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회주의 붕괴 후 동유럽의 사회상
(1)폴란드,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의 민주화
1.헝가리
2.폴란드
3.체코
4.루마니아
<동유럽 4개국의 민주화 과정 비교>
(2)발칸유럽과 유고슬라비아 내전
1.크로아티아 내전
2.보스니아 내전
3.코소보 내전
4.마케도니아 내전
<결론>
(1)폴란드,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의 민주화
1.헝가리
2.폴란드
3.체코
4.루마니아
<동유럽 4개국의 민주화 과정 비교>
(2)발칸유럽과 유고슬라비아 내전
1.크로아티아 내전
2.보스니아 내전
3.코소보 내전
4.마케도니아 내전
<결론>
본문내용
. 이러한 탄압에 격분한 알바니아계 주민들은 자치권 허용 및 알바니아어 정식 허용, 참정권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대알바니아주의자들은 1998년 민족 해방군(NLA)이라는 무장 단체를 결성했고 폭탄 테러 등으로 정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특히 1999년 코소보 사태로 피난 온 알바니아계 주민들이 마케도니아로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양자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런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NLA는 마케도니아 북서부 테토보 시를 장악하고 분리 독립을 선포하였다. 정부는 즉각 이에 대응해 병력을 파견하였고, 이는 결국 정부군과 반군 간의 내전상태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한편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마케도니아의 내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발칸반도가 더욱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이에 미국은 개전 초기부터 마케도니아 정부군의 반군 진압을 적극 지지하였다.
마케도니아 내전은 휴전협정 성립과 파기를 반복하다 2001년에 이르러서야 NATO의 중재 아래 협정안을 체결하면서 끝을 맺었다. 그러나 이 협정은 매우 불안정하여, 현지에서는 아직도 슬라브계와 알바니아계 간의 유혈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결론>
발칸유럽은 1990년대 이전에는 사회주의라는 공통된 목적 아래 결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집결원이 무너지자 유고 연방은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민족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하였고 그 결말은 유고슬라비아의 붕괴 및 내전의 시작이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을 비롯해 UN, 러시아까지 개입, 각자의 교두보로 삼으려 함에 따라 유고내전은 국재분쟁으로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90년대부터 10여년에 걸쳐 치러진 이 내전으로 수십만이 사망하고 집을 잃었다.
그러나 처참한 과거에도 불구하고, 현재 발칸유럽은 성공적으로 서구화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등은 서유럽 국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경제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세르비아, 보스니아 등의 국가도 최근 EU가입을 추진하는 등 통합의 길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분쟁의 씨앗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근 독립을 선포한 코소보는 여전히 세르비아와 갈등을 빚고 있으며, 코소보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도 상당수 존재하는 상태다. 또한 마케도니아 역시 알바니아계와 슬라브계 사이의 반목이 해갈되지 않아 차후 유럽의 화약고가 될 가능성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알바니아주의자들은 1998년 민족 해방군(NLA)이라는 무장 단체를 결성했고 폭탄 테러 등으로 정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특히 1999년 코소보 사태로 피난 온 알바니아계 주민들이 마케도니아로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양자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런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NLA는 마케도니아 북서부 테토보 시를 장악하고 분리 독립을 선포하였다. 정부는 즉각 이에 대응해 병력을 파견하였고, 이는 결국 정부군과 반군 간의 내전상태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한편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마케도니아의 내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발칸반도가 더욱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이에 미국은 개전 초기부터 마케도니아 정부군의 반군 진압을 적극 지지하였다.
마케도니아 내전은 휴전협정 성립과 파기를 반복하다 2001년에 이르러서야 NATO의 중재 아래 협정안을 체결하면서 끝을 맺었다. 그러나 이 협정은 매우 불안정하여, 현지에서는 아직도 슬라브계와 알바니아계 간의 유혈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결론>
발칸유럽은 1990년대 이전에는 사회주의라는 공통된 목적 아래 결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집결원이 무너지자 유고 연방은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민족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하였고 그 결말은 유고슬라비아의 붕괴 및 내전의 시작이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을 비롯해 UN, 러시아까지 개입, 각자의 교두보로 삼으려 함에 따라 유고내전은 국재분쟁으로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90년대부터 10여년에 걸쳐 치러진 이 내전으로 수십만이 사망하고 집을 잃었다.
그러나 처참한 과거에도 불구하고, 현재 발칸유럽은 성공적으로 서구화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등은 서유럽 국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경제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세르비아, 보스니아 등의 국가도 최근 EU가입을 추진하는 등 통합의 길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분쟁의 씨앗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근 독립을 선포한 코소보는 여전히 세르비아와 갈등을 빚고 있으며, 코소보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도 상당수 존재하는 상태다. 또한 마케도니아 역시 알바니아계와 슬라브계 사이의 반목이 해갈되지 않아 차후 유럽의 화약고가 될 가능성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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