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주의 현황 및 전망

소개글

한국민속주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무너져 가는 전통 민속주의 오늘 (p. 3)

본론
1. 우리술의 개념과 산업적 의미 (p. 4)
2. 농민주의 개념과 산업적 특성 (p. 6)
3. 한국 전통 민속주의 어제와 오늘 (p. 7)
4. 주류의 종류별 수급 실태 (p. 8)
5. 우리술 산업의 관련 제도, 실태와 문제 (p. 11)
6. 소비자들이 우리술에 대한 만족도와 선호도 (p. 17)
7. 외국의 주류 생산제도 (p. 20)
8. 외국의 농민주 산업 지원사례 (p. 25)
9. 외국의 농민주 산업 지원사례 시사점 (p. 27)
10. 전통주의 해외 홍보 방법 & 수단 (p. 30)
11. 우리술산업의 발전방향과 정책과제 (p. 34)


결론
우리 민속주의 발전을 위해 (p. 47)

별첨. 민속주의 현황

본문내용

있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주류의 장기저장이나 숙성 등에 소요되는 자금부족 문제 해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어 장기저리자금 지원 등의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다음으로는 즉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산주의 발굴 및 활성화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공동브랜드화, 포장 및 디자인개선, 홍보 및 판매촉진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원료농산물, 물, 그 고장에 전해 내려오는 양조방법 등의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고유한 우리술, 지역특산주를 개발하고 축제나 관광, 그밖에 문화적 이벤트와 결합하여 지역의 얼굴 있는 문화상품을 결합함으로써 단순한 가격경쟁력의 불리성을 극복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야마나시현 가츠누마 및 홋카이도 이케다 지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와인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있는데, 포도 생산(1차 산업)과 포도주 제조(2차 산업), 향토음식.관광.문화.레저산업(3차 산업)을 연계한 농업의 복합산업화(6차 산업)를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의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고창복분자주를 지리적표시 품목으로 등록하고, 자체적인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선운산복분자‘라는 공동상표를 등록하는가 하면, 복분자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과 특수원료의 계약재배, 브랜드화, 품질관리, 홍보 및 판매촉진 등에 소요되는 자금의 일부를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자금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
⑧ 우리술산업의 관리체계 정비와 생산자협회의 조직
술과 관련된 중앙행정부서에는 농림부를 비롯하여 재경부와 국세청,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가 있다. 현재 이들 부처는 우리술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비전이나 계획이 없이 부처의 업무법위 내에서 부분적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우리술업계의 실태와 문제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좋은 원재료와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 최고의 술 소비자를 가지고도 원료에서 제품까지 모
두 외국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우리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우리술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하고 우리술업의 제조 및 판매관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연구개발, 홍보및 판매촉진, 품질관리 등 정부의 역할과 기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원료와 농산물가공업체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가진농림부가 정부를 대표하여 우리술 관련 업무를 책임을 지고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농림부는 전통식품육성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란 차원에서 주정 및 주류원료의 수급계획을 포함한 ‘우리술산업육성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원료조달에서부터 연구개발과 가공 및 유통, 수출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부의 역할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다만 주류관련 산업 정책적 지원 및 육성 기능은 농림부로 이관하더라도 주세징수 업무는 국세청, 보건위생문제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가 각기 분담해서 관리해야 할 것이다.
한편 지역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원료농산물, 물, 그 고장에 전해 내려오는 양조방법 등을 기초로 다양한 지역특산주를 개발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연구개발과 특수한 원료의 안정적 공급, 홍보 및 판매촉진, 품질관리(지역특산물표시제도 도입 등), 지역축제 및 향토음식 등과 복합상품개발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량권을 가지고 그린투어리즘(green tourism) 등과 연계한 지역특산주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서는 우리술에 대한 농림부장관의 제조면허 추천을 시장.군수 추천으로 전환하고, 시.군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주에 대해 지역의 조례로 제조방법과 원료사용 등 품질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종별로 사업자협회를 결성하여 사업자 스스로가 연구개발이나 품질관리, 시장개척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필요악(必要惡)’이라고도 불리는 주류의 특성상 정부가 직접 우리술업체를 지원,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국가에서는 주종별 품목협회를 통해 품질검사, 품질보증표시, 공장검사 등 품질관리는 물론 연구개발과 홍보 및 판매촉진 등을 자율적으
로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대한주류공업협회나 대한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등이 있으나 대부분 대형 맥주와 소주업체가 회원사로 구성되어 지역특산주의 성격을 가진 영세업체로써 우리술업체와는 근본적인 성격에서 차이가 있어 공동의 목표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별도의 조직이 필요하다. 따라서 약주나 청주, 혹은 과실주와 같이 주종별로 생산자와 가공.유통.수출입에 관련된 사업자들이 협회를 조직하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품질개선과 새로운 상품개발, 품질기준 설정 및 관리, 공동 원부자재 구입, 홍보와 판매촉진을 통해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 주류의 품질관리와 원산지표시 등을 위해서는 상당부분의 정부권한을 위임할 필요가 있으며, 통계자료의 수집이나 시장조사, 연구개발이나 홍보 및 판촉 등 마케팅 활동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결론
우리 민속주의 발전을 위해
우리 토종 업체들이 수입업체들이 구사하는 자본집약적 제품차별화 전략을 추종해서는 결코 우리 시장에서마저 승리할 수 없음은 이미 과거 수십년간의 경험에서 뼈저리게 체험해온 바이다. 따라서 우리만이 누릴 수 있는 경쟁적 강점을 하루빨리 찾아야 한다. 비록 자본력, 기술력이 약한 우리 업체들이지만 토종 업체만이 누릴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신토불이 마케팅’이다. 즉 소비자에게 우리 토종 제품이 좋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바로 수입 제품이 절대 모방하지 못할 특화된 전략이 되는 것이다. 언뜻 이해가 어렵겠지만 현재 세계적인 명성을 구축하고 있는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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