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의 개념 및 분류와 원가 조업도 이익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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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가의 개념 및 분류와 원가 조업도 이익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조과정에서 직접재료를 가공하여 완성품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가공과정이라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직접재료를 완제품으로 전환하거나 가공하는데 소요되는 원가를 가공원가(전환원가)라 함
*변동제조간접원가 : 제조간접원가 중에서 조업도의 증감에 따라 변동하는 원가
ex) 간접재료원가, 간접노무원가 등
*고정제조간접원가 : 제조간접원가 중에서 조업도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발생하는 원가
ex) 공장설비에 대한 감가상각비, 재산세 등

4. 의사결정과의 관련성에 따른 분류
의사결정과의 관련성에 따라 원가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1) 관련원가(relevant costs)와 비관련원가(irrelevant costs)
관련원가는 특정의사결정과 관련이 있는 원가, 즉 특정원가정보가 해당의사결정시
고려의 대상이 되는 원가로서 대안간에 차이가 있는 미래원가이다.
비관련원가는 특정의사결정에 관련이 없는 원가, 즉 특정의사결정시 고려대상이 되지
않는 원가이다.

(2) 차액원가(differential costs)
차액원가는 의사결정을 위하여 두가지 대체안을 비교할 경우, 특정대체안과 다른
대체안과의 총원가의 차액을 말한다. 차액원가는 특정의사결정시 고래대상이 되는
관련원가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두 대체안간의 수익의 차이를 차액수익이라 하며, 두 대체안간의 이익의 차이를
차액이익이라 한다.

(3) 기발생원가(sunk costs : 매몰원가)
기발생원가는 과거의 의사결정 결과로 인하여 이미 발생한 원가이다.
이는 경영자가 더 이상 통제할 수도 없고, 현재 혹인 미래의사결정에 영향을 주지 못하며,
대체안간에 차이도 없는 원가이기 때문에 미래의 의사결정과정에서 고려할 필요가 없는
비관련원가이다.

(4) 기회원가(opportunity costs)
기회원가(비용)은 재화, 용역 또는 생산설비를 현재의 의사결정에 포함된 대체안이 아닌
다른 대체안 중 최선의 대체안에 사용하였을 경우 얻을 수 있었던 순현금유입액이다.
이는 자원을 현재의 용도가 아닌 대체적인 차선의 용도에 사용하였더라면 실현할 수
있었던 최대금액(이익 또는 효익)으로서, 차선의 대체안을 포기함으로 인하여 상실한
효익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기회원가는 기업의 일반적인 회계보고시스템에서는 측정·기록되지 않지만, 대체안
평가와 관련된 의사결정과정에서 고려될 수도 있다.

*증분원가(incremental costs) : 두 대체안을 비교할 경우 특정 대체안이 다른 대체안과
비교하여 증가되는 원가
*회피가능원가(avoidable costs) : 조업도수준이 감소한다면 절감될 수 있는 원가
*회피불능원가(unavoidable costs) : 과거, 현재 및 미래에도 계속 발생할 수 있는 원가
*현금지출원가(cash outlay costs) : 실제현금지출을 수반하고 회계장부에 기록되는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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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조업도-이익분석(CVP 분석)
▩ 원가-조업도-이익분석(CVP 분석)
원가-조업도-이익분석이란 조업도, 즉 매출이 변화할 때 그에 따른 원가와 이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는 절차로서, 손익분기점 분석이 가장 일반적이다. 이 분석을 위해서는 공헌이익과 손익분기점을 알아야 한다. 조업도의 변화에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를 충당할 수 있는 이익수준을 알기 위한 개념으로서의 공헌이익과 회사의 경영상태 파악을 위한 손익분기점 분석은 회사의 경영의사결정의 기초자료가 된다.
▩ 공헌이익의 이해와 활용
-공헌이익이란?
공헌이익은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뺀 금액을 말한다. 즉, “공헌이익 = 매출액 변동비”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변동비와 고정비를 제외한 금액 즉, 순이익=(매출액-변동비)-고정비이므로, 이는 다시 순이익 = 공헌이익 - 고정비와 같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공헌이익은 결국 회사가 이익을 내기 위해서 고정비를 충당할 정도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여기에 공헌하는 정도의 이익, 즉 고정비를 커버할 수 있는 이익이 바로 공헌이익인 것이다.
-공헌이익의 경영상 의의
회사의 공헌이익이 고정비를 충당하지 못하면, 회사는 그 차이만큼의 결손을 보게 되며, 공헌이익이 고정비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회사는 이익으로 전환하게 되므로, 공헌이익 수준(즉, 매출액 수준)은 회사의 경영분석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고정비는 회사를 유지해 나가는 데 필요한 비용이자, 공헌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생산력의 원천이기도 하므로, 매출액 증가를 통한 공헌이익의 증대뿐 아니라 고정비의 효율적 운용과 증대는 기업의 존망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한가지 더 알아 둘 것은 공헌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공헌이익율로서 이는 개별제품과 각 사업부 등이 전체 이익에 어느 정도 공헌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 손익분기점의 계산방법과 활용
-손익분기점이란?
손익분기점이란 총수익이 총비용(고정비+변동비)과 같아지는 매출액 수준을 말한다. 즉, 손익분기점 매출 수준에서는 수익과 비용이 일치하므로, 결국 이익 수준은 제로가 된다. 회사가 정상적인 계속기업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손익분기점 매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다. 손익분기점은 달리 말하면 기업경영의 건전성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손익분기점의 계산방법
손익분기점을 알려면 판매수량을 미지수 X로 놓을 때 다음 식을 충족시키는 값을 구하면 된다.
이익 = {매출액(X) - 변동비(V)} - 고정비(F)
= 단위당 판매가격 * 수량(X) - 단위당 변동비*수량(X)- 고정비
= (단위당 판매가격 - 단위당 변동비)*수량(X) - 고정비
= 단위당 공헌이익*수량(X) - 고정비
= 0
따라서 판매수량(X) = 고정비/단위당 공헌이익
-손익분기점의 활용
손익분기점을 알면 현재의 회사의 경영상태가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손익분기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단기적으로 판매가격, 변동비, 장기적으로는 고정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손익분기점 분석은 회사의 손익구조뿐 아니라 이익전략, 판매전략, 생산전략, 인건비전략, 설비투자 전략, 가격정책, 구매전략에 이르기까지 그 응용범위가 넓다.

키워드

원가,   분류
  • 가격3,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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