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유아의 언어습득과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
3. 음운의 습득
4. 어휘의 습득
5. 통사의 습득
6. 마치며
2. 유아의 언어습득과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
3. 음운의 습득
4. 어휘의 습득
5. 통사의 습득
6. 마치며
본문내용
있다.
자음 습득은 세계 모든 유아가 거의 비슷하게 양순음을 먼저 습득하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 유아에게서도 가장 먼저 습득되는 자음은 양순음으로 ‘ㅂ, ㅁ’와 같은 음이다. 이러한 음은 대체로 1.6세경에 50%정도가 습득을 하며, 3세경이면 약 90%정도가 습득을 한다. 순음을 가장 먼저 습득하여 발성하는 원인은 대체로 어머니의 젖을 빨거나, 젖병을 빨게 됨으로써 유아의 입술이 발달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같은 순음 내에서도 가장 발음하기 쉬운 평음(ㅂ)을 먼저 발성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경음(ㅃ), 격음(ㅍ) 등이 나타난다. 순음 다음에 습득하여 발성하는 자음에는 치조음과 후음이 있다. 성문음은 정상적인 발성 운동이 시작되고 난 다음에 나타난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연령별로 국어의 자음 조직이 습득되는 시기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3세 이전에는 대체로 순음계열인 /ㅁ,ㅂ/음운과 치조음 계열인 /ㄷ/음과 후음 계열인 /ㄴ, ㅇ, ㅎ/음운을 습득한다. 이 시기에 습득하는 음운은 조음상 발성하기 쉽다.
4세가 되면 경구개음 계열인 /ㅈ/음운을 습득한다. 경구개 계열인 /ㅉ/→/ㅊ/→/ㅈ// 음운의 순서로 습득한다. /ㅉ/, /ㅊ/ 음운이 /ㅈ/음운에 비해서 먼저 습득되는 것 역시 조음상 /ㅉ/, /ㅊ/ 음운이 /ㅈ/음운에 비해서 습득과 발성이 쉽기 때문이다. /ㅉ/, /ㅊ/음운은 힘들이지 않고 배기를 강하게 하는 유아의 특성에 의해서 발성이 쉽지만, /ㅈ/음운은 조음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습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5세가 되면 경구개 계열인 동시에 마찰음인 /ㅅ/ 계열의 음운을 습득한다. 마찰음인 /ㅅ,ㅆ/ 음운은 거의 같은 시기에 습득을 하여 발화에 사용한다.
5세가 되면 유성음인 /ㄹ/계열의 음운 역시 습득하게 된다. /ㄹ/ 음운은 자음 조직상 가장 발성하기 어려운 음운 ‘ㄹ’은 설전음이라 하여, 혀끝을 진동시켜서 발음되는 소리이므로 다른 어느 소리보다도 발음하기 어렵다.
이나, ‘빨리, 물’등의 어휘를 습득할 때 발성할 수 있다, 자음의 음운의 습득은 개인차, 모방 유아가 자신에게 말하는 화자의 음성을 따라 하는 것을 말한다.
, 학습, 강화에 의해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6~8세에 이르러 완성이 된다. 이 시기는 자음의 음운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어휘발달과 함께 언어의 발달이 확장되는 시기이며,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여 사회성의 발달이 급증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3) 음절의 습득
음절을 완전하게 발성하는 것은 음절의 기본을 이루는 모음과 자음의 습득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아도 가능하다. 유아의 첫 음절은 대체로 습득하기 쉬운 모음과 자음의 음운을 익힌 다음 하나의 음절로 발성된다. 이 시기의 음절은 대체로 ‘C+V\'형태의 간단한 음절이다. 아직 ‘C+V+C’ 형태의 음절은 조음상 완전하게 발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아는 대체로 ‘아바바’, ‘바바바’, ‘아마마’, ‘마마마’ 등의 음절을 반복하고 즐거워하는데, 이러한 발성을 통해 유아는 음절과 발성을 습득하게 된다.
음절의 습득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다. 언어의 습득시기가 빠른 유아의 경우에는 4개월 정도면 위에서 본 것과 같이 발성하기 쉬운 모음인 ‘아’음을 조음하기 쉬운 양순음인 ‘ㅁ, ㅂ’을 결합하여 하나의 음절로 발성을 한다. 이러한 음절은 완전한 형태의 음절이 아니라, ‘마,바’와 같은 유사한 형태의 음절로 볼 수 있다.
6~9개월이면 ‘맘마, 엄마’ 등을 발성하기 시작한다. 세계 모든 유아가 처음 발성하게 되는 완전한 음절은 ‘엄마, 맘마, 아빠’등이다. 이 음절들은 정확한 의미로서의 음절이 아니다. ‘엄마, 아빠’등의 의미를 언어학자들의 대부분은 처음에는 음식물을 의미하는 것에서 점차 어머니의 의미로 분화되었다고 보았다 ‘맘마’나 ‘엄마’를 이집트의 Herodouts에 의하면 ‘음식물’이라는 의미로 보았다.
. 그리고 자음(ㅂ)과 모음(ㅏ, ㅓ)의 결합 형태인 ‘어부바’ 등도 나타난다.
11개월에는 ‘물’을 ‘무’로 발성을 한다. 이것은 아직까지 유아가 ‘ㄹ’음을 습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ㄹ’음운은 앞서 말했듯이, 대체로 4~5세가 되면 습득하므로 이 시기의 유아에게 있어서는 ‘ㄹ’ 발성이 쉽지 않다. 그러나 두음에서는 ‘ㄹ’을 발성하기 어려우나, 종성에서는 ‘ㄹ’과 유사한 형태의 음운을 모음과 결합시켜 발성하기도 한다.
17~20개월에는 구개음을 모음과 합쳐서 발성한다. 이 시기에는 ‘먹어, 줘, 닫아, 신, 컵, 더’ 등의 음절을 발성하기 시작한다. 20개월 이후에는 ‘가, 안가’등의 음운을 습득하여 발성하기 시작한다.
23~24개월의 유아는 3음절의 시기로 구개음(파열음)인 ‘ㅋ’을 모음과 결합시켜 발성하는 시기이다. ‘큰, 크’ 형태의 음절을 발성한다. 25개월에는 치조음인 ‘ㄸ’계열의 음운과 모음을 결합해서 ‘띠, 뛰, 띠어’등의 음절로 발성하기도 한다.
3세 전후의 유아는 언어 발달의 급성장으로 3~5개로 연속된 단어를 발성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대체로 2~3개 정도의 연이은 음절을 완전하게 발성할 수 있다. 그리고 4~5개 정도의 연속된 음절을 발성하기도 한다.
음절을 완성하는 시기는 자음과 모음의 음운을 완전하게 습득하는 시기와 개인차인 모방, 학습, 강화에 의해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음운을 모두 습득하는 시기와 비슷한 6~8세에 음절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4. 어휘의 습득
1) 단어의 분출
생후 18개월 즈음이 되면, 아동이 습득하는 단어의 수가 급증하게 되는데, 이 시기를 소위 \'단어의 분출\' 단계라고 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아동은 \'엄마 가\', \'아빠 좋아\'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단어가 합성된 표현을 쓰기 시작한다. 사용하는 단어의 수가 급속히 늘면서 흔히 관찰되는 것은 단어의 조합에 어떤 규칙이 엿보인다는 사실이다. 한국 아동의 발화는 다음 표와 같은 표현과 의미 구조가 흔히 관찰된다.
아동의 발화
의미 관계
언니 모자. (언니의 모자)
소유주-소유 대상
이거 빼. (이것(을) 빼(세요))
목적 대상-행동
아빠 술. (아빠가 술 드세요)
행위자-목적 대상
미키 여
자음 습득은 세계 모든 유아가 거의 비슷하게 양순음을 먼저 습득하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 유아에게서도 가장 먼저 습득되는 자음은 양순음으로 ‘ㅂ, ㅁ’와 같은 음이다. 이러한 음은 대체로 1.6세경에 50%정도가 습득을 하며, 3세경이면 약 90%정도가 습득을 한다. 순음을 가장 먼저 습득하여 발성하는 원인은 대체로 어머니의 젖을 빨거나, 젖병을 빨게 됨으로써 유아의 입술이 발달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같은 순음 내에서도 가장 발음하기 쉬운 평음(ㅂ)을 먼저 발성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경음(ㅃ), 격음(ㅍ) 등이 나타난다. 순음 다음에 습득하여 발성하는 자음에는 치조음과 후음이 있다. 성문음은 정상적인 발성 운동이 시작되고 난 다음에 나타난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연령별로 국어의 자음 조직이 습득되는 시기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3세 이전에는 대체로 순음계열인 /ㅁ,ㅂ/음운과 치조음 계열인 /ㄷ/음과 후음 계열인 /ㄴ, ㅇ, ㅎ/음운을 습득한다. 이 시기에 습득하는 음운은 조음상 발성하기 쉽다.
4세가 되면 경구개음 계열인 /ㅈ/음운을 습득한다. 경구개 계열인 /ㅉ/→/ㅊ/→/ㅈ// 음운의 순서로 습득한다. /ㅉ/, /ㅊ/ 음운이 /ㅈ/음운에 비해서 먼저 습득되는 것 역시 조음상 /ㅉ/, /ㅊ/ 음운이 /ㅈ/음운에 비해서 습득과 발성이 쉽기 때문이다. /ㅉ/, /ㅊ/음운은 힘들이지 않고 배기를 강하게 하는 유아의 특성에 의해서 발성이 쉽지만, /ㅈ/음운은 조음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습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5세가 되면 경구개 계열인 동시에 마찰음인 /ㅅ/ 계열의 음운을 습득한다. 마찰음인 /ㅅ,ㅆ/ 음운은 거의 같은 시기에 습득을 하여 발화에 사용한다.
5세가 되면 유성음인 /ㄹ/계열의 음운 역시 습득하게 된다. /ㄹ/ 음운은 자음 조직상 가장 발성하기 어려운 음운 ‘ㄹ’은 설전음이라 하여, 혀끝을 진동시켜서 발음되는 소리이므로 다른 어느 소리보다도 발음하기 어렵다.
이나, ‘빨리, 물’등의 어휘를 습득할 때 발성할 수 있다, 자음의 음운의 습득은 개인차, 모방 유아가 자신에게 말하는 화자의 음성을 따라 하는 것을 말한다.
, 학습, 강화에 의해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6~8세에 이르러 완성이 된다. 이 시기는 자음의 음운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어휘발달과 함께 언어의 발달이 확장되는 시기이며,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여 사회성의 발달이 급증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3) 음절의 습득
음절을 완전하게 발성하는 것은 음절의 기본을 이루는 모음과 자음의 습득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아도 가능하다. 유아의 첫 음절은 대체로 습득하기 쉬운 모음과 자음의 음운을 익힌 다음 하나의 음절로 발성된다. 이 시기의 음절은 대체로 ‘C+V\'형태의 간단한 음절이다. 아직 ‘C+V+C’ 형태의 음절은 조음상 완전하게 발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아는 대체로 ‘아바바’, ‘바바바’, ‘아마마’, ‘마마마’ 등의 음절을 반복하고 즐거워하는데, 이러한 발성을 통해 유아는 음절과 발성을 습득하게 된다.
음절의 습득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다. 언어의 습득시기가 빠른 유아의 경우에는 4개월 정도면 위에서 본 것과 같이 발성하기 쉬운 모음인 ‘아’음을 조음하기 쉬운 양순음인 ‘ㅁ, ㅂ’을 결합하여 하나의 음절로 발성을 한다. 이러한 음절은 완전한 형태의 음절이 아니라, ‘마,바’와 같은 유사한 형태의 음절로 볼 수 있다.
6~9개월이면 ‘맘마, 엄마’ 등을 발성하기 시작한다. 세계 모든 유아가 처음 발성하게 되는 완전한 음절은 ‘엄마, 맘마, 아빠’등이다. 이 음절들은 정확한 의미로서의 음절이 아니다. ‘엄마, 아빠’등의 의미를 언어학자들의 대부분은 처음에는 음식물을 의미하는 것에서 점차 어머니의 의미로 분화되었다고 보았다 ‘맘마’나 ‘엄마’를 이집트의 Herodouts에 의하면 ‘음식물’이라는 의미로 보았다.
. 그리고 자음(ㅂ)과 모음(ㅏ, ㅓ)의 결합 형태인 ‘어부바’ 등도 나타난다.
11개월에는 ‘물’을 ‘무’로 발성을 한다. 이것은 아직까지 유아가 ‘ㄹ’음을 습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ㄹ’음운은 앞서 말했듯이, 대체로 4~5세가 되면 습득하므로 이 시기의 유아에게 있어서는 ‘ㄹ’ 발성이 쉽지 않다. 그러나 두음에서는 ‘ㄹ’을 발성하기 어려우나, 종성에서는 ‘ㄹ’과 유사한 형태의 음운을 모음과 결합시켜 발성하기도 한다.
17~20개월에는 구개음을 모음과 합쳐서 발성한다. 이 시기에는 ‘먹어, 줘, 닫아, 신, 컵, 더’ 등의 음절을 발성하기 시작한다. 20개월 이후에는 ‘가, 안가’등의 음운을 습득하여 발성하기 시작한다.
23~24개월의 유아는 3음절의 시기로 구개음(파열음)인 ‘ㅋ’을 모음과 결합시켜 발성하는 시기이다. ‘큰, 크’ 형태의 음절을 발성한다. 25개월에는 치조음인 ‘ㄸ’계열의 음운과 모음을 결합해서 ‘띠, 뛰, 띠어’등의 음절로 발성하기도 한다.
3세 전후의 유아는 언어 발달의 급성장으로 3~5개로 연속된 단어를 발성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대체로 2~3개 정도의 연이은 음절을 완전하게 발성할 수 있다. 그리고 4~5개 정도의 연속된 음절을 발성하기도 한다.
음절을 완성하는 시기는 자음과 모음의 음운을 완전하게 습득하는 시기와 개인차인 모방, 학습, 강화에 의해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음운을 모두 습득하는 시기와 비슷한 6~8세에 음절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4. 어휘의 습득
1) 단어의 분출
생후 18개월 즈음이 되면, 아동이 습득하는 단어의 수가 급증하게 되는데, 이 시기를 소위 \'단어의 분출\' 단계라고 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아동은 \'엄마 가\', \'아빠 좋아\'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단어가 합성된 표현을 쓰기 시작한다. 사용하는 단어의 수가 급속히 늘면서 흔히 관찰되는 것은 단어의 조합에 어떤 규칙이 엿보인다는 사실이다. 한국 아동의 발화는 다음 표와 같은 표현과 의미 구조가 흔히 관찰된다.
아동의 발화
의미 관계
언니 모자. (언니의 모자)
소유주-소유 대상
이거 빼. (이것(을) 빼(세요))
목적 대상-행동
아빠 술. (아빠가 술 드세요)
행위자-목적 대상
미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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