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모셔야 할 것이다.
8. 기제와 차례의 차이점
항 목
기 제(忌祭)
차 례(茶禮)
날 짜
조상이 돌아가신 날
명절에 주로 설, 한식, 단오, 추석 등
시 간
0시-23시 사이에 지낸다.
집에서는 아침에, 묘에서는 낮에 지낸다.
대 상
당일 돌아가신 조상과 그
배우자만 지낸다.
기제를 지내는 모든 조상을 지낸다.
장 소
장자손의 집에서 지낸다.
장자손의 집에서 많이 지내지만 묘지에서 지내는 집도 있다
제 수
밥과 국(갱반羹飯)을 차린다
명절 음식으로,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올린다
헌작(獻酌)
삼헌(三獻):술을 세 번 올린다
단헌(單獻): 술을 한 번 올린다
제주(祭酒)
제주를 하고
잔을 올리기도 한다.
주전자를 들고 제상 위의 잔에 직접 술을 따른다
진적(進炙)
술을 올릴 때마다 진적을 한다
3적을 진찬 때 함께 차린다
첨작(添酌)
첨작(첨주)이 있다
첨작(첨주)이 없다.
유식(侑食)
유식(侑食), 합문(闔門) 및 계문(啓門)을 한다.
유식(侑食), 합문(闔門) 및 계문(啓門)이 없다
헌다(獻茶)
숙수(숭늉)을 올린다
헌다(獻茶)가 없다.
추석에 밥을 올린 집안에서는 숭늉을 올린다
독축(讀祝)
독축(讀祝)을 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독축(讀祝)을 하지 않는다.
차사(此祀)를 단헌무축(單獻無祝)이라 일컫는다.
9. 용어 풀이
가. 강신(降神)과 참신(參神)
지방(紙榜)은 평소에 조상의 혼령이 깃들인 물건이 아니고, 임시로 종이를 재단하여 신위로 모셔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지방을 사용하는 제사에는 강신(降神) 절차를 먼저 해야 한다. 옛날에 제사를 모실 때 신주를 내어 모셨기 때문에 참신을 먼저 한 것이다. 신주(神主)는 조상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표상이기 때문이다. 신주를 교의에 모시면 그 자체를 조상이 좌정(坐定)하신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곧장 참신(參神)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사당에서 신주를 모시는 집이 거의 없으므로 제사에 대부분 지방(紙榜)이나 영정을 사용하게 된다.
나. 분향(焚香)
분향(焚香)은 강신 절차의 하나이며, 제주(祭主)가 향로에 향을 피우고 재배한다.
다. 제주(祭酒-좨주)
제주(祭酒:除酒) 강신 절차(節次)의 하나이며, 제주(祭主)가 뇌주를 따라 모사 위에 붓고 재배를 한다.
라. 忌祭祝 : 考合祀(부모를 함께 모시는 제사) 孺人의 관향을 쓰지 않음
10. 여성의 제사 참례(參禮)
여성이 제사에 동참(同參)하는 것은 마땅하다.「예기:禮記」에는 "제사는 부부가 함께 올린다."고 명시되어 있고. 「주자가례 : 朱子家禮」에도 여성들이 남자들과 똑같이 참례하게 되어 있다. 특히, 주부는 초헌관인 남편의 뒤를 이어 아헌(亞獻)을 담당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여성들의 제사 참사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이치인 것이다.
아무리 가가례(家家禮)라 하지만, 민주사회(民主社會)에서 남녀평등(男女平等)의 사상에 입각하여 가정의 제사는 여성이 동참(同參)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참고문헌】
김득중(1992), 우리의 생활예절, 서울: 성균관.
총무처(1994), 정부의전편람.
김득중(1999). 실천예절개론. 서울: (주)교문사
김득중(1982), 알기쉬운 관혼상제, 서울: 중화출판사.
김득중(1992), 우리의 생활예절, 서울: 성균관.
중국, 예기(상). 지재희 역. 서울: 자유문고
중국, 예기(중). 지재희 역. 서울: 자유문고
중국, 예기(하). 지재희 역. 서울: 자유문고
예절마당, http://www.ye365.or.kr
청소년예절교실, http://web.edunet4u.net/~sinjung
예지원, http://www.yejiwon.or.kr/
(사)한국전례원, http://www.junrewon.com/
1)東夷列傳(檀君古事 附錄) 風俗淳厚 行者讓路 食者推飯 男女異處 而不同席 可謂東方禮儀之君子國也
2)子 欲居九夷 或曰 陋如之何 子曰 君子居之 何陋之有
3)예란 자기의 어진 본 마음을 솟아나게 하는 것이다. 본 마음을 찾으면 서로 사양하는 마음이 솟아나고, 사양하는 마음이 솟아나면 표정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면 오가는 말이 순해지고, 말이 순하면 행동거지가 신중해진다.
4)茶山정약용 : 발은 무겁게, 손은 공손하게, 입은 다물어야 하고 머리는 곧게 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라.
5) 北方上天說-凡屋之制不問何向背(앞뒤)坦以前爲南, 後爲北 左爲東, 右爲西<朱子家禮 사당편>
6)김득중(1999), 실천예절학개론, 서울: 교문사.
7)좌 청룡(靑龍), 우 백호(白虎), 남 주작(朱雀), 북 현무(玄武)
8)맹자(孟子)朝廷莫如爵, 鄕黨莫如齒, 輔世長民莫如德.
9)논어(論語):十五年 而長則父事之, 十年 而長則兄事之, 五年 而長則肩隨之.
10)사당(祠堂)에 조상의 신위(神位)를 모시는 차례. 왼쪽 줄을 소(昭), 오른쪽 줄을 목(穆)이라 하며 중앙에 제 1 세를 모시고 그 양쪽으로 나머지 조상을 모신다. 천자(天子)는 소에 2세4세6세의 신위를, 목에 3세5세7세의 신위를 모셔 삼소삼목(三昭三穆)의 칠묘(七廟)가 되고, 제후(諸侯)는 이소이목의 오묘, 대부(大夫)는 일소일목의 삼묘가 된다.
11)孔子與門人立 拱而尙右 二三子亦皆尙右 孔子曰 二三子之嗜學也 我則有姉之喪故也 二三子皆尙左<嗜-즐길 기>
12) 초우(初虞)제-장례를 치른 날에 지낸다. 죽은이에 대한 첫 번째 정식 제사이다. 재우(再虞)제-초우를 지내고 처음 맞는 유일<酉日:을(乙)정(丁)기(己)신(辛)계(癸)> 아침에 지낸다. 삼우(三虞)제-재우제 다음날 집에서 첫 강일에 지낸다.
13) 졸곡제(卒哭祭)-죽은 때로부터 3개월(100일)이 지난 다음에 맞는 강일<갑(甲)병(丙)무(戊)경(庚)임(壬)>을 골라 아침에 지낸다
14) 김득중(1999) 上揭書
15)김득중(1999) 上揭書
16)時祭-매계절의 중간달에 지내는 제사를 四時祭라 한다.
17)사계(沙溪) 김장생의 가례집람(家禮輯覽): 땅에 뿌리를 박은 곡식과 채소와 과일은 지산(地産) 즉, 음산(陰産)이기에 같은 줄에 차릴 때 짝수로 진설하고. 땅에 뿌리를 박지 않은 고기나 생선은 천산(天産) 즉, 양산(陽産)이기에 홀수로 진설한다.
8. 기제와 차례의 차이점
항 목
기 제(忌祭)
차 례(茶禮)
날 짜
조상이 돌아가신 날
명절에 주로 설, 한식, 단오, 추석 등
시 간
0시-23시 사이에 지낸다.
집에서는 아침에, 묘에서는 낮에 지낸다.
대 상
당일 돌아가신 조상과 그
배우자만 지낸다.
기제를 지내는 모든 조상을 지낸다.
장 소
장자손의 집에서 지낸다.
장자손의 집에서 많이 지내지만 묘지에서 지내는 집도 있다
제 수
밥과 국(갱반羹飯)을 차린다
명절 음식으로,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올린다
헌작(獻酌)
삼헌(三獻):술을 세 번 올린다
단헌(單獻): 술을 한 번 올린다
제주(祭酒)
제주를 하고
잔을 올리기도 한다.
주전자를 들고 제상 위의 잔에 직접 술을 따른다
진적(進炙)
술을 올릴 때마다 진적을 한다
3적을 진찬 때 함께 차린다
첨작(添酌)
첨작(첨주)이 있다
첨작(첨주)이 없다.
유식(侑食)
유식(侑食), 합문(闔門) 및 계문(啓門)을 한다.
유식(侑食), 합문(闔門) 및 계문(啓門)이 없다
헌다(獻茶)
숙수(숭늉)을 올린다
헌다(獻茶)가 없다.
추석에 밥을 올린 집안에서는 숭늉을 올린다
독축(讀祝)
독축(讀祝)을 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독축(讀祝)을 하지 않는다.
차사(此祀)를 단헌무축(單獻無祝)이라 일컫는다.
9. 용어 풀이
가. 강신(降神)과 참신(參神)
지방(紙榜)은 평소에 조상의 혼령이 깃들인 물건이 아니고, 임시로 종이를 재단하여 신위로 모셔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지방을 사용하는 제사에는 강신(降神) 절차를 먼저 해야 한다. 옛날에 제사를 모실 때 신주를 내어 모셨기 때문에 참신을 먼저 한 것이다. 신주(神主)는 조상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표상이기 때문이다. 신주를 교의에 모시면 그 자체를 조상이 좌정(坐定)하신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곧장 참신(參神)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사당에서 신주를 모시는 집이 거의 없으므로 제사에 대부분 지방(紙榜)이나 영정을 사용하게 된다.
나. 분향(焚香)
분향(焚香)은 강신 절차의 하나이며, 제주(祭主)가 향로에 향을 피우고 재배한다.
다. 제주(祭酒-좨주)
제주(祭酒:除酒) 강신 절차(節次)의 하나이며, 제주(祭主)가 뇌주를 따라 모사 위에 붓고 재배를 한다.
라. 忌祭祝 : 考合祀(부모를 함께 모시는 제사) 孺人의 관향을 쓰지 않음
10. 여성의 제사 참례(參禮)
여성이 제사에 동참(同參)하는 것은 마땅하다.「예기:禮記」에는 "제사는 부부가 함께 올린다."고 명시되어 있고. 「주자가례 : 朱子家禮」에도 여성들이 남자들과 똑같이 참례하게 되어 있다. 특히, 주부는 초헌관인 남편의 뒤를 이어 아헌(亞獻)을 담당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여성들의 제사 참사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이치인 것이다.
아무리 가가례(家家禮)라 하지만, 민주사회(民主社會)에서 남녀평등(男女平等)의 사상에 입각하여 가정의 제사는 여성이 동참(同參)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참고문헌】
김득중(1992), 우리의 생활예절, 서울: 성균관.
총무처(1994), 정부의전편람.
김득중(1999). 실천예절개론. 서울: (주)교문사
김득중(1982), 알기쉬운 관혼상제, 서울: 중화출판사.
김득중(1992), 우리의 생활예절, 서울: 성균관.
중국, 예기(상). 지재희 역. 서울: 자유문고
중국, 예기(중). 지재희 역. 서울: 자유문고
중국, 예기(하). 지재희 역. 서울: 자유문고
예절마당, http://www.ye365.or.kr
청소년예절교실, http://web.edunet4u.net/~sinjung
예지원, http://www.yejiwon.or.kr/
(사)한국전례원, http://www.junrewon.com/
1)東夷列傳(檀君古事 附錄) 風俗淳厚 行者讓路 食者推飯 男女異處 而不同席 可謂東方禮儀之君子國也
2)子 欲居九夷 或曰 陋如之何 子曰 君子居之 何陋之有
3)예란 자기의 어진 본 마음을 솟아나게 하는 것이다. 본 마음을 찾으면 서로 사양하는 마음이 솟아나고, 사양하는 마음이 솟아나면 표정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면 오가는 말이 순해지고, 말이 순하면 행동거지가 신중해진다.
4)茶山정약용 : 발은 무겁게, 손은 공손하게, 입은 다물어야 하고 머리는 곧게 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라.
5) 北方上天說-凡屋之制不問何向背(앞뒤)坦以前爲南, 後爲北 左爲東, 右爲西<朱子家禮 사당편>
6)김득중(1999), 실천예절학개론, 서울: 교문사.
7)좌 청룡(靑龍), 우 백호(白虎), 남 주작(朱雀), 북 현무(玄武)
8)맹자(孟子)朝廷莫如爵, 鄕黨莫如齒, 輔世長民莫如德.
9)논어(論語):十五年 而長則父事之, 十年 而長則兄事之, 五年 而長則肩隨之.
10)사당(祠堂)에 조상의 신위(神位)를 모시는 차례. 왼쪽 줄을 소(昭), 오른쪽 줄을 목(穆)이라 하며 중앙에 제 1 세를 모시고 그 양쪽으로 나머지 조상을 모신다. 천자(天子)는 소에 2세4세6세의 신위를, 목에 3세5세7세의 신위를 모셔 삼소삼목(三昭三穆)의 칠묘(七廟)가 되고, 제후(諸侯)는 이소이목의 오묘, 대부(大夫)는 일소일목의 삼묘가 된다.
11)孔子與門人立 拱而尙右 二三子亦皆尙右 孔子曰 二三子之嗜學也 我則有姉之喪故也 二三子皆尙左<嗜-즐길 기>
12) 초우(初虞)제-장례를 치른 날에 지낸다. 죽은이에 대한 첫 번째 정식 제사이다. 재우(再虞)제-초우를 지내고 처음 맞는 유일<酉日:을(乙)정(丁)기(己)신(辛)계(癸)> 아침에 지낸다. 삼우(三虞)제-재우제 다음날 집에서 첫 강일에 지낸다.
13) 졸곡제(卒哭祭)-죽은 때로부터 3개월(100일)이 지난 다음에 맞는 강일<갑(甲)병(丙)무(戊)경(庚)임(壬)>을 골라 아침에 지낸다
14) 김득중(1999) 上揭書
15)김득중(1999) 上揭書
16)時祭-매계절의 중간달에 지내는 제사를 四時祭라 한다.
17)사계(沙溪) 김장생의 가례집람(家禮輯覽): 땅에 뿌리를 박은 곡식과 채소와 과일은 지산(地産) 즉, 음산(陰産)이기에 같은 줄에 차릴 때 짝수로 진설하고. 땅에 뿌리를 박지 않은 고기나 생선은 천산(天産) 즉, 양산(陽産)이기에 홀수로 진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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