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B.C. 10세기경 인도의 바라문교의 경전 Atharva veda에는 치료자를 귀신과 같은 마술적 인물로 기록하였으며 Sushruta-Samhita에는 간호사에 대한 기록으로 “냉정한 머리와 상냥한 말씨, 병자의 요구에는 자신있고 주의 깊게 응하며 의사의 훈육에 따라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구약성경에는 초기 히브리인의 기록이 있는데 Saul왕이 울증과 조증의 재발로 고생하였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쳤다고 되어 있다.
2.1.2 초기 문명시대
초기문명(B.C. 700~A.D. 500)은 이집트, 인도, 중국, 그리고, 로마를 중심으로 꽃을 피웠다. 특히,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그리스와 로마가 중심지가 되었으므로 초기 문명시대를 그리스-로마시대라고도 한다. 그리스-로마시대 문화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신병의 개념에 대한 세 가지 근원적 설명을 하였다.
첫째, 초자연적, 초인간적인 힘에 의해 정신장애가 발생된다는 선사시대의 질병관이 계속되었고, 둘째 도덕적 원칙을 위반하여 신으로부터 처벌을 받아서 정신장애가 되었다고 믿었으며, 셋째 사체액설(四體液說), 뇌신경계의 작용과 심신관계에 대한 상당히 과학적인 학설로써 정신장애를 설명하였다.
Pythagoras는 뇌가 지적활동의 중심이며 뇌에 병이 생겨서 정신장애가 나타난다고 믿었고 냉수목욕, 오락, 독서, 음악, 식이요법으로 치료를 했고 도덕적 생활을 장려했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질병에 대한 귀신설을 반박하고 과학적인 질병관을 주장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Hippocrates(B.C. 460~370)는 인간은 혁액, 흑담, 황담, 점액질의 네 가지 체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사체액(四體)의 균형이 정서상태를 결정짓고 그 불균형 상태가 정신질환의 원인이라고 했다. 히포크라테스는 흑담질의 과잉이 울증을 일으킨다고 보고, 치료는 사혈(blood-letting), 환경치료와 꿈해석, 의식적 정화(ritual purification) 등의 정신치료도 했다. 그러나 그 시대 사람들의 초자연적인 치료에 대한 욕구가 컸기 때문에 정신치료의 결관 회복이 되면 신의 힘에 의해 치료가 된 것으로 설명을 해주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히포크라테스는 정신질환을 광증(phrenitis), 조증(mania), 울증(melancholia)으로 분류했고 알코올성 섬망, 중독성 섬망, 산후정신병, 노인성 치매(senile dementia) 등을 기술했다. 히포크라테스의 제자들도 그의 치료법을 전파시켰고 수요법(hydrotherapy), 마사지, 체조, 최면술 등으로 치료했다. Platon(B.C. 427~347)은 몸과 마음은 분리될 수 없고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룰 때 건강하게 되며 정신질환은 신체와 도덕의 장애에서 기인된다고 생각하였다. 그가 저술한 “Republic\"에서 당시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리상태가 나타나 있는데, 정신질환자의 관리는 가족이 집에서 관리하도록 하고 가족이 관리하지 않으며 벌금을 물게 하였다. 당시의 정신질환자는 가족이 돌보지 않으면 수용소에 가두거나 추방하게 되어 거리에서 방황하거나 죽게 되어 있었다.
Aristoteles(B.C. 384~322)는 인간의 감정과 연혼의 중심이 되는 기관은 심장이고 지성은 뇌 및 신경계와 관계가 있다고 했고, Herophilus(B.C. 335~280)는 정신질환이 뇌의 결함으로 기인한다고 했다. 이상과 같이 그리스의 치료자들은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정신장애 대해 상당히 과학적인 질병관 및 치료관을 가졌으며, 그리스의 의학과 의학자들은 그리스 패망 후에 로마로 옮겨가서 로마의학을 발전시켰다. Asclepiades(B.C. 150)는 감정의 장애가 정신질환을 유발한다고 믿었고 착각과 망상, 급성 및 만성경과를 구분하였으며 식이, 목용, 마사지, 사혈(blood letting), 구토제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환자에게 즐거운 환경과 친구, 사회활동, 음악 등을 접하도록 장려하였고 기계적 억제를 하지 않도록 했다.
로마의 의서 “De Re Medicina\"를 저술한 Celsius(B.C. 25~A.D. 50)는 음악, 독서, 운동 외에 매달아 놓은 그물 침대(hammock)를 빠fms 속도로 회전시키거나 우뢰같은 폭포 소리를 듣게 하여 충격을 주는 거친 치료를 주장했는데, 이것이 그 후 중세기 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잔혹한 치료를 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Soranus(98~138)는 환자에게 중정도의 조명과 온도를 유지해 주고, 조용하게 해주며 즐거운 구경거리, 독서, 작업요법을 권장하고, 필요하면 관장도 해주었으며 감금과 구타를 하제 못하게 했다. Aretaeus(50~130)는 병적 인격을 연구하였고, 우울증과 조증이 함께 혼합되어 있는 조울증을 보고했다. Galen(130~200)은 희랍의 체액설(體液說)을 로마에 보급시켰다. 그는 신경계의 해부와 생리를 연구하고 뇌가 지능, 감정, 기억의 중심부라고 생각했으며 정신질환에 있어서의 가족이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2.1.3 중세(middle age, A.D. 500~1,500)
중세는 동로마 제국이 멸망한 5세기에서 15세기까지의 약 1,000년간을 말한다. 중세의 서양 사회는 기독교의 전성시대로서 과학, 문학, 예술, 의학 등 모든 분야가 기독교의 영광과 부흥을 위해 존재하였고 현실세계는 인간의 행복과 생활의 편리함보다 내세(來世)의 천국을 위한 준비로써 존재하였다. 그러므로 중세의 문화는 신중심의 문화로 꽃을 피웠고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발전은 침체상태에 있었고 의학 역시 암흑기를 맞았다. 이러한 연유에서 중세를 암흑시대, 소외시대라고 일컫고 있다. 그리스-로마의 의학은 퇴보하였고 귀신설, 미신에 의한 질병관이 더욱 활발하게 성행하였으며 르네상스 시대까지 마법에 의한 치료가 횡행하였다.
중세의 기독교 사상으로 의학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중에는 St. Augustine이 있다. 그는 기독교의 모든 질병은 마귀 탓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자기분석(confession)의 영향에 대하여 기술했다.
최면술은 마녀의 짓이라고 금지시켰다. 질병의 원인을 마귀의 장난으로 보았기 때문에 치료 또한 마귀를 체외로
B.C. 10세기경 인도의 바라문교의 경전 Atharva veda에는 치료자를 귀신과 같은 마술적 인물로 기록하였으며 Sushruta-Samhita에는 간호사에 대한 기록으로 “냉정한 머리와 상냥한 말씨, 병자의 요구에는 자신있고 주의 깊게 응하며 의사의 훈육에 따라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구약성경에는 초기 히브리인의 기록이 있는데 Saul왕이 울증과 조증의 재발로 고생하였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쳤다고 되어 있다.
2.1.2 초기 문명시대
초기문명(B.C. 700~A.D. 500)은 이집트, 인도, 중국, 그리고, 로마를 중심으로 꽃을 피웠다. 특히,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그리스와 로마가 중심지가 되었으므로 초기 문명시대를 그리스-로마시대라고도 한다. 그리스-로마시대 문화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신병의 개념에 대한 세 가지 근원적 설명을 하였다.
첫째, 초자연적, 초인간적인 힘에 의해 정신장애가 발생된다는 선사시대의 질병관이 계속되었고, 둘째 도덕적 원칙을 위반하여 신으로부터 처벌을 받아서 정신장애가 되었다고 믿었으며, 셋째 사체액설(四體液說), 뇌신경계의 작용과 심신관계에 대한 상당히 과학적인 학설로써 정신장애를 설명하였다.
Pythagoras는 뇌가 지적활동의 중심이며 뇌에 병이 생겨서 정신장애가 나타난다고 믿었고 냉수목욕, 오락, 독서, 음악, 식이요법으로 치료를 했고 도덕적 생활을 장려했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질병에 대한 귀신설을 반박하고 과학적인 질병관을 주장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Hippocrates(B.C. 460~370)는 인간은 혁액, 흑담, 황담, 점액질의 네 가지 체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사체액(四體)의 균형이 정서상태를 결정짓고 그 불균형 상태가 정신질환의 원인이라고 했다. 히포크라테스는 흑담질의 과잉이 울증을 일으킨다고 보고, 치료는 사혈(blood-letting), 환경치료와 꿈해석, 의식적 정화(ritual purification) 등의 정신치료도 했다. 그러나 그 시대 사람들의 초자연적인 치료에 대한 욕구가 컸기 때문에 정신치료의 결관 회복이 되면 신의 힘에 의해 치료가 된 것으로 설명을 해주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히포크라테스는 정신질환을 광증(phrenitis), 조증(mania), 울증(melancholia)으로 분류했고 알코올성 섬망, 중독성 섬망, 산후정신병, 노인성 치매(senile dementia) 등을 기술했다. 히포크라테스의 제자들도 그의 치료법을 전파시켰고 수요법(hydrotherapy), 마사지, 체조, 최면술 등으로 치료했다. Platon(B.C. 427~347)은 몸과 마음은 분리될 수 없고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룰 때 건강하게 되며 정신질환은 신체와 도덕의 장애에서 기인된다고 생각하였다. 그가 저술한 “Republic\"에서 당시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리상태가 나타나 있는데, 정신질환자의 관리는 가족이 집에서 관리하도록 하고 가족이 관리하지 않으며 벌금을 물게 하였다. 당시의 정신질환자는 가족이 돌보지 않으면 수용소에 가두거나 추방하게 되어 거리에서 방황하거나 죽게 되어 있었다.
Aristoteles(B.C. 384~322)는 인간의 감정과 연혼의 중심이 되는 기관은 심장이고 지성은 뇌 및 신경계와 관계가 있다고 했고, Herophilus(B.C. 335~280)는 정신질환이 뇌의 결함으로 기인한다고 했다. 이상과 같이 그리스의 치료자들은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정신장애 대해 상당히 과학적인 질병관 및 치료관을 가졌으며, 그리스의 의학과 의학자들은 그리스 패망 후에 로마로 옮겨가서 로마의학을 발전시켰다. Asclepiades(B.C. 150)는 감정의 장애가 정신질환을 유발한다고 믿었고 착각과 망상, 급성 및 만성경과를 구분하였으며 식이, 목용, 마사지, 사혈(blood letting), 구토제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환자에게 즐거운 환경과 친구, 사회활동, 음악 등을 접하도록 장려하였고 기계적 억제를 하지 않도록 했다.
로마의 의서 “De Re Medicina\"를 저술한 Celsius(B.C. 25~A.D. 50)는 음악, 독서, 운동 외에 매달아 놓은 그물 침대(hammock)를 빠fms 속도로 회전시키거나 우뢰같은 폭포 소리를 듣게 하여 충격을 주는 거친 치료를 주장했는데, 이것이 그 후 중세기 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잔혹한 치료를 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Soranus(98~138)는 환자에게 중정도의 조명과 온도를 유지해 주고, 조용하게 해주며 즐거운 구경거리, 독서, 작업요법을 권장하고, 필요하면 관장도 해주었으며 감금과 구타를 하제 못하게 했다. Aretaeus(50~130)는 병적 인격을 연구하였고, 우울증과 조증이 함께 혼합되어 있는 조울증을 보고했다. Galen(130~200)은 희랍의 체액설(體液說)을 로마에 보급시켰다. 그는 신경계의 해부와 생리를 연구하고 뇌가 지능, 감정, 기억의 중심부라고 생각했으며 정신질환에 있어서의 가족이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2.1.3 중세(middle age, A.D. 500~1,500)
중세는 동로마 제국이 멸망한 5세기에서 15세기까지의 약 1,000년간을 말한다. 중세의 서양 사회는 기독교의 전성시대로서 과학, 문학, 예술, 의학 등 모든 분야가 기독교의 영광과 부흥을 위해 존재하였고 현실세계는 인간의 행복과 생활의 편리함보다 내세(來世)의 천국을 위한 준비로써 존재하였다. 그러므로 중세의 문화는 신중심의 문화로 꽃을 피웠고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발전은 침체상태에 있었고 의학 역시 암흑기를 맞았다. 이러한 연유에서 중세를 암흑시대, 소외시대라고 일컫고 있다. 그리스-로마의 의학은 퇴보하였고 귀신설, 미신에 의한 질병관이 더욱 활발하게 성행하였으며 르네상스 시대까지 마법에 의한 치료가 횡행하였다.
중세의 기독교 사상으로 의학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중에는 St. Augustine이 있다. 그는 기독교의 모든 질병은 마귀 탓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자기분석(confession)의 영향에 대하여 기술했다.
최면술은 마녀의 짓이라고 금지시켰다. 질병의 원인을 마귀의 장난으로 보았기 때문에 치료 또한 마귀를 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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