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조사] 김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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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석/조사] 김치에 대해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김치란
2. 김치의 어원
3. 김치의 역사
4. 김치의 재료
5. 담그는 방법
6. 발효
7. 김치 저장
8. 김장
9. 김치의 영양과 효능
10. 김치의 종류
11. 김치와 비슷한 다른 나라의 음식

본문내용

일조량이 낮은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햇볕을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옹기의 입구가 넓어진다. 반면 기온과 일조량이 높은 남부지방은 햇볕에 의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입구가 좁고, 대신 복사열을 많이 받기 위해 옹기의 어깨가 넓어진다.
한편 산악지대로 나무가 많은 강원도에서는 옹기 대신 나무독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나무독은 통나무의 속을 파서 만든 것으로 옹기에 비해 가볍고 깨지지 않은 장점이 있다.
(2) 김치광
우리 조상들은 땅에 묻은 김칫독을 눈비로부터 보호하고 김치를 오랜 기간 보존하기 위해 김치광을 만들었는데 지역과 가족 형태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게 나타난다. 남부지방은 땅을 파서 김칫독을 묻고 그 위를 짚으로 덮는 간단한 형태였으며, 중부나 북부지방에서는 김칫독 위에 통나무와 짚으로 원뿔모양의 움집을 만들었다. 한편 가족이 많은 집에서는 김치광을 별도의 건물로 만들어 김치를 저장하기도 하였다.
(3) 김치냉장고
최근에는 김치를 보관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김치냉장고에 김치를 넣어 숙성시키는 경우가 많다.일반 냉장고는 문을 열면 내부의 차가운 공기가 바닥으로 가라앉으면서 외부의 따뜻한 공기가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고, 이 공기가 다시 적정한 냉장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려 김치가 쉽게 쉰다. 이에 반해 김치 냉장고는 서랍식 또는 상부 개폐식으로 만들어져 문을 열더라도 차가운 공기가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아, 원래의 냉장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김치를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 김장
김장은 채소가 나지 않는 겨울 동안 먹기 위해 미리 김치를 담가두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김장김치는 우리 조상들에게 채소가 부족한 겨울철의 주요한 비타민 공급원이 되었다. 김장의 어원은 \'침장(沈藏)\'에서 유래되었으며, \'팀장\'과 \'딤장\' 순으로 음운이 변하여 오늘날의 \'김장\'이 되었다.
김장은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었는데,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의 가포육영(家圃六詠)에 \'순무를 장에 넣으면 삼하(三夏)에 더욱 좋고, 청염(淸鹽)에 절여 구동지(九冬至)에 대비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삼하’는 여름 3개월로 순무를 장에 넣어 만든 김치는 상고시대의 ‘지’를 뜻하는 것이며, ‘구동지’는 겨울 3개월로 청염에 절인 것은 소금물에 담근 동치미(冬沈)를 뜻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김장을 하는 풍습이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김장은 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 될 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인 11월 말에서 12월 초인 입동 전후를 김장하기 제일 좋은 시기로 여겼는데, 이는 김치의 주재료인 채소가 얼기 전에 하는 것이 좋고, 날씨가 너무 따뜻할 경우 김치가 쉽게 시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김장 시기가 점차 늦어지는 추세이며, 겨울철에도 쉽게 채소를 구해 김치를 담글 수 있어, 김장을 하지 않는 가정도 늘고 있다.
9. 김치의 영양과 효능
김치는 과학적으로 여러 가지 효능이 입증된 건강식품이다. 무·배추·열무 등의 채소와 동물성 식품인 젓갈, 고추·마늘·생강과 같은 양념이 혼합·숙성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용되는 재료나 재료 간의 혼합 비율, 숙성되는 정도에 따라 그 영양 가치가 달라진다.
김치는 대부분의 재료가 채소로 구성된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의 함량이 어떤 식품보다도 높은 편이다. 배추나 무 등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당뇨병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
김치에는 비타민 A, B, C가 모두 함유되어 있다. 특히 젖산균이 발효하는 과정에서 비타민 B1, B2, B12, 나이아신 등의 비타민 B군 영양소들이 크게 증가하게 되는데, 이들은 인체의 여러 가지 대사에 관여하고 신경통,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 큰 도움이 된다. 김치에 들어있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등은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 억제에 효과가 있다.
또한 김치는 칼슘, 칼륨, 철, 인 등의 무기질 공급원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칼슘의 함유량이 높은 편이다.
김치는 숙성되는 과정에서 젖산균을 만들어 내는데, 자연 발효된 김치에 포함된 젖산균은 식중독균, 병원균과 같은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하고 정장 작용을 함으로써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김치에 들어있는 다양한 영양소는 항암, 면역력 증강, 소화, 스트레스 해소, 피부 노화 방지,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춧가루에 포함된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함으로써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10. 김치의 종류
(1) 주재료의 따른 김치의 종류
김치의 주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배추, 무, 오이 등이며 이 외에도 열무, 갓, 미나리, 파, 부추, 고들빼기 등 30여 종의 채소로 김치를 만든다. 김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배추로 만든 김치에는 배추김치, 백김치, 보쌈김치, 양배추김치, 씨도리김치, 얼갈이김치 등이 있으며 배추김치와 백김치가 대표적이다. 무김치로는 깍두기, 총각김치, 숙김치, 서거리김치, 채김치, 비늘김치, 석류김치, 무청김치, 나박김치, 무말랭이김치, 무오가리김치, 비지미 등이 있으며 깍두기와 총각김치가 대표적이다. 열무로 만든 김치로는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가, 오이로 만든 김치로는 오이소박이와 오이송송이, 오이깍두기, 오이지 등이, 파로 만든 김치로는 쪽파김치와 실파김치가 대표적이다.
한편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여러 종류의 나물을 이용하여 김치를 만들기도 하였는데, 나물류로 만든 김치는 깻잎김치, 호박김치, 미나리김치, 시금치김치, 콩나물김치, 고들빼기김치, 부추김치, 고수김치, 풋마늘김치, 도라지김치, 풋마늘김치, 가지김치, 고춧잎김치, 고구마줄기김치, 박김치, 호박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해조류와 어패류, 육류가 주재료가 되어 김치를 만들기도 하는데, 해조류로 만든 김치로는 파래김치, 미역김치, 청각김치, 톳김치 등이 대표적이고, 어패류로 만든 김치로는 굴김치, 대구김치, 북어김치, 오징어김치, 전복김치가 있으며, 육류로 만든 김치로는 닭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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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0.24
  • 저작시기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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