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영화에서 의상의 의미
1. 영화와 의상
2. <드림걸즈>와 1960년대의 특성
II. <드림걸즈>의 등장인물과 영화 속 의상의 기능
A. 디나(비욘세)
B. 에피(제니퍼 허드슨)
C. 로렐
III. 영화 <드림걸즈> 에 나타난 무대의상
IV. 맺음말
1. 영화와 의상
2. <드림걸즈>와 1960년대의 특성
II. <드림걸즈>의 등장인물과 영화 속 의상의 기능
A. 디나(비욘세)
B. 에피(제니퍼 허드슨)
C. 로렐
III. 영화 <드림걸즈> 에 나타난 무대의상
IV. 맺음말
본문내용
냈다.
‘디나’는 그녀의 매니저 ‘커티스’ 모르게, 자신이 원하는 영화 배역을 따내기 위해 비밀회의에 갈 때 기하학적인 문양의 홀터넥 원피스를 입었다.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디나’가 배우로서의 전향을 모색하며 자리한 회의는 해변에 위치한 풀장에서 이뤄졌는데 그 곳의 분위기와 남국을 떠오르게 하는 의상이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녀는 빅사이즈의 선글라스와 독특한 액세서리, 그리고 화려한 문양의 원피스로 발랄한 듯하면서도 최고의 위치에 선 스타 특유의 도도한 섹시미를 발산한다.
일명 ‘인어공주 드레스’라고 불리며 여성의 몸매를 극도로 살려주는 머메이드 라인의 원피스가 그 세번째를 차지했다. <드림걸즈>에는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가 영화 내내 등장하는데 60년대 당시 유행이자 비욘세의 S라인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의상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더 드림즈’의 첫 데뷔무대에서 ‘Dreamgirls’를 부를 당시 은빛 펄이 화려한 블루톤의 드레스와 ‘더 드림즈’의 고별공연에 입었던 백금사로 제작된 드레스는 비욘세가 자랑하는 S라인의 절정을 보여준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더 드림즈’의 공연 의상 중에서 유난히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가 많은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잘 살려주면서도 자연스럽다는 평을 했다고 한다. 화려한 펄 소재의 의상은 화려함을 더해준다.
B. 에피(제니퍼 허드슨)
에피 역의 제니퍼 허드슨은 3명의 재능있는 여자 중에서, 가장 몸집이 비대하다. 그녀는 영화상에서는 그 비대한 몸집으로 혼자만의 피해의식마저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그룹에서 메인 보이스로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영화 초반에는 어둡고 무거운 색의 의상을 입다가 영화가 진행될수록 에피의 의상도 점점 밝은 톤으로 화려해진다.
밝아지고 화려하게 변한 에피의 의상
C. 로렐
이 영화에서 로렐의 비중은 크지 않다. 그래서 영화 자료의 스틸 컷도 로렐의 독사진을 찾기 힘들었다. 로렐은 개성이 드러나지 않고, 3명 중의 한 명으로 특히 디나와 유사한 패션으로 영화 속에서 드러난다.
III. 영화 <드림걸즈> 에 나타난 무대의상
성격에 따라 나타나는 패션
의상 전체가 백금색 천으로 만들어져 있고 화려한 사슬장식으로 채워진 화려한 의상의 무게는 무려 7kg! 이 옷을 입고 무대에 서야 했던 비욘세는 “그 의상이 오히려 몸을 꼿꼿하게 만들어 배우로서 자신감을 갖게 했다” 고 했다고 한다.
점점 인기가 상승됨에 따라 무대의상의 색상도 밝고, 원색을 선호하게 된다. 펄 느낌이 나는 흰색 원피스도 그렇다.
화려한 펄감이 있는 소재의 블루 원피스는 밝고 경쾌한 그녀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회색톤의 원피스도 섹슈얼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에피가 빠진 구성원들의 S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에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팬츠 원피스도 에피는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섹시함이 가미된 의상이다. 에피가 빠진 구성원들의 의상은 점점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는 라인의 디자인이다.
IV. 맺음말
영화는 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당대의 패션을 구현한다. 특히 슈프림즈라는 유명한 여성그룹의 삶을 묘사하기 위해 <드림걸즈>에서는 60년대 당시의 모즈룩 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의상을 선보인다. 이 영화의 의상은 영화로 끝나지 않는다.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60년대 모즈룩이 다시 2007년 이후의 유행 경향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드림걸즈> 속 비욘세의 오렌지 빛의 반짝이는 가죽 미니원피스 같은 미니멀한 모즈룩은 오늘날 유행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드림걸즈>에서 의상은 인물들과 함께 한다. 무대의상도 그녀들이 인기를 얻어감에 따라 점점 밝아지고, 색상 뿐만 아니라 펄감이 도는 화려한 소재를 사용하여 무대의상이 관객을 눈부시게 했다. 그녀들의 의상이 점점 섹슈얼리티를 강조하게 되면서부터 뚱뚱한 에피는 걸림돌이 된다. 멤버에서 에피가 빠지게 되면서 멤버들의 의상은 과감하게 몸매들 드러내는 섹슈얼한 모습과 화려한 의상으로 쇼비지니스 계의 여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영화 속 의상은 영화의 스토리나 캐릭터의 특성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영화의 완성도를 높게 한다. 영화의 미장센 중 의상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상당히 높다. 특히 시대물인 경우 당대의 패션을 얼마나 잘 구현하는가가 관건이 된다. <드림걸즈>는 60년대의 패션을 잘 구현함으로써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는 영화로 평가될 수 있다. 60년대 패션이 요즘의 복고풍 패션의 한 축을 담당하기 때문에 <드림걸즈>의 패션은 의미가 깊다.
‘디나’는 그녀의 매니저 ‘커티스’ 모르게, 자신이 원하는 영화 배역을 따내기 위해 비밀회의에 갈 때 기하학적인 문양의 홀터넥 원피스를 입었다.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디나’가 배우로서의 전향을 모색하며 자리한 회의는 해변에 위치한 풀장에서 이뤄졌는데 그 곳의 분위기와 남국을 떠오르게 하는 의상이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녀는 빅사이즈의 선글라스와 독특한 액세서리, 그리고 화려한 문양의 원피스로 발랄한 듯하면서도 최고의 위치에 선 스타 특유의 도도한 섹시미를 발산한다.
일명 ‘인어공주 드레스’라고 불리며 여성의 몸매를 극도로 살려주는 머메이드 라인의 원피스가 그 세번째를 차지했다. <드림걸즈>에는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가 영화 내내 등장하는데 60년대 당시 유행이자 비욘세의 S라인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의상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더 드림즈’의 첫 데뷔무대에서 ‘Dreamgirls’를 부를 당시 은빛 펄이 화려한 블루톤의 드레스와 ‘더 드림즈’의 고별공연에 입었던 백금사로 제작된 드레스는 비욘세가 자랑하는 S라인의 절정을 보여준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더 드림즈’의 공연 의상 중에서 유난히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가 많은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잘 살려주면서도 자연스럽다는 평을 했다고 한다. 화려한 펄 소재의 의상은 화려함을 더해준다.
B. 에피(제니퍼 허드슨)
에피 역의 제니퍼 허드슨은 3명의 재능있는 여자 중에서, 가장 몸집이 비대하다. 그녀는 영화상에서는 그 비대한 몸집으로 혼자만의 피해의식마저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그룹에서 메인 보이스로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영화 초반에는 어둡고 무거운 색의 의상을 입다가 영화가 진행될수록 에피의 의상도 점점 밝은 톤으로 화려해진다.
밝아지고 화려하게 변한 에피의 의상
C. 로렐
이 영화에서 로렐의 비중은 크지 않다. 그래서 영화 자료의 스틸 컷도 로렐의 독사진을 찾기 힘들었다. 로렐은 개성이 드러나지 않고, 3명 중의 한 명으로 특히 디나와 유사한 패션으로 영화 속에서 드러난다.
III. 영화 <드림걸즈> 에 나타난 무대의상
성격에 따라 나타나는 패션
의상 전체가 백금색 천으로 만들어져 있고 화려한 사슬장식으로 채워진 화려한 의상의 무게는 무려 7kg! 이 옷을 입고 무대에 서야 했던 비욘세는 “그 의상이 오히려 몸을 꼿꼿하게 만들어 배우로서 자신감을 갖게 했다” 고 했다고 한다.
점점 인기가 상승됨에 따라 무대의상의 색상도 밝고, 원색을 선호하게 된다. 펄 느낌이 나는 흰색 원피스도 그렇다.
화려한 펄감이 있는 소재의 블루 원피스는 밝고 경쾌한 그녀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회색톤의 원피스도 섹슈얼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에피가 빠진 구성원들의 S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에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팬츠 원피스도 에피는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섹시함이 가미된 의상이다. 에피가 빠진 구성원들의 의상은 점점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는 라인의 디자인이다.
IV. 맺음말
영화는 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당대의 패션을 구현한다. 특히 슈프림즈라는 유명한 여성그룹의 삶을 묘사하기 위해 <드림걸즈>에서는 60년대 당시의 모즈룩 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의상을 선보인다. 이 영화의 의상은 영화로 끝나지 않는다.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60년대 모즈룩이 다시 2007년 이후의 유행 경향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드림걸즈> 속 비욘세의 오렌지 빛의 반짝이는 가죽 미니원피스 같은 미니멀한 모즈룩은 오늘날 유행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드림걸즈>에서 의상은 인물들과 함께 한다. 무대의상도 그녀들이 인기를 얻어감에 따라 점점 밝아지고, 색상 뿐만 아니라 펄감이 도는 화려한 소재를 사용하여 무대의상이 관객을 눈부시게 했다. 그녀들의 의상이 점점 섹슈얼리티를 강조하게 되면서부터 뚱뚱한 에피는 걸림돌이 된다. 멤버에서 에피가 빠지게 되면서 멤버들의 의상은 과감하게 몸매들 드러내는 섹슈얼한 모습과 화려한 의상으로 쇼비지니스 계의 여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영화 속 의상은 영화의 스토리나 캐릭터의 특성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영화의 완성도를 높게 한다. 영화의 미장센 중 의상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상당히 높다. 특히 시대물인 경우 당대의 패션을 얼마나 잘 구현하는가가 관건이 된다. <드림걸즈>는 60년대의 패션을 잘 구현함으로써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는 영화로 평가될 수 있다. 60년대 패션이 요즘의 복고풍 패션의 한 축을 담당하기 때문에 <드림걸즈>의 패션은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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