두를 포괄하는 운명이 있고 그것은 신이 마음먹은 시기에 그리고 신의 사랑이 군림하는 시기에 이룩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5. 초기 중세 철학자들 사이에서 철학은 점차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5세기나 6세기 중에 철학은 기독교 학자들에 의해 명맥을 유지했으며 그들을 통해 고대 그리스의 서적들이 서구로 유입되었다. 9세기에 신성 로마 제국의 샤를마뉴대제는 그리스 고전 학문의 재생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당시는 에리우게나가 체계적으로 쓴 대작인 자연구분론과 더불어 이처럼 지적으로 억압받던 상황에 철학이 생겨나 다시 한번 서 유롭 전체에 꽃피울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할 만한 시기였다. 그러나 철학의 소생에 대해 계속되어 온 초기의 기대는 여러 차례의 역사적 사건으로 인해 지연되어야 했다. 샤를마뉴대제가 죽은 뒤 서로마 제국은 봉건 사회로 분할되면서 탈중심화되었다. 로마 교황의 지위는 도덕적, 정신적 나약함을 드러내게 되었고 수도원들도 그들의 교육과 학문의 특수분야에서마저 효과적인 지도력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몽골족, 사라센, 고대 북구인들의 침략은 문화적 암흑화를 더욱 부추겼다. 900년대의 거의 백년간은 철학 황동이 별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 다음세기에 철학은 소생했고, 1000년경부터 1200년까지는 보편자, 신의 존재 증명, 그리고 신앙과 이성 간의 관계 문제에 철학의 초점이 맞춰졌다. 이런 문제에 대한 논늬에서 고대 그리스,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 등의 사상이 결합되면서 여러 가지의 철학적 전거들이 동원되었다.
<예습 12> 5/27일 제출
1. 보편자란 무엇이며 이를 둘러싼 논쟁의 의의는 무엇인가?
보편자의 문제는 중세 사상가들에게 근본적인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그들이 판단하건대 사상 체게의 구성은 대부분 그 문제 해결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 이 문제의 초점이 되고 있는 것은 이간 사유의 대상과 정신 외부에 존재하는 대상을 어떻게 연관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다. 보편자는 개별자로부터 추상된다고 말한 보에티우스는 유나 종이 개별 사물 속에 존재하며 그것들이 정신에 의해 사유될때 곧 보편자가 된다고 결론을 내린다. 보편자는 대상과 정신 속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보편자는 사물과 정신, 양자 속에 존재한다. 보편자가 물질적인가 빗물질적인가 하는 두 번째 물음에 대해 그는 그것이 사물 속에서 구체적으로 존재하며 정신 속에서는 빗물질적으로 또는 추상적으로 존재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보편자가 개별적 대상과 동떨어져 존재하는가 아니면 그것들 속에 내재하는 가 하는 세 번째 문제에 대해서 그는 그것이 사물 안에 존재하며 정신 안에서는 사물과 분리되어 존재한다고 대답한다.
2. 실재론, 유명론, 온건한 실재론의 주장은 각각 무엇인가?
실재론
보편자의 문제는 보편자란 실재하는 사물인가하는 질문으로 귀결되었는데 보편자가 실제로 실재하는 사물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과장된 실재론자로 불렸다. 그들은 유나 종이 실재 안에 존재하며 개체들은 이보편자를 공유한다고 한다.토르나스의 오도는 실재론에 의하면 한 종의 모든 구성원 속에 포함된 보편 실체가 존재한다고 했고, 안셀무스는 삼위일체론을 설명하기 위해 실재론의 입장에 섰다. 샹포의 기욤은 인간성과 같은 보편자는 모든 구성원 속에서 동일하다는 동일성이론과 보편자의 총체적인 실제는 각각의 사람 안에 포함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유명론
과장된 실재론의 가장 강력한 비판자 가운데 한 사람인 로스켈리누스는 개체만이 자연내에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종과 유는 실제의 사물이 아니고, 인간과 같은 일반적인 용어는 어떤 사물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문자들로 수어되어 있으며 말의 발성에 의해 표현되는 한 단어이거나 명사에 지나지 않으므로 그것은 잔지 뜬 구름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부편자에 대한 논의는 단어에 솬한 것이지 실제의 사물에 관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보편자는 하나의 사물과 대응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함으로써 과장된 실재론을 반박함으로 보편 논쟁사에 결정적인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그는 과장된 실재론과 보편자를 사물화하려는 시도를 거부했다.
온건한 실재론
아벨라르두스는 보편성이란 원칙적으로 단어에서 연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단어가 다수의 개별자에게 적용되는 경우에 그것을 보편적이다. 그에 의하면 보편적인 용어의 기준은 개체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나타내는 데 있다는 것이다. 아벨라르두스는 사람은 몇몇 개체들의 존재 방식에 의해 그 사물 모두에게서 어떤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소위 이 유사성이란 실재론자들의 본질, 혹은 실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개체를 경험할 때 우리는 그것을 볼 뿐만 아니라 그것을 사유하거나 이해하기도 한다. 대상이 있어야만 하는 눈과는 달리 정신은 두 가지의 일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물질적 대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정신은 개체의 개념을 형성하고 보편자의 개념을 형성하는 두가지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의 보편자에 대한 이론은 실재론과 유명론의 양극단을 지양한다.
3. 아라비아 철학과 유대철학의 대표자들은 누구이며 중요한 특징은 무엇인가?
아비센나
-아르스토텔레스와 신플라톤주의의 견해를 결합하여 13세기 격론의 대상이되는 창조론에 대한 이론을 정립한다. 그는 존재하게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원인이 있어야 한다는 가정에서 시작한다. 가능한 존재의 원인은 선행하는 존재에 의해 야기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제 1원인이 존재해야 하고 그 존재는 단순히 가능한 것이 아닌 필연적이고 어떠한 원인에서 비롯되지 않는 자체적인 존재여야 하는데,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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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세 철학,   소크라테스,   서양철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