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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봉신연의 23회 문왕이 꿈에서 큰 곰[강태공]의 징조를 꾸다
봉신연의 24회 위수에서 문왕이 강자아를 초빙하다
봉신연의 24회 위수에서 문왕이 강자아를 초빙하다
본문내용
깃털. 2.새 그림. 조류를 제재로 그린 중국화.
難展 (찌를, 노력하다 쟁; -총11획; zheng,zheng,cheng)
;大弓射去, 牲白鹿逃生 逃生 [taoshng] :목숨을 건지다. 죽음에서 벗어나다. 위험에서 빠져 나오다.
?
노자조차 박지령모난전쟁 대궁사거 청장백록즘도생
가마우지가 작살을 맞아서 땅에 떨어져 깃털을 펴는 노력이 어렵다. 큰 화살을 쏘아서 청색으로 단장한 백색 사슴이 어찌 도망가 살겠는가?
藥箭來時, 練雀 練雀: 까마귓과에 속한 텃새. 머리, 부리, 다리는 검고 가슴과 배는 엷은 회색이다. 꼬리는 쐐기 모양으로 날개와 함께 푸른색을 띤다
斑鳩 斑鳩:산비둘기
難回避.
약전래시 련작반구난회피
독약화살을 맞아서 연작과 산비둘기가 회피하기 어렵다.
旌旗招展 招展 [zhozhn] :펄럭이다. 나부끼다. 흔들거리며 움직이다.
亂縱橫, 鼓響鳴聲喊。
정기초전난종횡 고향나명성눌함.
정기로 휘두르며 종횡으로 어지러우니 북울림과 꽹가리 소리가 함성소리가 난다.
打圍人個個心猛, 與 興(일 흥; -총16획; xng,xing)의 원문은 與(줄 여; -총14획; yu,yu,yu)이다.
獵將各各歡欣;登崖賽 賽(굿할, 우열 겨루다 새; -총17획; sai)
過搜山虎, 跳澗猶如出海龍。
타위인개개심맹 여렵장각각환흔 등애색과수산호 도간유여출해룡.
포위를 치는 사냥꾼의 개인 마음이 용맹하며 수렵 장수도 각자 즐거워한다. 언덕을 올라 지나서 산 호랑이를 찾으니 시내를 뛰어넘음이 마치 바다를 나가는 용과 같다.
火鋼叉連地滾, 窩弓 弓 [wgng]:사냥용으로 설치한 일종의 활
伏弩 伏弩 : 복노군, 쇠뇌를 쏘던 복병
傍空行;長天聽有天鵝叫, 開籠又放海東 海東靑:매. 해청(海靑). 보라매. 맷과의 새
。
화포강차연지곤 와궁복노방공행 장천청유천아규 개롱우방해동청
화포와 강차는 땅을 솟구치게 하며 화살과 잠복한 쇠뇌는 공중을 간다. 긴 하늘에서 기러기 소리가 들리며 새장을 여니 또 매를 놓아보낸다.
話說文王見樣個光景, 忙問:“上大夫!此是一個圍場, 爲何設於此山?”
화설문왕견즘양개광경 망문 상대부 차시일개위장 위하설어차산?
각설하고 문왕은 이런 광경을 보고 바삐 물었다. “상대부여! 이는 한 사냥터인데 어찌 이 산에 설치하였소?”
宜生馬上欠身答曰:“今日千歲遊春行樂, 共幸春光。南將軍已設此圍場, 俟主公打獵 打 [d//lie] :사냥하다
行幸 行幸: 임금이 대궐 밖으로 행차함
;以暢心情, 亦不枉 不枉 [buwng]:1) 헛되지 않다 2) 보람이 있다
行獵一番, 君臣共樂。”
의생마상흠신답왈 금일천세유춘행락 공행춘광 남장군이설차위장 사주공타렵행행 이창심정 역불왕행락일번 군신공락.
산의생이 말위에서 몸을 굽혀서 대답했다. “오늘 폐하께서 봄놀이로 즐거움을 느낌은 함께 봄의 경치를 누림입니다. 남장군께서 이미 이 사냥터를 설치함은 주공께서 사냥하며 밖으로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심정을 밝게 하며 또 사냥한번으로 헛되지 않을 것이고 군주와 신하가 함께 즐거움을 누릴 것입니다.”
文王聽說正色曰:“大夫之言差矣!昔伏羲黃帝不用茹毛 茹毛飮血: 새나 짐승 따위를 털도 뽑지 않고 피묻은 채로 먹는 것을 뜻함
, 而稱至聖, 當時有首相名曰:風后, 進茹毛與伏羲, 伏羲曰:『此鮮食, 皆百獸之肉, 吾人飢而食其肉, 渴而其血, 以之爲滋養之道。不知吾欲其生, 忍令彼死, 此心何忍。朕今不食禽獸之肉。寧食百草之粟, 各全生命, 以養天和, 無傷無害。豈不爲美?』 伏羲居洪荒 洪荒 [honghung] :1) 혼돈 몽매한 상태 2) 까마득한 옛날 3) 태곳적
之世, 無百穀之美, 不茹毛鮮食!況如今五穀可以養生, 肥甘足以悅口, 孤與卿踏靑 踏靑:1) 봄에 파릇파릇한 풀을 밟으면서 거닒 2) 파릇파릇한 풀을 밟으면서 거닐다
行樂, 以賞此韶華 韶 [shaohua] :韶光(아름다운 봄 경치)
風景。今欲騁孤等之樂, 追逐鹿, 較强比勝 盛(담을 성; -총12획; sheng,cheng)의 원문은 勝(이길 승; -총12획; sheng,sheng)이다.
;騁英雄於獵較 獵較: 사냥하여 잡은 짐승의 많고 적음을 비교하여 봄. 많이 잡은 사람이 적게 잡은 사람의 것을 빼앗아서 조상의 제사에 썼다
之間, 禽獸何辜 何辜:-무슨 허물인고?
, 而遭此殺戮之慘?且當此之時, 陽春乍啓;正萬物生育之時 候(물을 후; -총10획; hou,hou)의 원문은 時(때 시; -총10획; shi)이다.
, 而行此肅殺 [sush] :1) 소슬하다 2) 스산하다 3) 춥고 스산하다
之政, 此仁人所痛心者也。古人當生不, 體天地好生之仁, 孤與卿等何蹈此不仁之事哉?速命南宮适, 將圍場去了!”
문왕청설 정색왈 대부지언차의 석복희황제불용여모 이칭지성 당시유수상명왈풍후 진여모어복희 복희왈 차선식개 백수지육 오인기이식기육 갈이음기혈 이지위자양지도 부지오욕기생 인령피사 차심하인 짐금불식금수지육 녕식백초지속 각전생명이양천화 무상무해 기불위미 복희거홍황지세 무백곡지미 상불여모선식 황여금오곡가이양생 비감족이열구 고여경답청행락 이상차소화풍경 금욕빙고등지락 추미축록 교강비승 빙영웅어렵교지간 금수하고 이조차살륙지참 차당차지시 양춘사계 정만물생육지시 이행차숙살지정 차인인소통심자야 고인당생부전 체천지호생지인 고여경등하도차불인지사재 속명남궁괄 장위장거료.
문왕이 설명을 듣고 정색하여 말했다. “대부의 말이 틀렸소! 예전에 복희황제는 털있는 생고기를 쓰지 않고도 지극한 성인이라고 불렸소. 당시 수상은 풍후라고 이름하였는데 복희에게 털있는 짐승을 올렸는데 복희가 말했소. ‘이 생고기는 모두 여러 짐승의 고기로 내가 굶주려 그 고기를 먹고, 갈증이 나면 그 피를 먹어서 자양의 도리로 여기는데 내가 생명을 위해서 다른 것을 차마 죽게 하니 이 마음을 차마 어떻게 하겠는가? 짐이 지금 금수의 고기를 먹지 않고 차라리 백초의 곡식을 먹을 것이다. 각자 생명을 온전히 하여 하늘의 조화를 기르며 손상도 없게 하며 해도 주지 않음이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복희씨는 까마득한 옛날 세상에서 백곡의 좋음도 없고 오히려 털있는 생고기를 먹지 않았는데 하물며 지금 오곡으로 양생할 수 있고, 살찌고 좋아 족히 입을 즐겁게 할만한 음식이 있지 않는가? 내가 경들과 답청을 하여 즐거움을 누리며 이 봄경치의 풍경을 상찬하니 지금 내무리의 즐거움을 마음껏 하기 위해 큰사슴을
難展 (찌를, 노력하다 쟁; -총11획; zheng,zheng,cheng)
;大弓射去, 牲白鹿逃生 逃生 [taoshng] :목숨을 건지다. 죽음에서 벗어나다. 위험에서 빠져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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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조차 박지령모난전쟁 대궁사거 청장백록즘도생
가마우지가 작살을 맞아서 땅에 떨어져 깃털을 펴는 노력이 어렵다. 큰 화살을 쏘아서 청색으로 단장한 백색 사슴이 어찌 도망가 살겠는가?
藥箭來時, 練雀 練雀: 까마귓과에 속한 텃새. 머리, 부리, 다리는 검고 가슴과 배는 엷은 회색이다. 꼬리는 쐐기 모양으로 날개와 함께 푸른색을 띤다
斑鳩 斑鳩:산비둘기
難回避.
약전래시 련작반구난회피
독약화살을 맞아서 연작과 산비둘기가 회피하기 어렵다.
旌旗招展 招展 [zhozhn] :펄럭이다. 나부끼다. 흔들거리며 움직이다.
亂縱橫, 鼓響鳴聲喊。
정기초전난종횡 고향나명성눌함.
정기로 휘두르며 종횡으로 어지러우니 북울림과 꽹가리 소리가 함성소리가 난다.
打圍人個個心猛, 與 興(일 흥; -총16획; xng,xing)의 원문은 與(줄 여; -총14획; yu,yu,yu)이다.
獵將各各歡欣;登崖賽 賽(굿할, 우열 겨루다 새; -총17획; sai)
過搜山虎, 跳澗猶如出海龍。
타위인개개심맹 여렵장각각환흔 등애색과수산호 도간유여출해룡.
포위를 치는 사냥꾼의 개인 마음이 용맹하며 수렵 장수도 각자 즐거워한다. 언덕을 올라 지나서 산 호랑이를 찾으니 시내를 뛰어넘음이 마치 바다를 나가는 용과 같다.
火鋼叉連地滾, 窩弓 弓 [wgng]:사냥용으로 설치한 일종의 활
伏弩 伏弩 : 복노군, 쇠뇌를 쏘던 복병
傍空行;長天聽有天鵝叫, 開籠又放海東 海東靑:매. 해청(海靑). 보라매. 맷과의 새
。
화포강차연지곤 와궁복노방공행 장천청유천아규 개롱우방해동청
화포와 강차는 땅을 솟구치게 하며 화살과 잠복한 쇠뇌는 공중을 간다. 긴 하늘에서 기러기 소리가 들리며 새장을 여니 또 매를 놓아보낸다.
話說文王見樣個光景, 忙問:“上大夫!此是一個圍場, 爲何設於此山?”
화설문왕견즘양개광경 망문 상대부 차시일개위장 위하설어차산?
각설하고 문왕은 이런 광경을 보고 바삐 물었다. “상대부여! 이는 한 사냥터인데 어찌 이 산에 설치하였소?”
宜生馬上欠身答曰:“今日千歲遊春行樂, 共幸春光。南將軍已設此圍場, 俟主公打獵 打 [d//lie] :사냥하다
行幸 行幸: 임금이 대궐 밖으로 행차함
;以暢心情, 亦不枉 不枉 [buwng]:1) 헛되지 않다 2) 보람이 있다
行獵一番, 君臣共樂。”
의생마상흠신답왈 금일천세유춘행락 공행춘광 남장군이설차위장 사주공타렵행행 이창심정 역불왕행락일번 군신공락.
산의생이 말위에서 몸을 굽혀서 대답했다. “오늘 폐하께서 봄놀이로 즐거움을 느낌은 함께 봄의 경치를 누림입니다. 남장군께서 이미 이 사냥터를 설치함은 주공께서 사냥하며 밖으로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심정을 밝게 하며 또 사냥한번으로 헛되지 않을 것이고 군주와 신하가 함께 즐거움을 누릴 것입니다.”
文王聽說正色曰:“大夫之言差矣!昔伏羲黃帝不用茹毛 茹毛飮血: 새나 짐승 따위를 털도 뽑지 않고 피묻은 채로 먹는 것을 뜻함
, 而稱至聖, 當時有首相名曰:風后, 進茹毛與伏羲, 伏羲曰:『此鮮食, 皆百獸之肉, 吾人飢而食其肉, 渴而其血, 以之爲滋養之道。不知吾欲其生, 忍令彼死, 此心何忍。朕今不食禽獸之肉。寧食百草之粟, 各全生命, 以養天和, 無傷無害。豈不爲美?』 伏羲居洪荒 洪荒 [honghung] :1) 혼돈 몽매한 상태 2) 까마득한 옛날 3) 태곳적
之世, 無百穀之美, 不茹毛鮮食!況如今五穀可以養生, 肥甘足以悅口, 孤與卿踏靑 踏靑:1) 봄에 파릇파릇한 풀을 밟으면서 거닒 2) 파릇파릇한 풀을 밟으면서 거닐다
行樂, 以賞此韶華 韶 [shaohua] :韶光(아름다운 봄 경치)
風景。今欲騁孤等之樂, 追逐鹿, 較强比勝 盛(담을 성; -총12획; sheng,cheng)의 원문은 勝(이길 승; -총12획; sheng,sheng)이다.
;騁英雄於獵較 獵較: 사냥하여 잡은 짐승의 많고 적음을 비교하여 봄. 많이 잡은 사람이 적게 잡은 사람의 것을 빼앗아서 조상의 제사에 썼다
之間, 禽獸何辜 何辜:-무슨 허물인고?
, 而遭此殺戮之慘?且當此之時, 陽春乍啓;正萬物生育之時 候(물을 후; -총10획; hou,hou)의 원문은 時(때 시; -총10획; shi)이다.
, 而行此肅殺 [sush] :1) 소슬하다 2) 스산하다 3) 춥고 스산하다
之政, 此仁人所痛心者也。古人當生不, 體天地好生之仁, 孤與卿等何蹈此不仁之事哉?速命南宮适, 將圍場去了!”
문왕청설 정색왈 대부지언차의 석복희황제불용여모 이칭지성 당시유수상명왈풍후 진여모어복희 복희왈 차선식개 백수지육 오인기이식기육 갈이음기혈 이지위자양지도 부지오욕기생 인령피사 차심하인 짐금불식금수지육 녕식백초지속 각전생명이양천화 무상무해 기불위미 복희거홍황지세 무백곡지미 상불여모선식 황여금오곡가이양생 비감족이열구 고여경답청행락 이상차소화풍경 금욕빙고등지락 추미축록 교강비승 빙영웅어렵교지간 금수하고 이조차살륙지참 차당차지시 양춘사계 정만물생육지시 이행차숙살지정 차인인소통심자야 고인당생부전 체천지호생지인 고여경등하도차불인지사재 속명남궁괄 장위장거료.
문왕이 설명을 듣고 정색하여 말했다. “대부의 말이 틀렸소! 예전에 복희황제는 털있는 생고기를 쓰지 않고도 지극한 성인이라고 불렸소. 당시 수상은 풍후라고 이름하였는데 복희에게 털있는 짐승을 올렸는데 복희가 말했소. ‘이 생고기는 모두 여러 짐승의 고기로 내가 굶주려 그 고기를 먹고, 갈증이 나면 그 피를 먹어서 자양의 도리로 여기는데 내가 생명을 위해서 다른 것을 차마 죽게 하니 이 마음을 차마 어떻게 하겠는가? 짐이 지금 금수의 고기를 먹지 않고 차라리 백초의 곡식을 먹을 것이다. 각자 생명을 온전히 하여 하늘의 조화를 기르며 손상도 없게 하며 해도 주지 않음이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복희씨는 까마득한 옛날 세상에서 백곡의 좋음도 없고 오히려 털있는 생고기를 먹지 않았는데 하물며 지금 오곡으로 양생할 수 있고, 살찌고 좋아 족히 입을 즐겁게 할만한 음식이 있지 않는가? 내가 경들과 답청을 하여 즐거움을 누리며 이 봄경치의 풍경을 상찬하니 지금 내무리의 즐거움을 마음껏 하기 위해 큰사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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