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국어의 의미 (국어 지식탐구 요약, 국어 지식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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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4장 국어의 의미 (국어 지식탐구 요약, 국어 지식론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4장 국어의 의미

1. 의미와 의미의 분석
1.1 의미의 정의
1.2 의미의 유형
1.3 의미 분석의 방법
1.4 의미 연구의 층위

2. 의미의 관계
2.1 계열 관계
2.2 결합 관계

3. 의미의 확장
3.1 다의어
3.2 은유
3.3 환유

4. 문장의 의미
4.1 동의성과 중의성
4.2 전제와 함의
4.3 장면의 개념화

5. 담화와 텍스트의 의미
5.1 담화의 의미
5.2 텍스트의 의미

본문내용

확장은 인접한 두 요소의 의해 서 비롯된다. 이것은 가까이 있는 두 사물 간에는 의미적 연상이나 전이가 쉽게 일어 나기 때문이다. ‘라디오를 듣는다’는 것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방송을 듣는다’는 것이고, ‘밤을 먹다’라는 것은 ‘밤껍질 안에 든 알맹이를 먹는다’는 것이며, ‘그 식당은 맛이 없 다’라는 것은 ‘그 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것이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다’ 라는 것은 ‘그 책상에 딸린 의자에 앉아 책상 위에서 공부하다’라는 것이다. 각 표현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매우 특이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되겠지만, 인접성 측면에 서 각각을 ‘라디오’를 ‘라디오에서 나오는 방송’으로, ‘식당’을 ‘식당에서 파는 음식’으로, ‘밤’을 ‘밤 껍질 안에 든 알맹이’로, ‘책상’을 ‘그 책상에 딸린 의자’로 파악한다면 자연 스럽게 이해되고, 실제로 우리도 그렇게 사용한다.
3.3.2. 환유의 양상
[돌다리 두드리기]
* 환유의 양상
- 확대지칭 양상 : 인물의 한 부분이 인물 전체를, 소유물이 소유자를, 개체가 유형을, 인 과 관계를 지칭하는 경우
- 축소지칭 양상 : 사물의 전체로써 부분을, 생산지가 생산품을, 장소가 사람을, 그릇이 그 내용물을, 시간이 사건을 지칭하는 경우
¶ 탐구문제(『국어지식탐구』 pp. 277)
● 다음의 표제어에서 ‘일손’과 ‘피’는 환유의 어떠한 양상을 나타내는지 밝혀 보자.
▶ ‘사람을 구합니다’ ‘일손 구합니다’
▶ ‘새 인물 대거 영입… 제2 창당’ ‘새 피 수혈론’
→ 위의 표제어에서 ‘일손’과 ‘피’는 모두 ‘사람’ 혹은 ‘인물’을 뜻하는 말이다. 환유의 지칭 양상은 인접한 두 요소 가운데 작은 것이 큰 것을 지칭하는 경우와 큰 것이 작은 것을 지칭하는 경우로 대별되는데, 이 경우는 작은 것이 큰 것을 지칭하는 ‘확대지칭’의 경 우로 설명할 수 있겠다. 즉, ‘손’이나 ‘피’는 ‘사람’의 일부이지만, 부분으로써 전체를지 칭한 것이기 때문이다.
● 다음은 신문의 표제어를 옮긴 것이다. 밑줄 친 부분이 지칭하는 바를 기술해 보자.
▶ ‘후세인 국왕 병세 악화 : 쿠데타… 요르단이 떨고 있다’
→ 요르단 국민들
▶ ‘적군 장교와 60년 못다한 사랑, 유럽이 울었다’
→ 작품을 감상하고 감동한 유럽의 관객 혹은 독자들
▶ ‘美 해변에 버려진 한국 : 쭈쭈바 봉지, LA 갈비뼈… 호주머니에 집어 넣으며 얼굴 달 아올라’
→ 미국 해변에 버린 한국인들의 쓰레기
4. 문장의 의미
4.1. 동의성과 중의성
4.1.1. 동의성
[돌다리 두드리기]
* 문장의 동의성 : 문장의 구성 방식이 다르지만 의미가 같은 것
- 문장에 사용된 단어나 어구의 의미가 같은 경우
- 일상적 표현과 관용적 표현의 대응 관계
* 문장의 구조적 차이에 따른 동의성의 검증
- 장단형 사동문의 동의성 검증 : 단형 사동의 경우 주어의 행위에 대한 직접성과 간접성 이 함께 나타나는 반면, 장형 사동에서는 간접성의 의미만 나타낸다.
- 동일한 사태에 대한 문장 구성의 차이에 따른 동의성 검증 : 사건이나 상태를 파악하는 관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 어순의 교체에 따른 동의성 검증 : 초점이 놓이는 성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 탐구문제(『국어지식탐구』 pp. 280)
● 다음의 ‘-게’와 ‘-이’에 대한 문장의 동의성을 검토해 보자. 또한 ‘-게’와 ‘-의’의 의미 기 능을 밝혀보자.
(1) 땅을 깊이/깊게 판다.
(2) 산맥이 곧게/*곧이 뻗어 있다. 내 말을 *곧게/곧이 들어라.
(3) 그림자가 길게/*길이 뻗어 있다. 역사에 *길게/길이 빛난다.
→ (1)의 경우에는 ‘-게’와 ‘-이’의 의미와 기능에 있어서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 이 때의 ‘-게’와 ‘-이’는 ‘깊-’이라는 어간에 붙는 부사화 접미사로서 기능하며, ‘깊이’와 ‘깊게’ 사이에 어떠한 의미 차이도 발견할 수 없다. 반면 (2)번과 (3)번의 경우에서는 ‘-게’와 ‘-이’가 서로 다른 의미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게’의 경우는 ‘곧-’과 ‘길-’이라는 어간 에 붙어 부사화해주면서 그 어간의 공간적 의미를 보존하고 유지시키고 있다. 그래서 ‘뻗어 있다’는 공간 개념의 서술어와 호응을 이룬 것이다. 그러나 ‘-이’의 경우는 부사 화 접미사로서 기능하지만, 그 어간의 공간적 의미를 시간적 의미나 추상적이 의미라 는 다른 영역의 의미로서 변화시키기고 있다. ‘곧이’나 ‘길게’의 경우 공간 개념으로는 쓰이지 못하고 시간적 개념이나 ‘그대로’라는 추상적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위 의 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다음의 능동문과 피동문에서 부사어, 수량사의 유무에 따라 의미 차이가 나타나는지 밝 혀 보자.
(1) 영수는 (일부러) 영희를 붙잡았다.
영희는 (일부러) 영수에게 붙잡혔다.
(2) 마을의 (모든) 청년은 (두) 아가씨를 사랑하고 있다.
(두) 아가씨가 마을의 (모든) 청년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위의 능동문과 피동문에서 부사어, 수량사는 그 의미를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일단 (1)번의 예에서 ‘일부러’라는 부사어는 능동문에서는 영수의 의도 성을 부각시키는, 능동주체의 능동성을 강조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겠다. 특이 해야 할 점은 피동문에서의 ‘일부러’인데, 이 문장에서는 붙잡힌 영희의 의도성을 부각 시킴으로서, ‘붙잡다’라는 행위를 당한 사람인 영희에게 약간의 능동성을 부여하고 있 다.
(2)번의 예에서는 능동문과 피동문에서 모두 수량사가 없는 상태에서는 마을의 한 청 년과 아가씨의 일대일 사랑이라고 이해되지만, 괄호 안의 수량사가 개입하게 되면 다 대이 혹은 이대다 사랑으로 그 의미가 변화한다.
4.1.2. 중의성
[돌다리 두드리기]
* 문장의 중의성 : 하나의 문장이 둘 이상의 의미로 해석되는 것
* 중의성의 양상
- 주어부의 범위에 따른 중의성
- 목적어의 범위에 따른 중의성
- 수식어의 범위에 따른 중의성
- 부정의 범위에 따른 중의성
- ‘-고 있다’ 구문의 중의성
¶ 탐구문제(『국어지식탐구』 pp. 282)
● 다음은 일상 언어와 문학 작품에 나타난 중의성의 보기이다. 중의성의 실체를 밝혀라.
▶ 그는 하루 종일 일하지 않는다.
▶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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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09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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