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문제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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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문제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음식물쓰레기문제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해결방안>


1. 서론

2. 본론
2.1 음식물 쓰레기의 정의와 발생원인
2.2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량(전국)
2.2.1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량
2.3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 현황
2.4 선진외국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현황 2.4.1. 미국 2.4.2. 스위스
2.4.3. 그 밖의 나라들
2.5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의한 단계별 문제점
2.6 지속가능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 2.6.1 퇴비화
2.6.2 사료화
2.6.3 메탄화
2.6.4 지렁이 사육

3.결론

본문내용

수거 과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의 악취,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질산화물의 다량배출에 의한 대기오염, 침출수의 유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의 2차적인 환경문제를 야기 시킨다. 이에 우리는 슬기롭게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환경 보전과 함께 막대한 자원도 아낄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
본론
2.1 음식물 쓰레기의 정의와 발생원인
①음식물 쓰레기의 정의
음식물 쓰레기란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버리는 음식물찌꺼기, 식품의 판매·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가정과 식당 등 조리과정 중에 식품을 다듬으면서 버리는 쓰레기, 먹고 남긴 음식물 찌꺼기, 보관했다가 유통기간 경과로 그냥 버리는 식품쓰레기를 말한다. 이는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에 포함되며, 생활폐기물은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그리고 음식물 및 재활용 쓰레기 이외의 일반 쓰레기로 분류한다.
②발생원인
발생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① 농·축·수산물 도매시장 등에서는 판매와 수송과정에서 먹을 수 없는 부분 발생, ② 가정, 음식점 등에서 구입한 식품의 훼손된 부분을 다듬을 때 먹을 수 없는 부분이 발생하며, ③ 먹고 남아 버리는 음식물 찌꺼기 등도 발생 식품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유통기간이 지나거나 보관 부주의로 변질된 식품 폐기물이 발생 등이 그것이다. 2003년말 기준으로 일반가정에서 67%, 음식점·단체급식소·농수산물유통시장 등에서 33%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 원인을 조사한 결과 43%가 필요이상으로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 28%가 무계획한 식품구매 때문, 19%가 잘못된 음식보관 때문이라고 나타났다.
2.2발생량
1년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410만여 톤,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1만 1,397톤으로서 8톤 트럭 1,400여대에 달한다. 우리나라 생활폐기물 발생은 1995년 쓰레기종량제 도입 초반기에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최근에는 다시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그 감소 추세가 점점 둔화되고 있으며, 2002년에는 1.4% 증가하였다. 특히 생활폐기물 중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23%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10%에 불과한 미국에 비하면 무척 많은 양이다. 그동안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증가했지만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든 것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지역 확대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감량화 의무사업장의 면적을 점진적으로 줄여 감량의무 대상을 확대하였고, 나아가 근본적으로 국민들의 식생활 습관이 상당히 개선되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상승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림1.생활 폐기물의 점유율
위의 그림1.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량은 2003년까지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2004년을 기점으로 전년대비 발생량 감소로 돌아섰지만 2006년 이후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52,072톤/일로서 전년도 생활폐기물 발생량 50,346톤/일에 비해 3.4%증가하였다.
또한, 그림2와 같이 2008년도의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04kg으로서
2007년도 1.02kg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그림2.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
2.2.1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량
서울의 26개 자치구별 평균 음식쓰레기 발생량은 하루 102t정도로 이 가운데 음식쓰레기 발생량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하루 298t에 이르고 인접한 송파구가 하루 230t가량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 송파구를 비롯해 서초, 영등포, 노원, 양천, 강서, 중구 등 8개구의 음식 쓰레기 배출량이 평균을 상회했다. 반면 금천구는 강남구의 6분의 1 수준인 하루 52t으로 배출량이 가장 적었다. 이는 구별 인구뿐만 아니라 소득수준, 음식점의 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비율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2.3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현황
서울시의 음식물 쓰레기는 생활쓰레기와 함께 대부분 매립처리에 의존하였으며, 자원화는 농가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사료 또는 퇴비로 일부 사용하는 실정이다. 최근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은 자원화 주제별로 공공기관이 직접 처리하는 경우와 민간이 공공기관이 직접 처리하는 경우와 민간이 공공기관으로부터 위탁 경영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그림3. 연도별 생활폐기물 처리방법별 처리량 및 처리율 변화추이
그림 3에서 볼 수 있듯이 생활폐기물의 처리율 변화를 보면 재활용 비율은 59.8%로 전년대비 2.0% 증가하였다. 소각율은 19.9%로 전년도 18.6%에 비해서 1.3% 증가하였고, 매립율은 ‘08년에 20.3 %로 전년대비 3.3 % 감소하였으며,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변화 추이를 봤을 때 음식물 쓰레기의 재활용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 함량은 평균85%로 높고 성상별 조성은 야채류 65%, 육류 19%, 곡류 16%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잘 수거되고 관리된 음식물 쓰레기는 영양소를 고루 갖춘 물질로서 동물의 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원료물질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료에 독성물질이 함유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4 선진외국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가정과 식당 등에서 배출되는 먹고 남긴 음식물을 음식물류 폐기물(Food Waste)로 분류하여 환경부가 전체 폐기물 통계 내에서 발생 및 처리 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의 상당수 국가는 단지 음식물만을 의미하는 \'Food Waste\'란 용어 보다는 Garden Waste, Food Scrip, Bio Waste 등의 용어를 사용하여 음식물과 기타 유기성 폐기물 (낙엽, 유기성슬러지, 축산분뇨 등)을 혼합하여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폐기물 분류 자체가 외국과 국내의 기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국내 통계 기준에 맞는 외국의 사례를 단순히 음식물류 폐기물에 국한하여 비교 연구 대상으로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외국의 도시 고형폐기물에 대한 관리 및 처리

키워드

음식문쓰레기,   지속가능성,   환경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