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한류 콘텐츠 산업 현황
1. 콘텐츠 산업 및 수출 규모
2. 3대 한류콘텐츠 수출현황
가. 영화
나. 방송
다. K팝
1. 콘텐츠 산업 및 수출 규모
2. 3대 한류콘텐츠 수출현황
가. 영화
나. 방송
다. K팝
본문내용
대한 관심과 인기가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K팝의 이와 같은 성장은 최근 세계 음악시장이 침체에 빠졌다는 점에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2011년 세계 음악시장 규모는 221억 달러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5.7% 감소한 수치이다. 세계 음악시장은 2006년 이래 6년 연속 하락세
<그림> 음악산업 추이 추이
이며 이러한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음악 시장의 평균성장률은 -1.1%에 그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음악 시장이 이와 같이 정체된 것은 세계적으로 음악 콘텐츠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오프라인 음반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음악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디지털 시장의 규모는 2011년 기준 약 80억 달러로 전체 음악시장의 36% 수준이다. 2006년 전체 음악시장의 11%에 불과하던 디지털 음악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오프라인 음악시장은 그만큼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2014년을 기점으로 디지털 음원 판매가 오프라인 음반 판매 매출액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때부터 세게 음악시장은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운로드 사이트, 스트리밍 사이트, 월정액 기반 사이트, 모바일 음악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인터넷 기반의 음악 유통 채널이 정착되면서 디지털 음원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후 아시아 시장은 연평균 6% 성장할 정도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예측이어서, K팝이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수출 전망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K팝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체계적인 양성 시스템 아래 탄탄한 가창력과 안무,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추고 유투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일본과 아시아권에서는 수익 면에서도 성공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북미와 유럽에는 성공적으로 진출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류 또는 K팝이라는 명칭으로 한국 가수들이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것은 1997년 HOT가 중국 진출을 한 것이 최초이며, 1998년 SES가 일본 진출을 하면서 물꼬를 트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2001년 보아가 일본 메이저 시장에 진입해 성공을 거두고,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가 크게 히트하면서 관련 ost가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 팬을 중심으로 K팝 붐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뒤이어 2005년에는 동방신기, 2009년에는 빅뱅 등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에 앨범을 내면서 K팝 흐름을 이어갔고, 2010년 카라, 소녀시대 등 여자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2011년 K팝 열풍을 증폭시켰따.
특히 일본 시장에서 K팝의 입지는 매우 강화된 상태이다. 일본 음악랭킹 조사기관인 오리콘에 따르면 2011년 일본 음악시장에서 한국 가수의 매출액은 사상 최고이 244억 7천만엔 (환화 약 3,377억 원)이었다. 일본 음악시장의 총매출액은 5년 연속 감소했지만 한국가수 점유율은 확대됐으며, 매출액도 2010년에 비해 성장했다.
현재 일본 외에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전 지역에서 K팝이 각종차트를 석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미, 유럽으로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6월 SM타운의 파리 공연의 경우 7천 석의 공연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되었고, SM가수들을 보기 위해 공항에 1,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했으며, 유투브 SM 채널의 SM타운 파리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조회수는 이틀간 약 328만건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에서는 K팝 열풍은 일본, 아시아권에서와는 성격이 다소 다른 점이 있어 차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유럽과 북미에서의 K팝 열풍은 일본에서와 같이 CD, DVD 등 오프라인 판매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유투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K팝은 화려한 댄스와 멜로디를 즐기는 매니아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아직 직접적인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그러나 5~6년 전부터 유럽과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지해 오며 거뒀던 성과와 비교할 때 현재의 상황은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K팝의 존재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알렸고, 이제는 이러한 교두보를 발판으로 어떻게 경제적 성과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 되었다는 것이다.
K팝의 이와 같은 성장은 최근 세계 음악시장이 침체에 빠졌다는 점에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2011년 세계 음악시장 규모는 221억 달러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5.7% 감소한 수치이다. 세계 음악시장은 2006년 이래 6년 연속 하락세
<그림> 음악산업 추이 추이
이며 이러한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음악 시장의 평균성장률은 -1.1%에 그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음악 시장이 이와 같이 정체된 것은 세계적으로 음악 콘텐츠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오프라인 음반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음악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디지털 시장의 규모는 2011년 기준 약 80억 달러로 전체 음악시장의 36% 수준이다. 2006년 전체 음악시장의 11%에 불과하던 디지털 음악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오프라인 음악시장은 그만큼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2014년을 기점으로 디지털 음원 판매가 오프라인 음반 판매 매출액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때부터 세게 음악시장은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운로드 사이트, 스트리밍 사이트, 월정액 기반 사이트, 모바일 음악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인터넷 기반의 음악 유통 채널이 정착되면서 디지털 음원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후 아시아 시장은 연평균 6% 성장할 정도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예측이어서, K팝이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수출 전망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K팝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체계적인 양성 시스템 아래 탄탄한 가창력과 안무,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추고 유투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일본과 아시아권에서는 수익 면에서도 성공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북미와 유럽에는 성공적으로 진출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류 또는 K팝이라는 명칭으로 한국 가수들이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것은 1997년 HOT가 중국 진출을 한 것이 최초이며, 1998년 SES가 일본 진출을 하면서 물꼬를 트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2001년 보아가 일본 메이저 시장에 진입해 성공을 거두고,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가 크게 히트하면서 관련 ost가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 팬을 중심으로 K팝 붐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뒤이어 2005년에는 동방신기, 2009년에는 빅뱅 등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에 앨범을 내면서 K팝 흐름을 이어갔고, 2010년 카라, 소녀시대 등 여자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2011년 K팝 열풍을 증폭시켰따.
특히 일본 시장에서 K팝의 입지는 매우 강화된 상태이다. 일본 음악랭킹 조사기관인 오리콘에 따르면 2011년 일본 음악시장에서 한국 가수의 매출액은 사상 최고이 244억 7천만엔 (환화 약 3,377억 원)이었다. 일본 음악시장의 총매출액은 5년 연속 감소했지만 한국가수 점유율은 확대됐으며, 매출액도 2010년에 비해 성장했다.
현재 일본 외에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전 지역에서 K팝이 각종차트를 석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미, 유럽으로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6월 SM타운의 파리 공연의 경우 7천 석의 공연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되었고, SM가수들을 보기 위해 공항에 1,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했으며, 유투브 SM 채널의 SM타운 파리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조회수는 이틀간 약 328만건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에서는 K팝 열풍은 일본, 아시아권에서와는 성격이 다소 다른 점이 있어 차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유럽과 북미에서의 K팝 열풍은 일본에서와 같이 CD, DVD 등 오프라인 판매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유투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K팝은 화려한 댄스와 멜로디를 즐기는 매니아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아직 직접적인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그러나 5~6년 전부터 유럽과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지해 오며 거뒀던 성과와 비교할 때 현재의 상황은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K팝의 존재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알렸고, 이제는 이러한 교두보를 발판으로 어떻게 경제적 성과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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