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과] 패션 디자이너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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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케와 12인의 흑인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코스튬 쇼를 발표해서 큰 호평을 받았다
로디세이 향수를 쓰면서 이세이 미야키를 알게되었다. 패션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생소했지만 타임지의 `금세기 아시아 20대 인물 선정`에서 이세이 미야키가 정치가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였다. 이세이 미야키 뿐 아니라 일본의 경우 겐조, 요지 야마모토 등 예술과 상업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패션 디자이너들이 적지 않다. 동양적임에 일본, 중국, 인도 등의 나라가 거론되고 있지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알리기엔 아직 한국 디자이너들의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다.
2). 전통과 기술의 조화를 디자인한 이세이 미야케
일본의 자랑스런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는 그의 이름 이세이 (`one life`)의 뜻처럼, 오로지 패션 디자이너라는 하나의 삶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기술이라는 영원한 숙제를 `Universe`라는 공통된 주제로 재해석한 뛰어난 창조자이다. 마치 카멜레온을 보는 것 같은 신선한 섬유, 환상으로 초대하는 재단의 구조들, 몸의 형태를 흐트리지 않는 자연스런 곡선, 움직임을 이해하는 리듬감있는 섬유의 흐름과 색감 등은 마치 미래의 에너지를 느끼게 해준다.
그의 패션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유기적인 본질에의 탐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질에의 귀화. 인간의 자연스런 상태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그의 디자인의 주제다. 이세이 미야케의 향수 로디세이 (L`EAU D`ISSEY)는 바로 이러한 그의 패션 경향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선하고 상쾌한 물의 향기와 관능적인 사향, 원시림에 온 듯한 가슴속을 후련하게 하는 우디향이 배어있는 촉촉한 대지의 느낌을 주는 향수다. 상쾌한 바람이 부는 날, 또는 촉촉한 비가 사뿐히 내려앉을 때의 로디세이의 느낌은 마치 카타르시스에 빠져드는 황홀함을 건네줍니다. 왕관의 한 가닥을 연상케하는 신선한 느낌의 용기에 단조로운 직사각형의 커버는 하나의 조각 작품을 감상하는 듯 하다.
3) 일본과 서구의 정신을 혼합한 진정한 창조의 세계를 선보이는 예술가..
그가 탄생시킨 패션 세계는 경이로움이다. 그의 이러한 예술적 재능은 일본의 패션 잠재성을 일깨웠으며 일본이 오늘날과 같은 패션 대국이 되는데 초석 역할을 하였다. 생각하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으며, 패션 잡지보다 내셔널 지오그라피를 즐겨 읽는 이세이 미야케.
패션의 뛰어난 귀재들이 모인 파리 컬렉션에 차별되는 패션쇼가 하나 있다. 마치 전시회를 방문하는 것과 같은 이세이 미야케의 쇼가 바로 그것이다. 그의 컬렉션을 봄으로써 아주 훌륭한 정신세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함과 즐거움이 있는 이세이 미야케의 옷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데, 여기에는 진정한 철학이 내재되어 있다. "심플함을 유지하면서 창조적인 직물을 사용하는 것"이 미야케의 신념이다. 그는 직물 개발에 남다른 관심과 정열을 쏟고 있다. 이세이 미야케의 텍스타일 디렉터인 마키코 미나카와와 함께 직물을 자르고, 열을 가하고, 용액에 담그고, 누르고 태우는 등 여러 가지 실험을 그는 25년간 해왔다. 이러한 혁신적인 직물을 개발하는 것이 그의 디자인의 상징처럼 되어 왔다. 특히 열을 가해 고정시킨 주름은 그가 탄생시킨 패션의 새로운 장르이다. 그의 직물은 더욱 새롭고 가벼워졌고 플리츠는 댄서몸의 움직임에 따라 모양을 바꾸게 되었다. 주름은 자유스럽게 움직이고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의 세컨 라인인 주름잡힌 직물을 소재로 한 "플리츠 프리즈(Pleasts Please)"가 브랜드로서 성공을 거둔 것은 그의 창조물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이 동시에 공존하는 그의 패션 세계의 열쇠는 '단순함'이다. '단순함'을 미학으로 세계 패션계를 뒤흔드는 이세이 미야케의 철학이다.
Ⅲ. 결 론
현대 패션 디자이너의 거장들인 샤넬, 크리스챤 디올, 이세이 미야케의 생애와 작품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통과 전통에 기초한 창조정신으로 한 세기를 풍미한 샤넬. 한 세기를 풍미한 샤넬샤넬은 거리의 모습을 바꿔 놓았다. 자유로운 두 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 숄더백을 어깨에 매고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여성들의 모습 고아 출신의 시골처녀 샤넬이 품었던 개혁의 정신이 지금 거리에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남녀의 구분이 없으며 자기 과시가 아닌 감추어진 사치의 느낌을 중요시한 샤넬은 현대 패션 문법을 다시 쓴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신화는 아쉬움으로 남고...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1905~1957)패션계의 천재로 평가받았던 크리스찬 디올은 1905년 프랑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당시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의 특권처럼 여겨졌던 예술 분야에 저항감 없이 적응했다. 아니, 그는 오히려 또래의 아이들보다 훨씬 뛰어난 드로잉 실력으로 주변을 압도했고, 그의 이런 소양은 부모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기존 경쟁 브랜드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여성스러운 세련미와 우아함으로 전세계 여성들이 환호성을 올리게 한 새로운 스타일, ‘뉴룩(New Look)’을 창시하기에 이른다. 뉴룩은 가냘픈 허리라인, 둥근 어깨선, 아래로 내려갈수록 넓게 퍼지는 A라인 스타일로 파리는 물론 미국 등 전세계 여성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세이 미야케는 1938년 도쿄 출생이며 27살에 '타마 아트 유니버시티'를 졸업한 후 파리로 이주했다.
'기라로쉬'의 선임 디자이너로 파리 패션하우스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2년 후에는 '지방시'로 자리를 옮겼다. 1969년에 뉴욕으로 이주, '지오프리 빈(Geoffrey Beene)'에 잠시 머물다가 1970년에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그의 디자인 철학은 동양과 서양, 테크놀로지와 엄격한 일본 전통과의 조화에 근본을 두고 있다. 새 날개처럼 얇고 가벼운 패브릭을 래핑, 폴딩, 레이어링 하는 그의 기술은 곧잘 인체조각에 비유되었고, 로렌 휴튼(Lauren Hutton)과 같은 숭배자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상과 같이 소개한 세사람의 철학과 생애 그리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새로운 디자이너를 꿈꾸는 예비디자이너들을 위한 교육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가격2,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8.01
  • 저작시기201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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