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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으로 풀이될 수 있는데 이는 정이 간직된 곳, 다시 말하면 사람이 살아가는 원동력에 고장이 나면 참으로 곤란하기 때문이다. 침구계의 원로학자이시며 정경침의 정통파로 유명하신 경재 최태섭 선생님께서 신을 다스리기가 참으로 힘들다고 말씀하신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신허가 되면 허약체질, 허리 전체가 뻐근한 신허요통, 원기 부족, 정력 부족, 발기력 부족, 피부병,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탈모증, 발가락 사이나 손톱의 무좀, 하복랭, 사지냉, 관절염, 발열종기, 피부의 윤택이 없어지는 등의 인간 생활의 기본적인 생기가 떨어지는 여러 가지 병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신을 사할 때는 신기능의 병적으로 지나친 항진이 되었을 때 일단 사법을 써서 병사를 몰아낸 다음에 회복 단계에서는 당연히 신보하여야 함은 정한 이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보: 경거, 복유 사: 태백, 태계
14. 신승격 신장염, 부종, 오줌소태, 생리불순, 알레르기성비염 등 신승격을 써야 할 대개의 병증을 살펴보면, 신우신염, 사구체 신염, 신부전증, 신장결핵, 아침에 자고 나면 몸이 부어 있다가 오후에는 빠지고, 심한 부종, 허리 한쪽이 휘어지는 것같이 아프고, 소변이 찔끔거리면서 잘 안 나오고, 오줌소태,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을 보아도 시원스럽지 않고, 류머티즘(RHEUMATOID), 귀에 소리가 나고, 모든 귓병, 후두통, 알레르기성비염, 축농증, 정신분열, 난시, 신장성 고혈압, 일반적으로 저혈압이 많고, 생리통, 생리불순 여자의 심한 냉, 자궁의 발육부전, 감기, 인후염, 편도선염, 안면신경마비, 얼굴의 근육경련, 중풍, 햇볕에 나가면 눈을 뜰 수 없고, 다리 내측 신경상으로 통증이 오거나 저리거나 당길 때, 고관절 앞쪽의 통증, 하복통, 이유 없는 잔병치레가 많고 몸이 항상 무겁고 나른하며 몸을 움직이기가 천근같고, 약물중독, 알레르기체질, 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소화기의 장애, 발바닥의 열, 발바닥의 통증, 발바닥의 저림, 숨가쁨 등의 증상이 오게 된다. 고전에서는 좌신, 우명문이 되는데 좌신은 양이 되고 우명문은 음이 되는데, 고전에서는 명문이 진음과 원양이라는 두 가지 작용을 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이 진음과 원양은 인체에서 생리 조절의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보면 현대 의학의 생리학(PHYSIOLOGY)적으로 본다면 신경과 내분비의 작용으로 연관하여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명문은 사람의 내장을 움직이는 자율신경과 성장 발육, 번식의 능력과 인간에게 원기의 근본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의 원기는 인간에게 선천의 기를 의미한다. 그만큼 신은 중요하다.
보: 태백, 태계 사: 대돈, 용천
15. 방광정격 다리 뒤가 당기고, 오줌소태, 방광염, 디스크 등 고전에서는 방광자 주도지관이요, 진액장언이며, 기화즉능출의요, 우운위 흑장이라 하였다. 주도지관은 변방이라는 의미가 깊은데, 인체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변방은 방광이라는 것이다. 진액장언은 찌꺼기를 모아 두는 곳의 뜻이며, 기화즉능출의는 비록 방광이 찌꺼기를 모아 두는 곳이기는 하지만 찌꺼기를 아무때나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뜻인데, 현대 의학적으로 생각한다면 사람의 소변을 보게 하는 근육은 이뇨근과 괄약근이지만 이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의 지배를 받아 움직이는데 동양의학에서는 이것 역시 기의 힘으로 움직이고 조절해 준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방광허증을 써야 할 대개의 병증은 두통, 심한 코막힘, 황달, 신열, 입이 몹시 쓰고, 하복통, 부종, 후두통, 소변불통, 오줌싸개, 빈뇨, 소변을 보아도 시원한 감이 없고, 허리 디스크, 허리의 좌우 중 어느 한쪽이 심하게 아프고, 허리가 비틀어지고 엉덩이가 튀어나오면서 허리가 아파 펼 수도 오그릴 수도 없고,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허벅지 종아리 발뒤꿈치까지 심하게 당기거나 저려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가 없고, 소변이 누렇게 나오고, 오줌소태가 나면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각기병, 견갑속통, 눈이 침침해지고, 난시, 눈병, 배통, 치질, 하복통, 근육의 뒤틀림, 발바닥의 냉증, 백대하, 단백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 상양, 지음 사: 족삼리, 위중
16. 방광승격 혈뇨, 디스크, 후두통, 코피, 축농증 등 하복통이 심하면서 혈뇨, 허리 디스크, 일반요통, 좌골 신경통, 뒷목이 뻐근하면서 후두통이 오고, 급성방광염, 심한 요척통, 성병, 축농증, 비색, 코피, 심한 설사 등의 증상에 많이 쓰인다.
보: 족삼리, 위중 사: 임음, 속골
17. 심포정격 손바닥의 열, 신경성질환, 노이로제 등 동의학에서 심은 군화가 되고 심포는 상화가 되는데, 고전에서는 심장은 군화이명이라 하여 황제에 비유하였고, 심포는 상화이위 수궐음대군화행사 이용어인이라 하여 군화의 재상격이 된다고 하였다. 결국 심허나 심포허나 대략 비슷한 병증에 쓰인다고 보면 무난하다. 손바닥의 열, 팔내측의 심포경을 따라서 아프거나 당길 때 대단히 좋고 내상이나 마음의 병인 여러 가지 신경성질환들을 다스릴 때 많이 쓰이며, 그 이외의 병증들은 심허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 대돈, 중충 사: 음곡, 곡택
18. 심포승격 반신불수, 부정맥, 중풍, 협심증 등 심포실은 심실과 증상이나 적응증이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심실이나 심포실의 체질은 성격이 급하고 약간 과격한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양적인 기운을 많이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며, 이러한 양적인 기운은 활동적이고 조급하기 때문이다. 심실이나 심포실이 되는 사람은 젊었을 때는 언제나 모든 일에 자신만만하며, 하는 일마다 활기차며 건강에도 언제나 자신이 넘치지만 한번 건강이 나빠지면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악화되는 수가 있으니 항상 자신의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양적인 기운의 과다로 목의 총경 동맥으로 피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얼굴이 벌겋게 충열이 잘 되고, 인영의 맥은 대맥이 많고, 반신불수, 부정맥 등 심실의 적응증과 비슷하다.
보: 음곡, 곡택 사: 태백, 태릉
19. 삼초정격 목이 뻣뻣할
보: 경거, 복유 사: 태백, 태계
14. 신승격 신장염, 부종, 오줌소태, 생리불순, 알레르기성비염 등 신승격을 써야 할 대개의 병증을 살펴보면, 신우신염, 사구체 신염, 신부전증, 신장결핵, 아침에 자고 나면 몸이 부어 있다가 오후에는 빠지고, 심한 부종, 허리 한쪽이 휘어지는 것같이 아프고, 소변이 찔끔거리면서 잘 안 나오고, 오줌소태,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을 보아도 시원스럽지 않고, 류머티즘(RHEUMATOID), 귀에 소리가 나고, 모든 귓병, 후두통, 알레르기성비염, 축농증, 정신분열, 난시, 신장성 고혈압, 일반적으로 저혈압이 많고, 생리통, 생리불순 여자의 심한 냉, 자궁의 발육부전, 감기, 인후염, 편도선염, 안면신경마비, 얼굴의 근육경련, 중풍, 햇볕에 나가면 눈을 뜰 수 없고, 다리 내측 신경상으로 통증이 오거나 저리거나 당길 때, 고관절 앞쪽의 통증, 하복통, 이유 없는 잔병치레가 많고 몸이 항상 무겁고 나른하며 몸을 움직이기가 천근같고, 약물중독, 알레르기체질, 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소화기의 장애, 발바닥의 열, 발바닥의 통증, 발바닥의 저림, 숨가쁨 등의 증상이 오게 된다. 고전에서는 좌신, 우명문이 되는데 좌신은 양이 되고 우명문은 음이 되는데, 고전에서는 명문이 진음과 원양이라는 두 가지 작용을 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이 진음과 원양은 인체에서 생리 조절의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보면 현대 의학의 생리학(PHYSIOLOGY)적으로 본다면 신경과 내분비의 작용으로 연관하여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명문은 사람의 내장을 움직이는 자율신경과 성장 발육, 번식의 능력과 인간에게 원기의 근본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의 원기는 인간에게 선천의 기를 의미한다. 그만큼 신은 중요하다.
보: 태백, 태계 사: 대돈, 용천
15. 방광정격 다리 뒤가 당기고, 오줌소태, 방광염, 디스크 등 고전에서는 방광자 주도지관이요, 진액장언이며, 기화즉능출의요, 우운위 흑장이라 하였다. 주도지관은 변방이라는 의미가 깊은데, 인체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변방은 방광이라는 것이다. 진액장언은 찌꺼기를 모아 두는 곳의 뜻이며, 기화즉능출의는 비록 방광이 찌꺼기를 모아 두는 곳이기는 하지만 찌꺼기를 아무때나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뜻인데, 현대 의학적으로 생각한다면 사람의 소변을 보게 하는 근육은 이뇨근과 괄약근이지만 이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의 지배를 받아 움직이는데 동양의학에서는 이것 역시 기의 힘으로 움직이고 조절해 준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방광허증을 써야 할 대개의 병증은 두통, 심한 코막힘, 황달, 신열, 입이 몹시 쓰고, 하복통, 부종, 후두통, 소변불통, 오줌싸개, 빈뇨, 소변을 보아도 시원한 감이 없고, 허리 디스크, 허리의 좌우 중 어느 한쪽이 심하게 아프고, 허리가 비틀어지고 엉덩이가 튀어나오면서 허리가 아파 펼 수도 오그릴 수도 없고,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허벅지 종아리 발뒤꿈치까지 심하게 당기거나 저려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가 없고, 소변이 누렇게 나오고, 오줌소태가 나면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각기병, 견갑속통, 눈이 침침해지고, 난시, 눈병, 배통, 치질, 하복통, 근육의 뒤틀림, 발바닥의 냉증, 백대하, 단백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 상양, 지음 사: 족삼리, 위중
16. 방광승격 혈뇨, 디스크, 후두통, 코피, 축농증 등 하복통이 심하면서 혈뇨, 허리 디스크, 일반요통, 좌골 신경통, 뒷목이 뻐근하면서 후두통이 오고, 급성방광염, 심한 요척통, 성병, 축농증, 비색, 코피, 심한 설사 등의 증상에 많이 쓰인다.
보: 족삼리, 위중 사: 임음, 속골
17. 심포정격 손바닥의 열, 신경성질환, 노이로제 등 동의학에서 심은 군화가 되고 심포는 상화가 되는데, 고전에서는 심장은 군화이명이라 하여 황제에 비유하였고, 심포는 상화이위 수궐음대군화행사 이용어인이라 하여 군화의 재상격이 된다고 하였다. 결국 심허나 심포허나 대략 비슷한 병증에 쓰인다고 보면 무난하다. 손바닥의 열, 팔내측의 심포경을 따라서 아프거나 당길 때 대단히 좋고 내상이나 마음의 병인 여러 가지 신경성질환들을 다스릴 때 많이 쓰이며, 그 이외의 병증들은 심허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 대돈, 중충 사: 음곡, 곡택
18. 심포승격 반신불수, 부정맥, 중풍, 협심증 등 심포실은 심실과 증상이나 적응증이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심실이나 심포실의 체질은 성격이 급하고 약간 과격한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양적인 기운을 많이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며, 이러한 양적인 기운은 활동적이고 조급하기 때문이다. 심실이나 심포실이 되는 사람은 젊었을 때는 언제나 모든 일에 자신만만하며, 하는 일마다 활기차며 건강에도 언제나 자신이 넘치지만 한번 건강이 나빠지면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악화되는 수가 있으니 항상 자신의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양적인 기운의 과다로 목의 총경 동맥으로 피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얼굴이 벌겋게 충열이 잘 되고, 인영의 맥은 대맥이 많고, 반신불수, 부정맥 등 심실의 적응증과 비슷하다.
보: 음곡, 곡택 사: 태백, 태릉
19. 삼초정격 목이 뻣뻣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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