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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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rket)과 중국, 인도, 러시아, 일본, 한국 등으로 대변되는 신흥 시장(emerging market)의 자체 경쟁과 추월 경쟁이 벌어지며 시장점유율의 변화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에서는 추월속도가 빠른 신흥시장의 경제성장률과 경제력을 기초로 ‘미국시대의 종언’, ‘미국을 넘어선 문화전쟁’ 등의 표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NAFTA 국가를 활용한 성장을 표방한 미국 경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에서 보는 것처럼 자체적인 문제 하나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권 통합과 단일 통화주의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EU 구성원 국가들의 문화적 다양성이 미술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블록화를 이루어 안정성을 찾고 있는 EU 시장과 개별연합을 지향하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이 과거의 문화유사성을 넘어 각각 새로운 현대미술을 추구하는 가운데 동북 아시아 미술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자본, 경제력과 어우러진 시장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나) 2008~2010 국내 미술시장 전망
1) 미술 내 새로운 원동력의 꾸준한 출현
2007년까지 국제적인 미술시장 호황을 주도했던 작가는 데미안 허스트와 앤디 워홀 그리고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팝아트와 구상 계열의 작품들이었습니다. 한편 2007년 중반 이후 개념적이고 미니멀한 이브 클라인과 루치오 폰타나 작품들이 미술품 경매에서 좋은 낙찰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술시장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사조와 작가들이 꾸준히 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미술시장에서도 2000년대 초반 이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근현대 대가(박수근, 김환기 등) 시장과, 2006년부터 현재까지 새로운 구매자층을 미술시장으로 이끌었던 젊은 작가 시장, 그리고 2007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중 50% 가량을 점유했던 중진 원로작가군(이우환, 이대원, 김종학, 오치균, 사석원 등)시장 등 꾸준한 트렌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성이 존재하는 시장은 그렇지 못한 시장보다 탄력적입니다. 특정 사조나 작가로 관심이 쏠렸다가 빠질 때 이를 대체할 대안이 제시된다면 미술시장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입니다.
한편 미술시장 다양성에 있어서 고미술은 2008년 이후 집중 관심 대상입니다. 최근까지 고미술은 국내 미술시장의 중요한 품목이었으나 2005년 이후 현대미술에 점점 밀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의 경우, 2006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 분야별 낙찰금액 분포를 보면 고미술은 49%에 달합니다. 이를 토대로 할 때 향후 고미술 시장의 재상승은 예측 가능합니다. 고미술의 매력 중 하나는 안정성입니다. 수량이 원천적으로 한정된 고미술의 경우 상대적으로 폭등도 적지만 폭락은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도자기의 경우, 임진왜란 전인 16세기까지 전 세계를 통틀어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중국과 조선 뿐이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한국 고미술이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는 점도 미래가치 전망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2) 신규 구매자 층의 유입(미술시장의 관심 증대)
2007년 국내 미술시장의 성과는 수치상의 증가에만 있지 않습니다. 시장이 확대되고 거래 금액이 늘어남에 따라 구매자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판매자들도 출품작 선정에 보다 신중해졌지만 구매자들의 선택은 보다 더 까다로워졌는데 그 이유로는 구매자들이 작품 구매에 있어서 미술시장 관계자들의 조언에만 의존하지 않고 나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국내외 미술시장 전문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정보를 수집하였기 때문입니다. 스마트몹(smart mob :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정치 경제 사회 등의 제반 문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집단) 개념에 해당하는 이들은 관심이 있는 작가의 작업 연대를 잘게 쪼개고 해당 시기별로 주요 작품을 찾아 이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가운데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미술시장에 있어서 이 같은 스마트몹이 더욱 늘어나고 구매자의 수적 확대에 따라 시장의 다양성이 확보된다면 미술시장의 저변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지난해 낙찰금액기준 미술품 경매업체별 M/S는 국내의 경우 동사 50%, K옥션(하나은행&현대갤러리) 32%, D옥션(해외미술품) 12%, 옥션M(대구MBC) 3% 등이며, 세계시장의 경우 크리스티(74,195억원, 이하 2007년 거래금액), 소더비(50,635억원) 등 미국과 영국 4개社, 베이징폴리(1,933억원) 등 중국 5개社, Artcurial(1,030억원, 프랑스)에 이어 서울옥션은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gdp 상으로 보면
┌────┬───────┬───────┐
│순 위 │ 국 가 │GDP(달러) │
├────┼───────┼───────┤
│ 1 │ 미국 (1) │13조2천18억 │
├────┼───────┼───────┤
│ 2 │ 일본 (2) │4조3천401억 │
├────┼───────┼───────┤
│ 3 │ 독 일(3) │2조9천67억 │
├────┼───────┼───────┤
│ 4 │ 중국(4) │2조6천681억 │
├────┼───────┼───────┤
│ 5 │ 영국(5) │2조3천450억 │
├────┼───────┼───────┤
│ 6 │ 프랑스(6) │2조2천307억 │
├────┼───────┼───────┤
│ 7 │이탈리아(7) │1조8천447억 │
├────┼───────┼───────┤
│ 8 │ 캐나다(9) │1조2천515억 │
├────┼───────┼───────┤
│ 9 │ 스페인(8) │1조2천239억 │
├────┼───────┼───────┤
│ 10 │ 브라질(11) │ 1조689억 │
├────┼───────┼───────┤
│ 11 │러시아(14) │ 9천869억 │
├────┼───────┼───────┤
│ 12 │ 인도(10) │ 9천63억 │
├────┼───────┼───────┤
│ 13 │한국(12) │ 8천880억 │
└────┴───────┴───────┘
홍콩 201.797 billion
[출처] 서울옥션|작성자 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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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000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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