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 중간고사 정리 (청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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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거리 수송의 결과로 생각됨. 경작지에 살포된 대부분의 농약은 그 지역의 작물과 토양의 표층에 흡수되고, 토양에 흡수된 농약은 미생물에 의해 점진적으로 분해되거나 그 중 일부는 가스화 되고, 급세립화되어 먼지에 흡착된 상태로 대기의 흐름을 따라 먼 거리까지 이동하게 되며 살포된 농약의 일부는 하천과 호소로 유입되고, 대기의 상층까지 확산된 것은 강수에 의해 다시 지상으로 되돌아 옴. 작물체와 토양 표층에 떨어진 농약은 이들 표면이나 입자에 매우 강하게 흡착되어 고정되지만, 비가내리면 흐르는 물에 용해되거나 세립질 토양 입자에 흡착되고, 또 지하로 침투해 수계에 유입되어 최종적으로 하천을 통해 바다로 흘러감. 우리나라에 있어서도 최근 영농방식이 자본 집약적 방식으로 바뀌면서 농약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음. 또한 골프장 등에 과량으로 사용되는 농약도 문제됨.
-비료
비료의 과다 사용과 유안, 황안, 과인산석회 같은 황산 기를 함유한 비료의 사용은 토양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됨. 과다 사용된 비료는 토양속에서 3~10년간 잔류하게 되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토양미생물의 개체 수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생리활성을 저하시켜 불모지의 땅으로 만듦. 유안 황산암모늄[(NG4)2SO4], 황산칼륨K4SO4와 같은 비료를 사용하면 NH4+, K+등은 토양과 식물체에 의해 흡수되고 SO42-만 남게 되어 토양의 산성화를 초래하며 토양입자를 응집시켜 토양중의 호기성 미생물을 감소시킴.
-중금속
토양오염 물질 중 산업 활동과 관련하여 원인이 되는 것 중 하나로 비소, 카드뮴, 아연, 수은, 납, 크롭 등과 같은 유해 중금속류임. 중금속이란 비중이 5이상인 원소의 주기율표에서 전이원소에 속하는 금속으로 토양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기간 잔류하며 농작물을 오염시켜 가축과 인체에 축적되기 때문에 만성적인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음.
-플라스틱에 의한 토양오염
플라스틱이란 안전성이 높으며 분해가 되지 않는 합성수지로 PVC, 폴리에틸렌, 폴리스티렌 등이 있음. 일상생활에 크게 기여한 점도 있으나 플라스틱제품의 수명에 따라 폐기하게 되면 토양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이 되어 생태계의 평형은 파괴되어 토양이 오염되므로 토양의 성질을 변화시키게 됨.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토양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PHB와 같은 생분해성 플라스틱류가 개발되고 있음.
-기타
산성비에 의한 토양오염으로 대기로 방출된 오염물질이 강우에 의해 토양에 흡수되면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음. 대기 중에 존재하다 태양에너지에 의해 수증기, 산소 등과 반응하여 묽은 황산이나 질산으로 변화됨.
방사성물질에 의한 토양오염은 첫째, 대기중의 핵분열 생성물에 자연적 오염과 핵발전소, 병원, 연구소 등에서 배출되는 방사성 폐기물에 의한 인공적 오염을 들 수 있음. 60CO, 90Sr, 137Cs, 238Pu, 131I, 32P등으로 반감기가 길고, 식물 체내에서 이동성이 높을 뿐 아니라 생활환경과 식품을 오염시키고 직접, 간접적으로 인체에 해를 미치는 극히 위험한 물질들임.
토양의 복원과 오염의 대책
-토양 정화기술
오염된 토양의 정화기술에는 토양내에서 처리하는 in-situ와 토양 외부에서 처리하는 ex-situ방법이 있음. 기술적으로는 물리적 처리기술인 표면제거, 양수처리, 세척, 굴착제거, 고화처리, 이온 교환, 플라즈마, 열분해, 약품 사용, 유리화 등이 있음. 또한 영양분 중ㅂ, 미생물 이용, 토양 생물 이용의 생물하적 처리기술이 이용되고 있으며 전기 삼투법 등의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응용되고 있음. 환경부는 최근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유용미생물(EM)을 오염된 토양의 정화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 확보와 관련 산업분야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유용미생물 현장실증화 사업’에 착수 했다고 밝힘. EM유용미생물은 최근 반환된 미군기지, 주유소 등에서 발견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유류 오염토양을 정화하는 기술로, 여러 가지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경작법 등 생물학적 정화방법이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음.
-토양오염 관리 대책
사전관리 대책은 농약의 과다 사용을 피하고, 잔류성이 짧고 토양 축적성이 없는 농약을 선정하며, 산성비료의 사용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화학비료보다 자연 친화적인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도록 함. 산업폐수는 물론 가정하수를 함부로 토양에 버리지 않도록 하며, 산업폐기물, 독성물질 등을 무분별하게 토양에 버리지 않도록 하고, 농업용 기계류에서 유류 등이 누출되지 않도록 함.
사후관리 대책은 농업지역의 토양을 고려하여 재배식물을 권장하고, 논과 밭의 주기적 전환으로 토양의 성질을 바꿔줌. 오염된 토양을 비 오염 토양으로 교환하고, 토양오염도의 상시 측청체계를 수립함. 식물뿌리가 닿는 범위의 오염토양을 제거하고 오염되지 않은 토양을 투입하는 배토객토와 오염된 토양을 그대로 두고 그 위를 비 오염 토양으로 덮는 볼트객토방법을 적용함. 이는 현재 일반적인 객토의 방법임.
-소음 피해
어린이들의 언어 능력을 떨어뜨리는 소음공해. 소음이 심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은 조용한 지역의 어린이들보다 읽기 능력이 뒤처지는 것으로 알려짐. 뉴욕에 있는 Cornell 대학의 과학자들은 소음이 심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이 사람의 말을 인식하고 이해하기가 더 히들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말함.
소음피해대책
-소음관리제도의 개선
고소음 기계 중 저소음 제품에 대한 소음 표시 권고제를 1996년 2월 1일부터 실행. 우리 생활 주변에서 높은 소음을 발생하는 기계 중 일정 기준 이하의 저소음 제품에 대하여는 소음 발생정도를 표시하여 판매하도록 권고. 고소음 기계의 소비자(사용자)가 저소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저소음 제품의 소비를 증진시키고 동 기계의 제작자에게는 저소음 제품 개발을 촉진시켜 궁극적으로 생활 소음을 최소화함.
-작업장 소음 대책
음원대책 기계를 정비하여 이상음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며, 기계 밑에 탄성재를 깔아 진동을 방지하여 공명현상을 없앰. 송풍기의 경우는 회전 속도를 줄임. 소음경로 차단 음원 기계를 밀페하거나 음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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