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윤리학적 형식주의
>>칸트와 의무론적 윤리학
>>정언명령
>>자율
>>목적의 왕국
>>의무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
>>정언명령 공식
>>층위
>>형식주의라고 불리는 이유
>>보편적 적용 가능성의 원리
>>칸트의 사례를 적용해보기
[예시1] 내가 중학교 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영화를 봤다.
[예시2] 나는 내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이따금씩 여자친구가
[사례 3] 같이 은행 취업을 공부하던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세 사람은
[사례 4] 어느 날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나를 구해준 사람이 있었다.
[사례 5] 맥 카피라는 사람의 사례다. 옛 말에 남편이 싫으면 오토바이를
[사례 6] 베니스의 상인 이야기다. 샤일록에게 돈을 빌려주기를 부탁하고,
[사례 7] 나치의 비밀경찰이 거리를 수색하고 있다. 이 때에 유대인 한명이
>>칸트와 의무론적 윤리학
>>정언명령
>>자율
>>목적의 왕국
>>의무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
>>정언명령 공식
>>층위
>>형식주의라고 불리는 이유
>>보편적 적용 가능성의 원리
>>칸트의 사례를 적용해보기
[예시1] 내가 중학교 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영화를 봤다.
[예시2] 나는 내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이따금씩 여자친구가
[사례 3] 같이 은행 취업을 공부하던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세 사람은
[사례 4] 어느 날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나를 구해준 사람이 있었다.
[사례 5] 맥 카피라는 사람의 사례다. 옛 말에 남편이 싫으면 오토바이를
[사례 6] 베니스의 상인 이야기다. 샤일록에게 돈을 빌려주기를 부탁하고,
[사례 7] 나치의 비밀경찰이 거리를 수색하고 있다. 이 때에 유대인 한명이
본문내용
돈을 갚지 못하면 살 1파운드를 내어놓는다는 약속이다. 그런데 바사니오는 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하고 이 때문에 살 1 파운드를 내어놓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살 1 파운드를 떼어 내면 죽을 것이다. 이 때 약속을 지켜야 하는 것인가, 사람을 지켜야 할 것인가.
여기서 포셔와 같은 머리 좋은 재판관이 없다고 하자. 문제점은 바사니오의 승소를 하게 되면 그것도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생긴다. 돈을 빌렸는데 무리한 조건이면 갚지 않아도 된다, 라고 하자. 그것이 정언명법화되면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된다. 반대로 샤일록이 승소한다고 하자. 돈을 갚지 않으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다. 그것이 정언명법화되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행위를 해도 된다는 것이 된다. 양 쪽 모두 위험한 결론에 도달한다.
이 때 칸트는 어떤 대답을 내어놓을 것인가. 살인이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행동이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면 자기모순이다. 거짓말과 살인이 겹치게 되면 살인을 해도 된다고 하면 이것을 정언공식화 하면 살인을 해도 된다는 말이 나온다. 즉, 칸트의 이론으로는 이를 해결할 좋은 방안을 내어놓지 못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 때 나는 과감히 대안을 내어놓고자 한다. 초논리를 사용하자. 포셔와 같이 말이다. 이것은 칸트가 자신의 연구에 대해 독일의 황제와 한 서약에 대한 편지에서도 나타난다. \'나는 전 황제 아래에서 약속을 했었다. 그 때 나는 단어의 신중성을 기해,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도 내 저서를 쓸 수 있는 말을 했습니다.\'라는 일화가 있다. 내가 한번 초논리를 사용해보겠다. 칸트에 대해 가장 일반적으로 드는 예를 들어보겠다.
[사례 7] 나치의 비밀경찰이 거리를 수색하고 있다. 이 때에 유대인 한명이 자신의 어린 아이를 숨겨달라고 한다. 나는 사람을 살리고자 숨겨준다. 10분 후 비밀경찰이 와서 이 안에 숨어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어떻게 할까.
내 초논리는 이렇다. 이 장소에서 10분 전에 떠났다. 10분 전에 난 잠시 그를 보았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혹여 숨겨줄 적에 알아서 숨으라는 말을 하면서 그를 못 봤다면 \'그가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여도 된다. 즉, 거짓말도 하지 않고,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를 일상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을까. 나는 이를 부정적으로 본다. 논리학 시간에 딜레마를 격파하는 초논리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 생각할 점이 많아서 어려웠다. 현실에서 순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편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즉, 이 방법은 고난이도 스킬이라 볼 수 있다.
칸트는 이렇듯 상당히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칸트의 이 학설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은 이 윤리학이 당장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은 아니다. 행위공리주의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규칙공리주의와 같이 무언가 이 학설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줄 어떤 학설에 대한 기대심 때문이다. 규칙공리주의의 사례에서 초기의 공리주의의 입장은 많이 바뀌었다. 이렇듯 그 새 학설은 칸트의 형식주의를 많이 바꿀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토대는 분명히 칸트에서 출발한다. 나는 이 칸트의 이론은 충분히 재조명할 부분이 있다고 본다. 칸트의 윤리학은 \'형식주의\' 윤리학이며, 이 안의 틀은 채워질 가능성이 있다. 이 틀은 아직 바뀔 수 있다. 초논리와 같이 말이다. 그렇지만 그에도 한계가 있다. 이 한계를 점차 움직여가며 바꾼다면 충분히 이 논리는 인간존중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비록 이 윤리학 이론이 허점투성이임을 앞과 같이 평가하지만, 마지막 [사례 7]과 같이, 이 학설은 보완될 여지가 있음을 인정하는 바다.
여기서 포셔와 같은 머리 좋은 재판관이 없다고 하자. 문제점은 바사니오의 승소를 하게 되면 그것도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생긴다. 돈을 빌렸는데 무리한 조건이면 갚지 않아도 된다, 라고 하자. 그것이 정언명법화되면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된다. 반대로 샤일록이 승소한다고 하자. 돈을 갚지 않으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다. 그것이 정언명법화되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행위를 해도 된다는 것이 된다. 양 쪽 모두 위험한 결론에 도달한다.
이 때 칸트는 어떤 대답을 내어놓을 것인가. 살인이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행동이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면 자기모순이다. 거짓말과 살인이 겹치게 되면 살인을 해도 된다고 하면 이것을 정언공식화 하면 살인을 해도 된다는 말이 나온다. 즉, 칸트의 이론으로는 이를 해결할 좋은 방안을 내어놓지 못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 때 나는 과감히 대안을 내어놓고자 한다. 초논리를 사용하자. 포셔와 같이 말이다. 이것은 칸트가 자신의 연구에 대해 독일의 황제와 한 서약에 대한 편지에서도 나타난다. \'나는 전 황제 아래에서 약속을 했었다. 그 때 나는 단어의 신중성을 기해,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도 내 저서를 쓸 수 있는 말을 했습니다.\'라는 일화가 있다. 내가 한번 초논리를 사용해보겠다. 칸트에 대해 가장 일반적으로 드는 예를 들어보겠다.
[사례 7] 나치의 비밀경찰이 거리를 수색하고 있다. 이 때에 유대인 한명이 자신의 어린 아이를 숨겨달라고 한다. 나는 사람을 살리고자 숨겨준다. 10분 후 비밀경찰이 와서 이 안에 숨어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어떻게 할까.
내 초논리는 이렇다. 이 장소에서 10분 전에 떠났다. 10분 전에 난 잠시 그를 보았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혹여 숨겨줄 적에 알아서 숨으라는 말을 하면서 그를 못 봤다면 \'그가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여도 된다. 즉, 거짓말도 하지 않고,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를 일상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을까. 나는 이를 부정적으로 본다. 논리학 시간에 딜레마를 격파하는 초논리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 생각할 점이 많아서 어려웠다. 현실에서 순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편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즉, 이 방법은 고난이도 스킬이라 볼 수 있다.
칸트는 이렇듯 상당히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칸트의 이 학설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은 이 윤리학이 당장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은 아니다. 행위공리주의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규칙공리주의와 같이 무언가 이 학설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줄 어떤 학설에 대한 기대심 때문이다. 규칙공리주의의 사례에서 초기의 공리주의의 입장은 많이 바뀌었다. 이렇듯 그 새 학설은 칸트의 형식주의를 많이 바꿀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토대는 분명히 칸트에서 출발한다. 나는 이 칸트의 이론은 충분히 재조명할 부분이 있다고 본다. 칸트의 윤리학은 \'형식주의\' 윤리학이며, 이 안의 틀은 채워질 가능성이 있다. 이 틀은 아직 바뀔 수 있다. 초논리와 같이 말이다. 그렇지만 그에도 한계가 있다. 이 한계를 점차 움직여가며 바꾼다면 충분히 이 논리는 인간존중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비록 이 윤리학 이론이 허점투성이임을 앞과 같이 평가하지만, 마지막 [사례 7]과 같이, 이 학설은 보완될 여지가 있음을 인정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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