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결과레포트 4장 크로마토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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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료의 친화도가 큰 것이다. 우리는 첫 번째 실험에서 인 전개용매를 이용하여 시료들의 값을 구해 전개용매와의 친화도를 비교한 결과 브로모 크레졸 퍼플 > 페놀레드　＞ 브로모 페놀블루 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유한 값을 가진다는 특성을 이용해 미지시료에 포함된 시약은 브로모 페놀블루와 브로모 크레졸 퍼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을 전개용매로 하여 전개용매와의 친화도를 비교하는 실험이었다. 이번 실험에서 구한 값을 비교해보면 살리실산 > 아스피린 순서 였고, 페놀레드는 전개용매가 이동하는 동안 반점이 이동하지 않았으므로 의 값이 0이 나왔고 따라서 전개용매와의 친화도도 0 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한 실험에서 브로모 페놀블루, 페놀레드에서 각각 2개 이상의 반점이 이동한 거리를 관찰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아마도 실험 중에 다른 시약이 소량씩 섞였기 때문에 이러한 관찰결과가 나타났을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시약의 관리를 잘 해 다른 시약이 섞이지 않도록 하여 실험하여야 하나의 시료당 하나의 반점이 이동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고유한 의 값을 구할 수 있다.
원래 실험에서 의 값은 고유한 값이기 때문에 미지시료에 포함되어 있는 의 값이 시료의 값과 같아야 하는데 같지 않고 비슷한 값으로 추정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실험을 할 때 모세관으로 한 방울을 찍어 관찰 했다고 해도 정확히 같은 양이 아니었을 것이고 그에 포함된 농도가 달랐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점이 이동한 거리를 표시할 때 끝부분이 희미해서 측정한 거리 값에서 오차가 생겼을 것이다.
우리가 실험에서 사용한 전개용매에는 각각 2가지의 물질을 섞어서 만든 용액이었다. 때문에 전개병의 뚜껑을 확실히 막지 않고 실험을 하면 실험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 그 오차의 원인은 2가지 물질이 다르기 때문에 휘발되는 정도가 달라서 어느 한쪽이 보다 빨리 증발되면 두 용매의 비율이 달라지게 되므로 전개용매의 극성이 변화하기 때문에 오차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완전히 닫은 상태에서 실험을 하여야 보다 정확하고 고유한 의 값을 측정해 낼 수 있다.
8. 참고문헌 (References)
줌달의 일반화학 (ZUMDAHL 저 , 사이플러스 화학교재연구회 옮김)
일반화학실험 (Laboratory Experiments for General Chemistry 서울시립대학교 교양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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