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기초건설시기(1953.7-1960) 분석 (로동당 문예정책, 사회주의 레알리즘 우리문학, 지원군 전사의 이야기, 종군 수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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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주의 기초건설시기(1953.7-1960) 분석 (로동당 문예정책, 사회주의 레알리즘 우리문학, 지원군 전사의 이야기, 종군 수첩에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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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애착이 묘사의 진실성이 방해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주인공의 앞길에 험한 가시덤불을 놓음으로서 난관을 극복하는 성실한 로력과 투쟁을 그리고 종국적인 승리를 그릴 수있다.
이처럼 우리 사람들의 아름다움과 매력의 비밀은 그들의 리상이 그들의 아들, 딸들이 행복하게 살 미래의 높은 책임성과 도덕적 규준과 완전히 결부되어 있고 혁명적 랑만의 불멸의 광채가 생긴다는 사실에 있다.
이처럼 랑만주의의 중요성은 우리 문학이 인물의 특징들을 발견하여 미화해야 한다는 사실에 있다. 미화된 주인공과 대치되는 인물이 존재하며 미화된 인물은 더욱 미화되어 표현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미화의 예로는 류기홍의 장막극 ‘그립던 곳에서’가 있는데 우리 시대의 참된 사람들의 특징을 밝혀내는데 성공한 작품이다. 이러한 랑만주의적 소설의 한 대목을 살펴보자.
“나는 앞으로 이 제강소를 그 전보다 몇배더 훌륭한 공장이 되도록 복구 건설할 것을 맹세합네다.”-류기홍의 ‘그립던 곳에서’-
또 다른 예로는 오윤선의 ‘새 탄맥을 찾아서’가 있는데 작가의 빠포스(목적)는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다만 눈앞의 일만 처리하여 자기의 책임을 면하려는 낡은 형의 인간들을 혁명적 랑만의 위대한 불길로 쓸어버리려는 지향으로써 충만되어 있다. 작가의 이와같은 지향은 조국의 부강한 미래와 결부되며 사회주의의 고상한 리상에 기초를 두고 있는 랑만주의의 좋은 예이다.
우리 조국의 남과 북에 조성된 두 세계, 인민의 무권리와 기아가 지배하는 남반부의 생활과 인민의 참된 권리와 행복이 보장되는 북반부의 생활과의 생생한 대조로 구상된 희곡으로서 리종순과 최건 합작으로 만든 장막극 ‘다시는 그렇게 살 수없다’는 우수한 랑만성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랑만성으로 앙양되고 있는 생활의 진실이 특징이다. 특히 다시는 그렇게 살 수없다는 구호에서 거대한 혁명적 랑만주의의 빠포쓰가 오늘 신 해방지구 농민들을 들끓게 하여 그대로 전후 복구 건설의 대행진에 합류하게 한다. 이러한 우리농민들의 복구 건설의 합류와 새생활 및 집단화의 영광스러운 길에 들어선 새로운 투쟁에 대해서 전후문학은 아직 많은 것을 쓰지 못하고 있다. 농민들의 행복한 새 생활에 대해 언급하고 써가는 것이 전후문학 작가들에게 남겨진 몫이다.
랑만주의에 들어맞는 작품 뿐 아니라 서정성의 원천에 관하여 노래한 시들도 있다. 이러한 시들은 아름답고 위대한 모든 것에 대한 영원한 지향이 인류의 위대한 특성과 합류되기에 인간들의 특성 중 긍정적인 측면들을 강조하며, 그 측면들을 통해 혁명적 발전을 통하여 우리 현실에 영향을 주며 인간의 의식을 더 높은 형상화의 설정에로 이끌어 올리는데 기여하여야 한다. 혁명적 랑만주의가 전후문학의 유일한 특징은 아닐지라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복구 건설에 대하여 쓴 우수한 작품들의 공통적 특성중 하나이다.
이처럼 복구 건설 시기의 문학의 특징으로 지목될 몇가지 요소를 더 살펴보자.
첫째로, 실제적 현상들을 가지고 실제적 인간 성격들을 작품의 토대로 삼고 가장 선명한 색채로 그것들을 찬양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는, 생활의 긍정적 요소들을 의식적으로 과장하며 미래를 더 빨리 보고 그것을 구현하고 돌진하려는 지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작품들이 우리 인민들의 도덕적인 아름다움을 그의 리상과 지향의 위대성으로써 밝혀내려는 랑만적 목적으로 일관되어 있다는 점도 전후문학의 특성중 하나이다.
셋째로, 작가들은 긍정적 주인공의 사상적 깊이에 적극 뛰어들어 그 주인공 가운데서 자기 자신의 생활에 대한 견해와 미래에 대한 꿈을 노래 부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전후 문학에 있어서 특히 복구 건설에 대하여 쓴 작품들에 있어서, 그 표현의 정도가 전반적으로 현저히 증대되었다.
이처럼 랑만주의를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중 하나는 사회주의 레알리즘을 보위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우리 문학은 랑만주의적 바탕을 발전시키는데 묵과할 수 없는 저해가 몇가지 있다. 그 첫째는 도식주의이며, 둘째는 기교주의의 잔해이다. 이처럼 사회주의 레알리즘 문학의 랑만주의적 바탕과 아무 상관없는 도식주의와 낡은 문학적 악습에 의하여 전파된 기교주의로 인하여 문학의 발전이 뒤쳐지고 있다. 특히 기교주의의 목가적 리상화로 대치되어 복구 건설의 힘찬 멜로디 대신 고요하고 온화한 세계의 신비로운 흐름으로 대치하는 달콤한 사랑노래 등은 혁명적 랑만주의와는 인연이 멀다.
전후 문학에서 복구 건설에 관한 쩨마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전쟁에 관한 쩨마이다. 이 쩨마를 발전 시키는 것은 전후 복구 건설에 궐기한 인민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전쟁에서 승리한 것처럼 복구 건설에서도 승리하려면 전쟁 시기에 발휘한 애국심과 영웅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전쟁의 쩨마가 강조된 작품으로는 민병균의 장편서사시 ‘조선의 노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전사들과 자기 조국에 대한 자각적인 애국자들의 중요한 특징들과 아름다운 정신적 모습들은 김영석의 중편소설 ‘젊음 용사들’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소설들 속에서는 평양이 일시적으로 적에게 강점된 시기의 사건들과 전쟁초기의 후퇴의 교훈을 딛고 당을 중심으로 인민의 도덕 정치적 통일이 확고해 졌다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며 인민들의 애국주의가 우리 사회 발전의 유력한 원동력이 되여 조국 해방 전쟁 시기에 있어서 전투와 로동에서 그의 불패의 위력을 유감없이 시위하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시기에 특징적인 작가로 한설야가 있는데 그의 창작방법은 인간의 진실한 내면 세계를 심각히 해명하면서 우리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증오의 과학’이 어떻게 종국적으로 승리하며 그 승리의 참된 의의를 서술한다. 그는 정직한 력사의 교훈으로 전쟁의 패배에 대해 쓰면서 이를 통해 교양한다. 또한 주인공과 주인공의 주위의 진실한 사람들이 어떻게 조선의 굳센 아들 딸 답게 일하며 투쟁하며 발전하는지를 보여주는 일련의 선명한 에삐쏘드를 발전시켰다. 또한 명망하는 자들의 종국적인 운명도 똑똑히 쓰고있다. 이를 통해 긍정적 형상을 만들어 내는 작가의 탁월성을 원쑤놈들이 어지려논 자취를 아무데서도 발견할 수 없게된 공장에서 주인공 점순이 참된 청년 태민에게 속삭이는 대목에서 볼 수있다.
“이제 맘껏 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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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3.04.10
  • 저작시기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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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3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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