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hapter.1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Chapter.2 자기복제자
Chapter 3. 불멸의 코일
Chapter 4. 유전자 기계
Chapter 5. 공격-안정성과 이기적 기계
Chapter.6 유전자의 행동 방식
Chapter 7. 가족계획
Chapter 8. 세대간의 싸움
Chapter.9 암수의 전쟁
Chapter 10. 내 등을 긁어 다오, 나는 네등을 타고 괴롭히겠다.
Chapter.11 밈-새로운 복제자
Chapter 12.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 한다.“
Chapter 13. 유전자의 긴팔
Chapter.2 자기복제자
Chapter 3. 불멸의 코일
Chapter 4. 유전자 기계
Chapter 5. 공격-안정성과 이기적 기계
Chapter.6 유전자의 행동 방식
Chapter 7. 가족계획
Chapter 8. 세대간의 싸움
Chapter.9 암수의 전쟁
Chapter 10. 내 등을 긁어 다오, 나는 네등을 타고 괴롭히겠다.
Chapter.11 밈-새로운 복제자
Chapter 12.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 한다.“
Chapter 13. 유전자의 긴팔
본문내용
큼 중요하지는 않다고 한다. 근연도의 지수 뿐 만 아니라 확실성의 지수도 고려해야 된다고 한다.
Chapter 7. 가족계획
가족계획은 간단히 2가지로 구분되는데 애 낳기와 애 키우기이다.
애낳기의 중요성은 바로 출생률조절이다. 유전자가 살아남기 위해서 이는 꼭 필요하다. 과유불급이라고 이는 너무 지나치다고 해서 좋지 않다. 이기적인 유전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사본은 늘린다면 좋겠지만 이는 먹이 부족으로 인한 전멸의 가능성을 가진다.
그렇다고 너무 적게 놓고 나면 그것도 또한 유전자의 손해이다. 더 얻을 수 있는 만큼의 사본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중용을 지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생각난다.
애 키우기를 유전자적 측면으로 보면 잔인하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물들은 한 자식을 죽이기로 하고 살리기로 한다. 그것은 비정해 보일는지 모르지만 먹이가 매우 부족한 시기에 4마리 주던 것을 3마리로 줄인다면 3마리의 생존율은 매우 향상될 것이다. 새끼새는 몇 시간 먹이를 주지 않아도 죽는다고 하니 합리적인 선택인 것이다. 이처럼 유전자는 잔인한 면을 가지고 있지만, 유전자는 철저히 우리를 수단으로 여기므로 유전자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이다.
Chapter 8. 세대간의 싸움
유전적으로만 본다면 부모의 자식에 대한 편애는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실재상황에서는 편애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아직 남아 있는 수명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편애는 그 자식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것이다. 자신의 유전자를 유지하는 기간은 어미보다 자식이 두 배 이상 길다. 이는 유전자의 입장에서 이득인 것이다. 이로 인해 어미의 이타적 행동이 생긴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는 좀 억지스러운 점이 보이는 듯하다. 이를 유전자의 이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잔인하다. 모성애라는 본능의 유전자가 발현되었을 것이란 것을 앞 장을 통해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는 극히 정신적인 세계이다. 즉 뇌의 영역이다.
물론 뇌도 또한 유전자란 것이 첫 번째 틀이 정해주지만 결국 집행자는 뇌이다. 유전자의 속성을 따르기보단 그를 억제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의해 어미가 이타적인 행동을 한다고 본다. 이것이 틀린 논리이더라도 그렇게 믿고 싶다.
세대간의 싸움에서 흥미로운 점은 리처드 도킨스가 부모들은 새끼들의 사기나 위장에 대해 방심하지 말아야 하고 속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왠지 어릴 적에 책을 사야 한다고 하고선 게임방비로 사용한 기억이 든다. 이처럼 자식은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이면 물불가리지 않는 면도 있다.
부모는 자신의 유전자의 최대한 이익을 위해서라도 속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알면서도 속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유전자의 입장이기보다는 뇌의 작용이다. 바로 의식인 것이다. 이는 자신이 손해를 보지만 자신의 자식이 행복해 하는데 기뻐하는 정신적인 작용인 것이다. 새끼들은 공갈, 협박, 사기 등을 통해 자신의 생존율을 높이려 한다. 이는 순자의 성악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더 무서운 것은 형제 살해 유전자가 많이 퍼져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끔찍한 것이다. 이를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이타주의 교육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chapter.9 암수의 전쟁
짝 간의 갈등
이성사이에는 자녀를 누가 더 양육할 것인가 가 중요한 문제이다. 여기서 도망을 치는 그는 남는 자원으로 다른 짝을 얻어 새로운 새끼를 낳음으로써 자기 유전자를 보다 많이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짝은 상대에게 더 많은 투자를 강요하면서 서로를 착취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상적으로 개체가 \'바라는\' 것은 가능한 한 많은 이성과 교미하고 자식양육은 상대에게 전적으로 떠맡기는 것이다. 이러한 습성은 종종 수컷이 나타내며 성행위 교미, 그리고 이에 선행하는 구애 행동 등은 본질적으로 협력적인 행위이며 상호 이익 또는 심지어 종의 이익을 위해 수행되는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암수는 외부적인 부분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 페니스의 유무, 임신, 특수한 젖샘을 이용한 수, 일부 염색체의 모야에 등 여러 특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암수가 정의된다고 본다. 이는 포유류에서는 보편적인 정의 방법이지만 양서류에 속하는 개구리는 이것으로 정의 되지 않으니 생식세포의 크기차이에서 구분하는 것이 더 정확 할 수 있다.
몇몇 원시적인 생물에서는 유성생식을 볼 수는 있지만, 암수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동형 배우자 접합으로 알려진 이 체계에서는 개체를 암수로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어느 개체도 다른 개체와 교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형 배우자가 융합할 경우, 새로운 개체에 기여하는 두 배우자의 유전자 수가 같으면 두 배우자가 기여하는 양분의 양도 같다. 이와 같이 정자와 난자의 경우도 유전자에 대한 기여도는 같다. 그러나 양분의 양에서는 정자는 난자를 따라잡지 못한다. 이런 차이로 인해 수컷은 매일 수백만 개의 정자를 만들 수 있다. 이는 수컷이 잠재적으로 여러 마리의 암컷을 이용하여 단기간 내에 많은 수의 새끼를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암컷은 난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개수가 한계가 있다. 도킨스는 여기서부터 수컷의 암컷 착취가 시작된다고 한다.
성의 전략
원시지구 시기 때부터 생식세포의 이기적인 유전자의 특성으로 인해 커졌다가 작아지는 것을 여러 번 반복 했을 것이다. 이러면서 정직한 전략과 착취하는 전략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진화해 왔다. 정직한 배우자는 난자가 되고 착취하는 배우자는 정자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이는 어떤 종에서 수컷은 암컷보다`\'사라져도 상관없는 존재\' 이고 암컷은 수컷보다 \'소중한\' 존재다.
포유류의 경우 성은 유전적으로 다음과 같이 결정된다. 모든 난자는 암수 어느 쪽으로도 발달할 수 있다. 성 결정 염색체는 정자에 있다. 수컷의 염색체는 xy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들을 만들 수도, 딸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둘은 염색체염기가 다른 것을 빼고는 같다.
개체가 아이의 성별을 말 그대로 \'선택\'하는 일은 불가능 하다. 그러나 유전자가 한쪽 성별의 아리를 가지는 경향을 내도록 작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에 불균등한 성비를 선호하는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할
Chapter 7. 가족계획
가족계획은 간단히 2가지로 구분되는데 애 낳기와 애 키우기이다.
애낳기의 중요성은 바로 출생률조절이다. 유전자가 살아남기 위해서 이는 꼭 필요하다. 과유불급이라고 이는 너무 지나치다고 해서 좋지 않다. 이기적인 유전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사본은 늘린다면 좋겠지만 이는 먹이 부족으로 인한 전멸의 가능성을 가진다.
그렇다고 너무 적게 놓고 나면 그것도 또한 유전자의 손해이다. 더 얻을 수 있는 만큼의 사본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중용을 지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생각난다.
애 키우기를 유전자적 측면으로 보면 잔인하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물들은 한 자식을 죽이기로 하고 살리기로 한다. 그것은 비정해 보일는지 모르지만 먹이가 매우 부족한 시기에 4마리 주던 것을 3마리로 줄인다면 3마리의 생존율은 매우 향상될 것이다. 새끼새는 몇 시간 먹이를 주지 않아도 죽는다고 하니 합리적인 선택인 것이다. 이처럼 유전자는 잔인한 면을 가지고 있지만, 유전자는 철저히 우리를 수단으로 여기므로 유전자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이다.
Chapter 8. 세대간의 싸움
유전적으로만 본다면 부모의 자식에 대한 편애는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실재상황에서는 편애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아직 남아 있는 수명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편애는 그 자식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것이다. 자신의 유전자를 유지하는 기간은 어미보다 자식이 두 배 이상 길다. 이는 유전자의 입장에서 이득인 것이다. 이로 인해 어미의 이타적 행동이 생긴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는 좀 억지스러운 점이 보이는 듯하다. 이를 유전자의 이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잔인하다. 모성애라는 본능의 유전자가 발현되었을 것이란 것을 앞 장을 통해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는 극히 정신적인 세계이다. 즉 뇌의 영역이다.
물론 뇌도 또한 유전자란 것이 첫 번째 틀이 정해주지만 결국 집행자는 뇌이다. 유전자의 속성을 따르기보단 그를 억제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의해 어미가 이타적인 행동을 한다고 본다. 이것이 틀린 논리이더라도 그렇게 믿고 싶다.
세대간의 싸움에서 흥미로운 점은 리처드 도킨스가 부모들은 새끼들의 사기나 위장에 대해 방심하지 말아야 하고 속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왠지 어릴 적에 책을 사야 한다고 하고선 게임방비로 사용한 기억이 든다. 이처럼 자식은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이면 물불가리지 않는 면도 있다.
부모는 자신의 유전자의 최대한 이익을 위해서라도 속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알면서도 속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유전자의 입장이기보다는 뇌의 작용이다. 바로 의식인 것이다. 이는 자신이 손해를 보지만 자신의 자식이 행복해 하는데 기뻐하는 정신적인 작용인 것이다. 새끼들은 공갈, 협박, 사기 등을 통해 자신의 생존율을 높이려 한다. 이는 순자의 성악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더 무서운 것은 형제 살해 유전자가 많이 퍼져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끔찍한 것이다. 이를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이타주의 교육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chapter.9 암수의 전쟁
짝 간의 갈등
이성사이에는 자녀를 누가 더 양육할 것인가 가 중요한 문제이다. 여기서 도망을 치는 그는 남는 자원으로 다른 짝을 얻어 새로운 새끼를 낳음으로써 자기 유전자를 보다 많이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짝은 상대에게 더 많은 투자를 강요하면서 서로를 착취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상적으로 개체가 \'바라는\' 것은 가능한 한 많은 이성과 교미하고 자식양육은 상대에게 전적으로 떠맡기는 것이다. 이러한 습성은 종종 수컷이 나타내며 성행위 교미, 그리고 이에 선행하는 구애 행동 등은 본질적으로 협력적인 행위이며 상호 이익 또는 심지어 종의 이익을 위해 수행되는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암수는 외부적인 부분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 페니스의 유무, 임신, 특수한 젖샘을 이용한 수, 일부 염색체의 모야에 등 여러 특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암수가 정의된다고 본다. 이는 포유류에서는 보편적인 정의 방법이지만 양서류에 속하는 개구리는 이것으로 정의 되지 않으니 생식세포의 크기차이에서 구분하는 것이 더 정확 할 수 있다.
몇몇 원시적인 생물에서는 유성생식을 볼 수는 있지만, 암수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동형 배우자 접합으로 알려진 이 체계에서는 개체를 암수로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어느 개체도 다른 개체와 교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형 배우자가 융합할 경우, 새로운 개체에 기여하는 두 배우자의 유전자 수가 같으면 두 배우자가 기여하는 양분의 양도 같다. 이와 같이 정자와 난자의 경우도 유전자에 대한 기여도는 같다. 그러나 양분의 양에서는 정자는 난자를 따라잡지 못한다. 이런 차이로 인해 수컷은 매일 수백만 개의 정자를 만들 수 있다. 이는 수컷이 잠재적으로 여러 마리의 암컷을 이용하여 단기간 내에 많은 수의 새끼를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암컷은 난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개수가 한계가 있다. 도킨스는 여기서부터 수컷의 암컷 착취가 시작된다고 한다.
성의 전략
원시지구 시기 때부터 생식세포의 이기적인 유전자의 특성으로 인해 커졌다가 작아지는 것을 여러 번 반복 했을 것이다. 이러면서 정직한 전략과 착취하는 전략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진화해 왔다. 정직한 배우자는 난자가 되고 착취하는 배우자는 정자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이는 어떤 종에서 수컷은 암컷보다`\'사라져도 상관없는 존재\' 이고 암컷은 수컷보다 \'소중한\' 존재다.
포유류의 경우 성은 유전적으로 다음과 같이 결정된다. 모든 난자는 암수 어느 쪽으로도 발달할 수 있다. 성 결정 염색체는 정자에 있다. 수컷의 염색체는 xy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들을 만들 수도, 딸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둘은 염색체염기가 다른 것을 빼고는 같다.
개체가 아이의 성별을 말 그대로 \'선택\'하는 일은 불가능 하다. 그러나 유전자가 한쪽 성별의 아리를 가지는 경향을 내도록 작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에 불균등한 성비를 선호하는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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