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性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性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첫째 * 섹스는 그 자체가 좋은 운동이다.
* 둘째 * 다이어트 효과다.
* 셋째 * 통증을 완화한다.
* 넷째 * 면역력을 강화한다.
* 다섯째 * 순환기 질환을 예방한다.
* 여섯째 * 미용에도 좋다.
* 일곱째 * 노화를 방지한다.
* 여덟째 * 전립선 질환을 예방한다.
* 아홉째 * 자궁 질환을 예방한다.
* 열 번째 * 정신건강에 좋다.

사랑과 섹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다”고 말했다. 그러나 10년 넘게 결혼생활을 한 부부도 막상 서로의 성감대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었다고. 섹스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서로의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는 별 관심이 없었다는 것. 역시 미혼인 박 PD는 “행복한 부부생활은 서로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연애 초기에는 흥분이나 쾌감을 일으키는 도파민이 분비되지만 연인 관계가 발전해서 성관계를 맺고 오르가슴에 이르면 뇌에서 옥시토신이 다량 분비된다. 미국의 뇌 전문가 프라이어 박사는 옥시토신을 사랑을 유지하는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부른다. 사랑의 열정이 다소 사그라진 뒤에도 옥시토신이 상대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기 때문. 송웅달 PD는 “성관계를 가질 정도의 남녀관계에서는 포옹을 하거나 손을 잡는 등 가벼운 애정표현으로도 옥시토신이 분비된다”며 “결혼생활에서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 때 배우자의 손을 잡아주고, 포옹해주고,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는 것이 매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언어와 부정적인 언어의 비율 5대 1로 대화해야 갈등 일으키지 않아 그는 또 부부간의 대화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믿고 대화하라.’ 부부간에 대화가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안 돼요. 대화를 하되 감정을 폭발시켜서는 안 되거든요. 감정이 폭발할 것 같다 싶으면 차라리 대화를 피하는 게 낫대요.” 송 PD는 3부작 다큐멘터리 ‘사랑’의 마지막 편인 제3편 ‘사랑의 방정식 5대 1-사랑하면 오래 산다’에서 대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그는 열정적인 사랑에 빠졌던 남녀가 갈등을 빚는 원인이 남녀의 근본적인 차이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갈등을 줄이고 애정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해나갈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는데 그 중심에 대화법이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이자 부부상담 전문가인 존 그레이는 송 PD에게 “남자는 주로 문제해결을 위해 언어를 사용하지만 여자는 주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화 도중 오해가 생기기 쉽다”며 “따라서 서로 상대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남녀관계에서 생기는 갈등 해법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녀의 차이를 인식한 대화법이 중요하다는 것.
10년 동안 7백여 쌍의 부부를 관찰한 미국의 부부갈등 전문가 존 고트만 박사 역시 파경에 이르지 않고 사랑을 유지하는 부부의 비밀이 대화법에 있음을 발견했다. 그들의 대화 내용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언어와 부정적인 언어의 비율이 공통적으로 5대 1로 나타난 것. 반면 이 비율이 1대 1에 가까운 부부들은 갈등을 일으키고 이혼으로까지 치닫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빈정거림이나 비난 등 부정적인 발언을 한 번 했을 경우 다섯 번의 위로와 칭찬의 말로 보상해야 한다는 얘기다.
송 PD는 또 부부관계와 수명의 연관성을 조사했는데, 74년간 해로하고 있는 김진원(100)·최영손씨(96) 부부는 평생을 함께 해준 배우자의 헌신과 사랑을 장수의 비결로 꼽았다고 한다. 실제 한국인의 수명을 연구하는 삼육대학 사회복지학과 천성수 교수에 따르면 아내가 있는 남성은 이혼자나 미혼자보다 평균 10년, 사별한 사람보다 17년을 더 산다. 또한 남편이 있는 여성은 이혼자보다는 8년, 미혼자보다는 10년, 사별한 사람보다는 25년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배우자를 잃을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영국의 스트레스 전문가 케리 쿠퍼의 주장이 이러한 통계를 뒷받침한다. 송 PD는 노부부의 증언과 통계 자료에 기초해 최근 남편을 잃은 한 여성의 면역력을 조사했는데 사별하기 전보다 50% 이상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송 PD는 “지금까지 내가 체험해본 사랑은 긴 여정 중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 ‘사랑’을 제작하며 많은 남녀의 사랑을 만나보면서 사랑의 힘이 애초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사랑을 잘하면 뇌를 무한히 발달시킬 수 있고, 뇌가 활성화되면 몸도 건강해지고, 젊어지고, 예뻐지고, 오래 살 수 있죠. 제가 경험해본 건 9백일간에 불과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 열정적인 순간을 아름답게 그리지만 긴 시간 경험하게 되는, 기쁨과 갈등을 함께 겪고 난 뒤 서서히 찾아오는 오랜 사랑이 주는 건강과 행복이 훨씬 크다는 것을 이번 취재를 통해 느꼈습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015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