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마케팅 성공사례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우리 고유의 문화산업 모델 개발, 체계적인 한류 시스템 구축과 인력 양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창조적 아이디어, 치밀한 기획을 통해 한류를 상품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있어야 할 터이다.
전문가가 진단하는 한류GTV 원소강(原所강) 한국대표한류, 장기전으로 가야한다!현재 대만의 대표적 케이블 TV인 GTV와 중국 China TV의 한국대표인 원소강 씨는 한류의 진원지인 대만에서 한류가 탄생해 성장, 발전하는 모든 과정을 손수 겪었다. 대만은 한국 드라마가 가장 활발하게 진출한 시장으로 유명한데, 특히 가을동화, 겨울연가, 올인 등 한류의 대박 드라마들이 GTV를 통해 대만에서 첫 인기를 얻어 각 중화권 지역까지 확산되는 결과를 얻었다. 원 대표는 한류가 어느 정도 성숙기에 들어간 대만의 예를 들며 장기적인 안목 없이는 그간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7~8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일본 드라마 열풍이 ‘한국’이라는 저가 시장의 성장으로 금새 무너져내렸음을 예로 들면서 “중화권 방송사의 기술 향상은 시간 문제며, 자체 제작이 활성화될 경우 한국 시장은 사향길로 접어든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 드라마의 시청률이 저조하기 시작했고 한국 드라마의 과잉 현상이 오히려 한류를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질 좋은 드라마 개발 및 ‘한류 살리기 각계 고군분투’가 장기적 안목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그는 기존 한국의 관광요소들을 살리면서 한류적 요소를 접목한, 다양한 한류상품이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 대만외교관으로 19년간 한국에 있었고 대학에서 관광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원 대표는 “서울의 야경만큼 아름다운 도시도 드물다”며 서울의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각 지방의 개성적 코드들을 한류적 요소(드라마 촬영지 등)와 연계해 상품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무엇보다 한류 연예인들은 스스로 ‘보이지 않는 외교관’이라 인식하며 성숙된 한류 문화를 이끌어야 하고, 관계된 영상매체, 산업분야, 관광공사, 여행사 등의 ‘손발’이 제대로 맞아 ‘연합전선’을 잘 끌어간다면 한류의 장기전에는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GTV에서는 4월 20일부터 <천국의 계단>과 <대장금>이 방영, <겨울연가> 후속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7월에는 GTV와 김종학 프로덕션이 손잡고 송혜교, 비 주연의 를 방영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 전현택 국제마케팅 팀장 "한류는 계속된다, 자부심 갖고 지켜봐라!" 한류가 대중문화 위주로 확산되는 것에 대한 우려와 코리아라는 브랜드가 일부 연예인들에 의해 편협하게 고착되는 것에 대한 염려로 한류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전현택 팀장은 아시아인들에게 기쁨과 슬픔을 주면서 공통적인 감수성을 이끌어내는 한류에 대해 조금 더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5천년 역사상 한국의 문화가 해외에서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거의 처음있는 일이다. 한류를 우연의 산물로 폄하하지 말고 우리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에 자부심을 갖고 좀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문화콘텐츠는 국가브랜드를 상승시키고 관광과 연결되어 부가가치를 획득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제껏 관광대상으로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할 때, CF나 포스터 제작 정도의 소극적인 방법이 주를 이뤘지만 한류를 통해 비로서 공격적인 마케팅 도구를 갖추게 됐다. 전 팀장은 이러한 관광정책에 대한 강렬한 동기유발에 한류의 의의를 둔다. 또한 한류는 장소마케팅 방법으로서도 의미를 갖는다. “한류를 통한 국가이미지 위상제고도 중요하지만, 외국인에게 별 의미가 없었던 우리의 산하가 드라마를 통해 관광장소로 새롭게 부각되면서 관광의 소재를 확장시켰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관광요소와 접목시킨 전략적 접근도 필요하다.” 한편 한류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구미에서도 받아들여지기 위한 방안으로 전 팀장은 중국과 콘텐츠 공동제작의 확대를 제시한다. 우리나라가 중심이 되어 중국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러한 콘텐츠를 ‘아시아 콘텐츠’로서 미국과 유럽 등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면, 한류는 단지 아시아 시장에만 제한되지 않고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우리 대중문화 힘의 우수성을 보여준 한류를 그 자체로 자부심을 갖고 받아들이고, 좀 더 전략적인 방법을 통해 확장시켜야 한다. 그것이 한류가 일시적 유행에 머물지 않고 오래 지속되기 위한 방안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실 차동영 과장한류는 경제, 문화적 발전모델을 제시한국 관광을 이끌어나가는 주체기관인 한국관광공사 직원이 한국 관광의 테마 ‘한류’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떻까? 최근 ‘한류’를 주제로 ‘한류가 한국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쓴 한국관광공사 홍보실 차동영 과장은 “한류는 한국의 관광지도를 바꾸어 놓을 정도”라고 언급하고 “한류는 대중문화이자 문화상품”이라고 정의했다. 차 과장은 논문을 통해 한류의 개념과 발생 원인에서부터 한류열풍의 인식과 지속화 방안, 한류와 관광의 접목에 따른 마케팅 전략, 중화권 관광객 방한여행 분석, 중국 관광객 유치 대책 등 한류와 관련된 종합적인 시각을 담아냈다. 한류가 발생하게 된 배경을 ‘아시아적 가치를 표방하는 문화사적 조류에 편승하여 중국 및 동남아지역에서 넓은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그는 우리보다 경제적,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에는 향후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한류가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논문은 특히, 한류열풍을 재가공하여 관광, 쇼핑, 패션 등 연관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신한류(新韓流)’를 활용한 관광마케팅 전략 방안을 예로 들며 강조하는 한편, 거대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관광시장에 있어 문화의 역전파를 주장하며 한류를 활용한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주문하고 있다. 차 과장은 “이제 한류는 세계화 단계에 있다”며 “한류열풍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화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만들어 관광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파급효과도 유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357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