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는 예수가 없다,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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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스라엘에는 예수가 없다, 김종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모두 전투에 참여했다. 그런데 바르 코크바가 전투에서 승승장구 하자 당시 유명한 랍비였던 아키바가 이 바르 코크바를 로마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의 유대인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인정하였다. 이에 예수만을 메시아로 인정하던 나사렛파의 젊은 청년들이 전투대열에서 이탈하게 되고 결국 바르 코크바가 이끌던 유대인 저항단체는 로마에 의해 진압되고 만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는 나사렛파를 민족의 반역자로 낙인찍는다.
서기 636년에 이스라엘 땅은 이슬람교도들에게 점령당하고 유대인들은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된다. 그로부터 400여 년이 지난 1096년, 이교도에게 점령된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하여 십자군이 조직되어 예루살렘으로 진격한다. 이것이 제1차 십자군 전쟁이다.
그런데 십자가 표시가 그려진 깃발과 방패를 앞세운 십자군들이 예루살렘에 들어오자마자 한 일은 모슬렘을 쫓아낸 것이 아니라 예수살렘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을 회당 안에 몰아넣고 불을 질러 태워 죽였다. 예수를 고난에 들게 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에게 복수를 한 것이다. 이 때 불에 타 죽은 예수살렘의 유대인 숫자가 전체 30만 명 중에 29만 9000명이라고 하니 유대인들이 갖는 예수에 대한 적개심이 얼마나 크겠는가.
또 1483년 독일에서 태어나 종교개혁을 주창한 마르틴 루터는 유대인들에 대하여
“해가 이 땅에 뜬 이래로 스스로를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라 자처하는 유대인만큼 피에 굶주리고 복수심에 들끓는 족속도 없을 것이다. 그들의 저주받을 저 고리대금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하늘 아래 불신자의 금과 은으로 입에서 악취를 풍기는 그들보다 더 탐욕스러운 민족이 없었고 또한 앞으로도 그런 민족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친애하는 기독교 형제들이여, 알지어다! 사탄 다음으로, 진정 유대인이고자 하는 유대인만큼 우리에게 위험하고 독소적이며 골수에 박힌 적개심을 품은 적도 없음을......”이 라고 독설을 내뿜었다. 이런 마르틴 루터의 독설은 훗날 히틀러가 저지른 홀로코스트에 논리적 기반을 제공하였다. 홀로코스트 당시 유대인은 무고한 어린 생명들만은 구원해달라고 바틴칸 교황청에 편지를 보냈으나 교황청에서는 유대인의 피가 흐르는 이상 무고한 생명은 없다는 답변 뿐이었다. 이런 연유들로 인하여 유대인들은 예수 뿐만 아니라 마리틴 루터 그리고 교황에 대한 적개심이 깊이 깊이 남아 있다.
다큐멘타리 영화 <회복>에서는 기독교와 유대교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스라엘이 회복되어 그리스도의 복음이 흐르도록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고 한다. 이 영화와 책은 보는 이의 종교관에 따라 판이하게 다르게 읽힐 것이다. 이 영화를 본 많은 기독교인들이 영성이 충만한 영화를 보고 감격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은 별 다른 감동이 없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는 예수가 없다』는 기독교인 뿐만 기독교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종교와 기독교 그리고 유대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책이 될 듯 하다.
  • 가격2,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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