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百濟)의 멸망과 국외정세 분석, 7세기 국외 동맹체제, 백제멸망 이유, 흑치상지 인물소개, 부흥운동, 항복과 당나라 활동 분석

소개글

백제(百濟)의 멸망과 국외정세 분석, 7세기 국외 동맹체제, 백제멸망 이유, 흑치상지 인물소개, 부흥운동, 항복과 당나라 활동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백제의 멸망과 국외정세
　1) 7세기 국외 동맹체제
　2) 왕실의 내정 상황
　3) 백제의 멸망

3 흑치상지의 부흥운동과 임존성의 관계

4 흑치상지의 항복과 당나라 활동

5 맺음말

본문내용

사, 일조각, p94)
하여 예산, 혹은 덕산지역을 중심으로 추정하고 있다. 때문에 임존성은 흑치상지의 거점 즉, 흑치상지의 가문의 경제적 기반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며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모인 백제인들은 죽기를 다하여 싸워서인지 나당연합군이 쉽게 이길 수 없었다.그래서 잠시 물러나 윤인원과 신라군은 사비성을 지키게 하고 소정방은 급하게 당으로 귀환한다. 임존성을 빼앗지 못했다고 하여 귀환한 것은 다른 이유일 것이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추측이 가능한데, 하나는 고구려 정벌 시기와 관련을 두며 다른 한 가지는 백제 부흥운동의 구심점을 제거하여 조기에 부흥운동을 제거하려는 것으로 추측한다.(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 2007, 百濟의 滅亡과 復興運動, p152~153)
나당연합군을 잠시 물러나게 하는 위력을 발휘한 흑치상지는 663년에 갑자기 당에 항복하고 그곳에서 관직 생활을 한다.
4 흑치상지의 항복과 당나라 활동
나라가 멸망하고 왕이 수모를 당하자, 흑치상지는 임존성으로 가서 부흥운동을 한다. 그리고 활발히 하는 도중에 갑자기 당나라에 가서 항복을 하고 관직을 받아 활발한 공을 세운다. 그가 왜 갑자기 그렇게 마음을 변했는지에 대한 것은 백제 부흥운동 중에 있었던 지도자층의 내부 분열이 작은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던 차에 먼저 항복한 부여 융이 당나라가 백제를 다시 세우는 것에 도와준다는 것을 내세우며 상지를 설득 했을 것이다. 그 설득 끝에 당나라로 귀환한 흑치상지는 관직 생활을 시작한다.
흑치상지가 당나라에서 관직을 받고 가장 처음으로 공을 세운 사건은 토번을 무찌른 일이다. 당나라에 있어서 토번은 당의 서역 진출을 매우 힘들게 하는 존재였다. 흑치상지는 河源道經略大使 李敬賢과 工部尙書 劉審禮를 따라 토번 진출에 갔다. 토번 공략의 주장은 이경현 이었으나 선봉은 유심례가 하였다. 이유는 이경현은 처음부터 원하지 않은 공략이어서 출발 당시부터 전의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토번군이 온다는 말만 듣고도 도망갔다. 게다가 유심례가 지원군으로 이어지지 못했으므로 결국은 전투에서 진다. 이렇게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는 도중에 흑치상지는 밤에 5백의 결사대를 끌고 토번 진영을 급습한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토번의 추장 跋地設은 도망 가버린다. 때문에 이 전투에서는 이경현은 겨우 선주까지 도착할 수 있었고, 흑치상지는 홀로 전공을 세워 하원도경략부사로 승진한다. 그리고 이듬해에 기마병 3천으로 토번 침입을 한 번 더 막는다. 이번에는 토번에게 매우 타격이 큰 전투였다.
두 번째 공은 서경업의 반란을 진압한 사건이다. 당시 분위기는 측천무후의 행동에 앞날을 매우 걱정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경업은 이적의 손자 서경업 가문의 본래 성씨는 서씨였으나 당 태종의 공신인 이적의 손자였으므로 이씨를 칭하였다. 그러나 모반을 하였으므로 측천무후가 이씨성을 박탈하고 서씨로 일컫고 있는 것이다.(이도학, 1997, 새로 쓰는 백제사, 푸른 역사, 495)
임을 내세워 관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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