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현장에서 가장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왕따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제 학령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유아원에서도 보여진다고 합니다. 유아교육현장에서 보여지는 왕따현상에 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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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 교육현장에서 가장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왕따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제 학령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유아원에서도 보여진다고 합니다. 유아교육현장에서 보여지는 왕따현상에 대해 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와 오빠, 그리고 3명의 남동생이 있다. 아버지는 이 대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낮에는 공장에서 밤에는 경비원으로 밤낮없이 열심히 일을 하시고 계시고 어머니는 한나의 어린 동생들을 돌보느라 언제나 지쳐있다. 한나의 오빠는 어릴 적부터 한나를 못난이라고 놀리고 괴롭혔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착한 척을 하고 부모님이 안 계시면 한나를 많이 괴롭혔다. 2명의 언니는 중학교 3학년과 중학교 2학년으로 한나에게 친절하였고 오빠가 한나를 괴롭힐 때 둘째 언니가 한나의 힘이 되어주기도 하였다. 큰언니는 다른 집의 아이를 돌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 돈으로 예쁜 옷을 사입기도 하였지만 한나는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했고 집안 사정이 넉넉치 않았기 때문에 돈을 받지 못해 언니들의 옷을 물려 입어야 했다. 초등학교 6학년인 한나는 언제나 혀짧은 소리로 말을 한다. 어렸을 때 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수술을 받지 못해 혀짧은 소리로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 언어교정을 받기는 하였지만 수술을 받기 전까지는 완전히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혀짧은 소리로 말을 하는 한나를 얼간이라고 놀린다. 한나는 학교에서 혀짧은 소리를 아이들이 듣지 않도록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한나는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 한나는 읽기와 수학을 좋아하지만 친구는 한명도 없다. 한나가 3, 4학년 때 아이들이 놀리면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고자질하는 아이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선생님들은 내가 아이들을 놀리는 것을 모른척하면 아이들도 더 이상 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한나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아이들은 가끔 한나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비난한다. 하루는 남자 아이들이 놀다가 한나 책상옆에 있는 화분을 깨뜨렸고 도망을 갔는데 그것을 보기 싫어한 한나가 화분을 치우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한나가 치우는 것을 보시고 누가 화분을 깼냐고 물어보았는데 반 아이들이 모두 한나가 깼다고 말을했고 선생님께서 한나에게 화분을 마저 치우라고 하셨다. 한나는 치우는 것은 상관없었지만 선생님께서 자신이 조심성이 없는 아이라는 생각을 하실 까봐 싫었지만 반아이들 전부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으므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문제사정>
(1) 한나
초등학교 6학년인 한나는 오빠에게 늘 놀림을 당하고 혀가 짧다는 신체적 특징으로 인해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당하고 그로 인해 대화를 기피하고 학교생활에 소극적인 자세로 임한다. 자신의 콤플렉스로 인해 자아존중감이 낮다. 같은 반의 아이들이 최신유행의 옷과 신발을 신는 것에 비해 언니들의 커다란 옷을 물려받아 입는 것으로 인해 반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친구를 사귀지 못한다.
(2) 가정
① 아버지 : 7남매라는 대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낮에는 공장에서 밤에는 경비원으 로 열심히 일하시는 가장이지만 그 만큼 가족에게 관심을 갖기 힘들다.
② 어머니 : 집안에서 가사를 돌보고 계시지만 7남매를 다 돌보는데 적잖은 부담을 안고 계셔서 언제나 피곤해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가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일이 많았다.
③ 오빠 : 중학교 1학년인 오빠는 부모님이 안계신 틈을 노려 한나를 놀리고 다른 아이들 까지 충동질해 한나를 놀린다.
2. ‘따’ 당한 여 초등생 4억 소송
급우들의 집단 따돌림인 속칭 ‘왕따’로 정신병을 앓게 된 여학생 가족들이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정모(13)양의 가족들은 20일 96. 97년 당시 서울 Y초등학교 담임교사 2명과 감독관청인 서울시를 상대로 4억 8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가족들은 소장에서 “정양이 5학년이 된 96년 초부터 97년 말까지 급우들이 따돌려 정양이 충격으로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이기 시작 했다며 담임 교사와 학교측은 위해를 받을 학생에게 세밀한 주의를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단 괴롭힘을 묵살하거나 상담 등 최소한의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1998. 11. 20)
Ⅵ. 맺음말
학생들이 쓰기 시작했던 ‘왕따’란 용어는 심각한 따돌림 혹은 이를 당한 학생만을 가르키는 용어로 사용하다가 이제는 일반학생들의 일상적인 농담으로 또 매스컴에서 개그맨들에게는 “요즘 나 왕따당했다...”는 식으로 쉽게 입에 오르내리게 된 용어가 되었다. 어떤 면에서는 ‘왕따’ 즉, 따돌림이 매우 심각한 문제로서 인식되기 보다는 희화화되고 있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속에서 ‘왕따’ 당하는 학생들은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당하는 거라고 치부될 우려를 갖게 한다. ‘왕따’의 원인이 피해학생의 성격적 결함에 있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따돌림 자체가 정당화될 수는 없는 것이다. 집단에서의 소외와 집중적인 괴롭힘은 분명히 퇴치되어야 할 불의이기 때문이다.
‘왕따’와 같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친구를 집단적으로 매장시키는 악의적 사회성을 키운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앞날을 매우 어둡게 만드는 중대한 문제이다. 이는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중요한 가치관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우리 입시위주교육의 문제일뿐만 아니라 경쟁에서의 승자만을 인정해온 우리 기성세대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게 해주어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생활한 교정이 머리속에 오래도록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그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이다.
♧ 참고문헌 ♧
* 홍봉선, 남미애, 2001,「청소년 복지론」, 양서원,
* Dan Olweus (이동진 옮김), 1999 ,「바로 보는 왕따 대안은 있다」, 삼신각
* 박경숙, 손희권, 송혜경, 1998,「학생의 왕따현상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 이복영, 1999 ,「왕따 숨은 이유 찾기」, 공옥 출판사
* 강영계, 1999 ,「왕따와 은따」, 답게
* 배삼준, 1999 「왕따 리포트」, (주)가우디
* 1998 ,「왕따 현상에 대한 이해와 접근」, 서울특별시 청소년 종합 상담실
* 이소희, 2002, 「아동복지론」, 양지
* 이혜영, 1999, 「따돌림 해결을 위한 가정 모델」, 한국청소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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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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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2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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