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시대적 배경
Ⅱ. 음악사적 흐름
Ⅲ. 초기 르네상스
1. 15세기 영국음악
2. 독일의 음악
3. 루터교의 음악
4. 버간디 음악(Burgundian Music)
5. 네덜란드 악파( Netherlands School)
Ⅳ. 르네상스 절정기 16세기
1. 역사적 배경
2. 로마 카톨릭 교회의 음악
3. 종교개혁의 음악
4. 반종교개혁(Trinity 종교 회의) 이후의 흐름
5. 르네상스시대의 세속음악
6. 마드리갈
(1) 영국의 마드리갈
(2) 독일의 마드리갈
7. 프랑스 샹송
8. 16세기 기악곡
Ⅴ. 후기르네상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 16세기 중반 이후의 음악
Ⅵ. 르네상스 음악의 특성
Ⅱ. 음악사적 흐름
Ⅲ. 초기 르네상스
1. 15세기 영국음악
2. 독일의 음악
3. 루터교의 음악
4. 버간디 음악(Burgundian Music)
5. 네덜란드 악파( Netherlands School)
Ⅳ. 르네상스 절정기 16세기
1. 역사적 배경
2. 로마 카톨릭 교회의 음악
3. 종교개혁의 음악
4. 반종교개혁(Trinity 종교 회의) 이후의 흐름
5. 르네상스시대의 세속음악
6. 마드리갈
(1) 영국의 마드리갈
(2) 독일의 마드리갈
7. 프랑스 샹송
8. 16세기 기악곡
Ⅴ. 후기르네상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 16세기 중반 이후의 음악
Ⅵ. 르네상스 음악의 특성
본문내용
곡의 진수, 즉 무반주 합창의 이상이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그의 음악은 \"깊은 윤리적 회오리를 일으킬 수 있는 위대한 예술의 적절한 표상\"이라고 표현된다.
그의 업적은 미사에 사용되는 음악을 모은 책인 “그라두알레”를 작성하는 작업을 하였다는 것이다 . 양식적으로 그는 네델란드의 모방대위법적인 양식에 기초를 두었고, 가사의 각 구절마다 새로운 동기가 도입되고 다른 성부에서 차례로 모방되는 <모방기점>을 사용하였다. 또다른 악장에서는 모방적인 부분과 수직화성적인 부분이 교차되며 번화를 주기도한다. 가사의 정확한 전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다성적인 짜임새가 가사의 전달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였다.그는 반음계주의를 철저하게 회피하여 무지카 픽타이외에는 반음계를 사용하지 않았다. 자주 3화음적인 진행을 보였고 베이스도 4도 또는 5도 도약이 많아서 조성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그의 음악은 선법에 기초한 곡으로 분석될 수 없다.
그의 모테트는 2/3정도는 4-5성부, 나머지는 8-12성부였다. 가사는 대부분 안티폰 또는 응답성가 가사에 기초하였다. 순수한 음악적 설계에 의하거나 가사의 내용에 따라 자유롭게 작곡하였기 때문에 대부분 모방대위적인 기법으로 작곡되었다는 것 이상의 공통성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의 모테트는 각양각색이다.
그의 미사는 80%는 그레고리오 성가 선율을 사용하여 작곡하였지만, 당시의 모든 작곡기법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유형의 미사를 작곡하였다.
2) 랏수스
랏수스(1532-1594), 화란출신, 1556년부터 뮤니히의 궁정 예배당의 악장이었던 그는 이태리 마드리갈에서 그의 예술의 결정적인 자극을 받았다. 팔레스트리나는 미사의 대가-우리는 4성에서 8성에 이르는 그의 미사를 93개 갖고 있다-, 랏수스는 모테트(그의 방대한 모테트 수록집 \'음악 대작품\' Magnum Opus Musicum은 500이 넘는 범례를 담고 있다), 마드리갈, 빌라넬라, 샹송 그리고 독일 가곡Lied, 이 모두를 마치 그의 모국어인 양 구사하고 있다.
그들의 창작적 힘이 동등하게 위대했던 것 만큼 천성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하나는 음악의 잔잔한 물결을 지배하여 숭고한 높이에까지 끌어 올렸음이고, 다른 하나는 폭발적인 힘에 넘쳐서 그 극적 생명력을 힘들여 제어하였음이다. 하나는 노래스런 유음melisma의 애호가이고 다른 하나는 격렬한 낭독declamation의 애호가이다. 하나는 기본적으로 교회 작곡가(그의 세속적 마드리갈은 그의 작품 생활에 있어서나 그 분야의 역사에 있어서나 거의 아무런 중요성도 갖지 않는다)이고, 다른 하나는 마드리갈에서는 감각적이면서 동시에 초감각적 사랑의 가수, 샹송에서는 쾌활한 생의 찬가, 빌라넬라에서는 희극적 예술commedia dell\'arte의 선구자이다. 진정한 프로테우스(Proteus)*는 랏수스로서 음악적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그의 힘, 점령될 수 없는 그의 창작적 충동 그의 힘찬 표현, 희극에 대한 그의 예리한 감각 등으로써 시대를 뛰어 넘는 가장 위대한 대가 중의 한사람이다(역주: 그리스 신화의 모습을 마음대로 바꾸는 바다의 신). 로마가 팔레스트리나와 그의 제자들을 통하여 이태리의 음악적 생활에서 전례 없는 초점이 되어가고 있는동안, 강력한 베니스 악파의 영향은 삼촌과 조카인 안데레아와 지오반니 가브리엘리(Andrea and Giovanni Gabrieli)를 통하여 이태리의 국경을 뛰어 넘고 있었다. 팔레스트리나와 랏수스는 성숙으로 가까이 가던 예술을 전승받아 완성하였다.
Ⅵ. 르네상스 음악의 특성
르네상스에는 성악음악이 기악음악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다. 언어에 있어서의 인문주의적 관심은 성악음악에도 영향을 미쳐, 말과 음악사이의 밀접한 관련을 이루게 되었다. 르네상스 작곡가들은 음악을 가사의 의미와 감정을 고양시키기 위해 작곡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세의 작곡가들은 가사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훨씬 적은 관심을 가졌다. 르네상스 작곡가들은 종종 가사그리기(word painting)기법을 사용했다. 이것은 가사가 지니는 시적 이미지를 음악(소리)로 나타내는 기법을 말한다. 예를들어 ‘천상으로부터 떨어짐’이라는 가사를 하강하는 선율선으로 나타낸다든지, ‘달리기’라는 말을 빠른 음표들의 연속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르네상스 음악의 짜임새는 다성음악이 주를 이루며, 따라서 전형적인 합창곡 유형은 성부간에 거의 동등한 선율적 중요성을 갖는 4성부 혹은 56성부의 음악이다. 르네상스 음악은 중세음악에 비할 때보다 곽찬 음향을 이루었다. 베이스 음역이 처음 사용됨으로써 곡의 음역이 4옥타브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베이스선을 강조함으로써 좀 더 풍부한 화성을 낳게 되었다. 작곡가들은 개별적인 선율선뿐 아니라 화음을 고려하기 시작하였다. 중세에는 하나의 선율선을 먼저 완성하고 난 후에 비로소 그 위에 또 다른 선율선을 추가하였고 그럼으로써 전체적인 화음효과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음을 생각할 때 이것은 커다란 변화였다. 결과적으로 르네상스 음악은 안정적이고 협화적인 화음을 위주로 한 부드럽고 온화한 음향을 이룰 수 있었다. 불협화음은 억제되고 3화음이 빈번히 사용되었다. 르네상스의 합창 음악은 기악 반주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이 시기는 무반주에 의한 아카펠라 합창음악의 황금시대였다. 하지만, 기악이 성악과 결합하는 경우도 잦았는데 기악은 성악성부를 그대로 중복함으로써 음향을 강화시키는 경우로 쓰여졌고 기악을 위해서만은 작곡되어진 경우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참고문헌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음악
- 국민음악사 연구실 - 프리드리히 블루메 Friedrich Blume 저
세계음악사 - 정음사 - 이성삼 저
세계명곡해설전집 - 동보출판사
서양음악의 유산 - 예솔 - Roger Kamien 저
음악의 거장 - 중앙일보사
서양음악사 - 음악춘추사 - H. M. Miller 저
서양음악사 - 세광음악출판사
음악의 즐거움 -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 크리스틴 포니, 조지프 메클리스 저
http://plaza.snu.ac.kr
http://user.chollian.net
http://user.chollian.net
http://pianoman.nim.cc
그의 업적은 미사에 사용되는 음악을 모은 책인 “그라두알레”를 작성하는 작업을 하였다는 것이다 . 양식적으로 그는 네델란드의 모방대위법적인 양식에 기초를 두었고, 가사의 각 구절마다 새로운 동기가 도입되고 다른 성부에서 차례로 모방되는 <모방기점>을 사용하였다. 또다른 악장에서는 모방적인 부분과 수직화성적인 부분이 교차되며 번화를 주기도한다. 가사의 정확한 전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다성적인 짜임새가 가사의 전달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였다.그는 반음계주의를 철저하게 회피하여 무지카 픽타이외에는 반음계를 사용하지 않았다. 자주 3화음적인 진행을 보였고 베이스도 4도 또는 5도 도약이 많아서 조성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그의 음악은 선법에 기초한 곡으로 분석될 수 없다.
그의 모테트는 2/3정도는 4-5성부, 나머지는 8-12성부였다. 가사는 대부분 안티폰 또는 응답성가 가사에 기초하였다. 순수한 음악적 설계에 의하거나 가사의 내용에 따라 자유롭게 작곡하였기 때문에 대부분 모방대위적인 기법으로 작곡되었다는 것 이상의 공통성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의 모테트는 각양각색이다.
그의 미사는 80%는 그레고리오 성가 선율을 사용하여 작곡하였지만, 당시의 모든 작곡기법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유형의 미사를 작곡하였다.
2) 랏수스
랏수스(1532-1594), 화란출신, 1556년부터 뮤니히의 궁정 예배당의 악장이었던 그는 이태리 마드리갈에서 그의 예술의 결정적인 자극을 받았다. 팔레스트리나는 미사의 대가-우리는 4성에서 8성에 이르는 그의 미사를 93개 갖고 있다-, 랏수스는 모테트(그의 방대한 모테트 수록집 \'음악 대작품\' Magnum Opus Musicum은 500이 넘는 범례를 담고 있다), 마드리갈, 빌라넬라, 샹송 그리고 독일 가곡Lied, 이 모두를 마치 그의 모국어인 양 구사하고 있다.
그들의 창작적 힘이 동등하게 위대했던 것 만큼 천성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하나는 음악의 잔잔한 물결을 지배하여 숭고한 높이에까지 끌어 올렸음이고, 다른 하나는 폭발적인 힘에 넘쳐서 그 극적 생명력을 힘들여 제어하였음이다. 하나는 노래스런 유음melisma의 애호가이고 다른 하나는 격렬한 낭독declamation의 애호가이다. 하나는 기본적으로 교회 작곡가(그의 세속적 마드리갈은 그의 작품 생활에 있어서나 그 분야의 역사에 있어서나 거의 아무런 중요성도 갖지 않는다)이고, 다른 하나는 마드리갈에서는 감각적이면서 동시에 초감각적 사랑의 가수, 샹송에서는 쾌활한 생의 찬가, 빌라넬라에서는 희극적 예술commedia dell\'arte의 선구자이다. 진정한 프로테우스(Proteus)*는 랏수스로서 음악적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그의 힘, 점령될 수 없는 그의 창작적 충동 그의 힘찬 표현, 희극에 대한 그의 예리한 감각 등으로써 시대를 뛰어 넘는 가장 위대한 대가 중의 한사람이다(역주: 그리스 신화의 모습을 마음대로 바꾸는 바다의 신). 로마가 팔레스트리나와 그의 제자들을 통하여 이태리의 음악적 생활에서 전례 없는 초점이 되어가고 있는동안, 강력한 베니스 악파의 영향은 삼촌과 조카인 안데레아와 지오반니 가브리엘리(Andrea and Giovanni Gabrieli)를 통하여 이태리의 국경을 뛰어 넘고 있었다. 팔레스트리나와 랏수스는 성숙으로 가까이 가던 예술을 전승받아 완성하였다.
Ⅵ. 르네상스 음악의 특성
르네상스에는 성악음악이 기악음악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다. 언어에 있어서의 인문주의적 관심은 성악음악에도 영향을 미쳐, 말과 음악사이의 밀접한 관련을 이루게 되었다. 르네상스 작곡가들은 음악을 가사의 의미와 감정을 고양시키기 위해 작곡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세의 작곡가들은 가사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훨씬 적은 관심을 가졌다. 르네상스 작곡가들은 종종 가사그리기(word painting)기법을 사용했다. 이것은 가사가 지니는 시적 이미지를 음악(소리)로 나타내는 기법을 말한다. 예를들어 ‘천상으로부터 떨어짐’이라는 가사를 하강하는 선율선으로 나타낸다든지, ‘달리기’라는 말을 빠른 음표들의 연속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르네상스 음악의 짜임새는 다성음악이 주를 이루며, 따라서 전형적인 합창곡 유형은 성부간에 거의 동등한 선율적 중요성을 갖는 4성부 혹은 56성부의 음악이다. 르네상스 음악은 중세음악에 비할 때보다 곽찬 음향을 이루었다. 베이스 음역이 처음 사용됨으로써 곡의 음역이 4옥타브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베이스선을 강조함으로써 좀 더 풍부한 화성을 낳게 되었다. 작곡가들은 개별적인 선율선뿐 아니라 화음을 고려하기 시작하였다. 중세에는 하나의 선율선을 먼저 완성하고 난 후에 비로소 그 위에 또 다른 선율선을 추가하였고 그럼으로써 전체적인 화음효과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음을 생각할 때 이것은 커다란 변화였다. 결과적으로 르네상스 음악은 안정적이고 협화적인 화음을 위주로 한 부드럽고 온화한 음향을 이룰 수 있었다. 불협화음은 억제되고 3화음이 빈번히 사용되었다. 르네상스의 합창 음악은 기악 반주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이 시기는 무반주에 의한 아카펠라 합창음악의 황금시대였다. 하지만, 기악이 성악과 결합하는 경우도 잦았는데 기악은 성악성부를 그대로 중복함으로써 음향을 강화시키는 경우로 쓰여졌고 기악을 위해서만은 작곡되어진 경우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참고문헌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음악
- 국민음악사 연구실 - 프리드리히 블루메 Friedrich Blume 저
세계음악사 - 정음사 - 이성삼 저
세계명곡해설전집 - 동보출판사
서양음악의 유산 - 예솔 - Roger Kamien 저
음악의 거장 - 중앙일보사
서양음악사 - 음악춘추사 - H. M. Miller 저
서양음악사 - 세광음악출판사
음악의 즐거움 -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 크리스틴 포니, 조지프 메클리스 저
http://plaza.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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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ianoman.nim.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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