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분석에 근거한 영화분석 - 친정 엄마

본문내용

다면 조화와 균형 잡힌 모습이 될 것이다.
이 영화에서 엄마와 딸은 반대 성격유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의사소통하는데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상호 보완이 되기도 한다. 이들을 보면서 인간의 성격에 대한 이해와 교류패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게 된 것 같다.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교류는 흥미롭고 신비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 본다.
자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엄마는 거꾸로 선 나무처럼 미래에 뿌리를 두고 현재를 극복하는 것으로 결말을 맺음으로서 삶의 여정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이 글을 마치며, 우리의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과거의 상처를 긍정적으로 재해석 하고 결단 한다면 현재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서로를 지원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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