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토플러 '부의미래'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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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토플러 '부의미래' 요약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모순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한국은 물론 북한의 미래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47. 유럽이 잃어버린 교훈
· 미국과 유럽의 유대관계를 악화시킨 가장 최근의 사태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양측의 견해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사실 미국과 유럽의 동맹관계는 서유럽이 더 이상 소비에트 연방의 공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된 순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점점 깊어져 가는 서유럽과 미국 사이의 차이는 심층기반인 시간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반영한다. 미국과 유럽은 공간이라는 심층 기반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심층기반은 물론 지식이라는 심층기반에서도 점점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지식 집약적 기술도 포함된다. 시간, 공간, 지식이라는 3가지 심ㅊ있 기반의 측면에서 미국과 유럽은 점점 더 이질화되고 있다. 점점 멀어지고 있는 현실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미국이 현재 상태에서 멈추거나 과거로 되돌아가고 유럽은 새로운 지도를 들고 제 물결 부 창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해야할 것이다. 유럽의 승리자들은 언젠가는 유럽이 미국의 과도한 파워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 할것이라고 주장한다. 국가의 지정학적 권력은 경제적, 군사적 힘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2가지 힘은 모두 가장 부드러운 자원인 지식에 점점 더 많이 의지하는 추세이다.
48. 미국의 내부 정세
· 미국과 대부분의 부유한 민주국가에서 발생하는 물결 분쟁은 가난한 국가에서보다 더 미세한 방식을 취한다. 미국의 교통체제에서도 물결 전쟁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학교만큼 물결 간 투쟁의 결과가 중요한 곳도 없다. 공교육에 대한 물결 분쟁, 즉 현재의 교육체제로 인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개인, 정치적 감정을 격화시킬 것이다. 오늘날 새로운 물결분쟁이 지평선을 뒤덮고 있다. 이는 미국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앞으로 있을 충돌에서는 기존의 공장 같은 교육체제가 방어자의 입장이 될 것이다. 에너지의 시스템과 교통 인프라, 학교가 기존 산업의 이해관계로 인해 발전이 지연이 되고 있는 유일한 조직은 아니다. 일처리에 있어서 어제의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대기업 이사회의 자리에 차지하고 있다. 제도적 변화가 사회적 전환과 보조를 맞추지 못할 경우 비동시화는 미국이란 실험실을 산산조각 낼 것이며 미래의 부를 다른 곳을 옮겨 놓을 것이다.
49. 미국의 외부 정세
·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우리는 산업화 시대, 식민지주의의 종말이 시작되는 것을 보았다. 제 2차 세계대전은 경제적 변화를 이끌었다. 제 2차세계대전으로 인한 사상자는 미국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적어도 5000만명에 이른다. 이것은 2004년 동남아시아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가 6년간 170회나 전세계를 강타한것과 같다. 러시아 한나라 에서만 최소 2100만명이 희생됐으면 독일은 강제수용소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제외하고도 500만명이상이 사망했다. 서유럽산업은 대부분 파괴되었고 일본은 항복진전까지 250만 명의 사상자를 냈다. 반면 미국은 상대적으로 적은 30만명의 병력을 상실했고 민간인 희생자는 전무했다. 그 결과 미국은 종전후 서서히 회복하는 다른국가들의 경제와는 경쟁이 되지 않은 유일한 산업국가가 되었다. 미국은 현재 세계유일의 초강대국이다. 하지만 미국은 과거 강대국들 이겪어 보지 않았던 한계와 복잡성을 마주하고 있다. 미국은 혁명적 부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구세대의 지도자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형태의 새로운 다층적인 국제질서를 만들어 갈 것이다.
50. 보이지 않은 게임 중의 게임
· 우리의 호주머니 속에서 또는 지구상에서 진행되는 혁명적 부의 미래는 단순히 시장의 상호작요에 의해서만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다. 부는 세계 어디서든 권력과 문화, 정치, 정부에 의해 모양새를 갖추었다. 최근국제무대의 주인공은 국가였다.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경제블록을 형성하고 통화를 가지고 게임을 벌이며 관세와 보조금을 부과할 것이다. 점점 더 환경이나 문화를 비롯한 경제 외적이유를 들며 자국 실업률을 다른 나라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 탓으로 돌릴것이고 소위 ‘공정한 운동장’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 오늘날 중동은 다시 한번 극히 부의 원천과 그에 뒤따르던 재정적, 문화적 ,종교적 영향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그 원천은 바로 석유이다. 중동이 석유이후의 지식 집약적 서비스 경제를 위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중동은 엄청난 부의 유출을 겪에 될것이고 더불어 더욱 격력한 테러리즘이 촉발될 수도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정권은 석유로 벌어들인 엄청난 부를 전세계에 와하비즘을 촉진시키는데 사용했다. 결국에 사우디아라비아 정권을 정복시키는 테러리스트들 까지 등장했다. 수 많은 외국인들이 보기에 이슬람은 이미 자기들끼리 전쟁에 빠진 듯 하다. 그 적은 바로 탐욕과 지역주의, 근시안이다. 그것은 중동의 많은 지도자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권력을 유지하며 사용했던 수법이며 석유로 번 돈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제 3물결에 올라타는데 사용하지 못한 이유이다.
· 미국에 대한 음모론은 미국의 자본가로 구성된 비밀조직이 세계를 장악하고 지구적 경제적 운명을 통제하기 위한 계획을 꾸미고 있다고 묘사한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미국은 서로 다른 3개의 부 창출 시스템으로 분리된 세계를 다루는데 필요한 일관된 장기 전략이나 그와 비슷한 어떤것도 부족하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즉시성에 대한 집중적 관심은 참을성 없는 미국인들의 문화 예를 들면 현재세대의 아이들에게 잘 반영되어있다. 이러한 즉시성에 대한 관심은 비즈니스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최근한 경영학 대가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상황이 너무 급격하게 변해서 기업들이 전략이나 생각을 하고 있을 시간은없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오늘날 민첩성은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전략이 없는 민첩성은 상황에 대한 조건반사에 불과하다. 전략은 그것을 만드는 인간이 그런 것처럼 항상 결점을 가지고 있다. 전략은 유연성을 가지면서 신속하게 변해야 한다. 지능적 전략이 되기 위해서는 단지 현재의 변화뿐만 아니라 변화가 더욱 가속화 되는 미래를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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