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철학] 문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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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태철학] 문명 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서론
2. 본론
①문명의 서막과 전개
②문명의 끝
③우리가 가아할 길
3. 결론

본문내용

바뀌면 점차 그 의식이 확장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퍼질 것이란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바로 나의 발끝에서 해야 한다. 지구는 계속해서 아파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만 한다. 함께 사는 공동체를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
3. 결론
“문명이란 사실 불필요한 생활필수품을 끝없이 늘려 가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의 말이다. 우리가 찬란하고 위대하다고 말하는 문명은 사실 이 말과 같이 많은 일을 할 뿐 실제적인 일은 별로 없는 것일 수 있다. 문명은 주어진 햇빛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 인간이 다른 햇빛 에너지를 빼앗는 것에서 출발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그리 큰 양이 아닐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다시 그 에너지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제는 모두 말라버릴 지경에 이른 것이다.
지구의 역사는 수십억 년이 되고 인류의 역사 특히 문명의 역사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점에 불과한 것을 우리는 맹신하고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 왔다. 문명은 특히 서구문명을 가리키는 바, 근대 서구문명의 독식은 지구에게 또 다른 재앙이 된 것이다. 우리는 서구의 가치를 넘어서 고대 부족들의 생활이나 동양적 가치들 속에서 모색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인류는 충분히 자연과 공존하고 살 수 있음을 과거 부족들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문명이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면 우리는 다시 점 너머로 되돌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여기서 전근대로 돌아가자는 말이 아니다. 지금의 과학문명을 완전히 뒤바꾸어 뒤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말이다. 따라서 우리는 현 시점에서 나의 작은 몸짓이나마 움직여야 한다. 하나의 몸짓에서 커다란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지구를 사랑해야 할 것이다. 만약 어차피 지구는 망하게 되어있으므로 죽기 전 최대한 끌어 모아서 쓰고 죽자는 발상을 하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 속의 내재한 희망의 소리를 잠재우는 것이요, 스스로를 죽이는 비 생물학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다. 또한 과학이 더욱 발달하여 우리가 저 먼 달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지구를 황폐화시키고 떠나는 것이라면 과연 우리가 달나라에서도 잘 살 수 있을까? 우리는 문명에 대한 무조건적 찬양이 아니라 그 근본을 돌이켜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바로 이제 지금 이것을 적고 있는 나부터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소규모 공동체를 통하여 의식을 형성하고 그것을 조금이라도 가꾸어 조그마한 실천이라도 행한다면 우리는 커다란 형성을 하여 대단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종이 속에서가 아닌 세상의 땅에서 우리는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톰 하트만, 『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 아름드리미디어, 1999.
헬렌 니어링, 스콧 니어링, 『조화로운 삶』, 보리, 2000.
엘렌 라콘테 , 『헬렌 니어링, 또 다른 삶의 시작』, 두레, 2002.
스콧 니어링, 『스콧 니어링 자서전』, 실천문학사, 2000.
신영복, 『강의』, 돌베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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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2.06.10
  • 저작시기201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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