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루돌프 슈타이너의 전기
- 교육적 이론
- 교육적 이론
본문내용
회학, 의학, 심리학 등과 같이 그 근본 대상이 인간인 학문도 인간을 그들의 편파적인 자연 과학적 도구와 어휘를 이용해 너무도 쉽게 지적 기계로 축소시킨다. 오늘날 이러한 생각이 모든 학문 영역들과 정치 사회적 삶 전체에서 점점 더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입증될지라도 교육학적 실제는 여전히 전적으로 그런 생각에 의해 행해지고 있다. 나중에 사회에서 완전히 \'기능 가능하게\' 만들고자 어린이는 가공되고 \'프로그램화 되어야\'할 \'미성년자\'로 관찰된다. 그 과정에서, 인간이 질과 경험에서 그들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감각 세계와 법칙을 훨씬 뛰어넘는 우주적인 존재라는 생각은 인류성이라는 개념과 마찬가지로 낡은 것으로 여겨진다. 정신과 영혼 같은 개념들은 현대 인간에 의해서 신학과 철학의 형이상적 영역에 속하게 되었고, 자연 과학에 의해서는 온전히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변두리로 밀려나게 되었다. 인간을 계량할 수 있으며 감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고 보는 자연 과학적 견해나, 괴테의 경우처럼 모든 물질적인 것을 정신의 영향으로만 파악하는 극단적인 영혼주의와는 달리 정신과학은 인간을 그 핵심이 정신적인 세계로부터 유래하는 총체적이고 우주적인 존재로 묘사한다. 슈타이너는 자연과학 교육을 받은 자연 과학자였다. 따라서 그는 자연 과학적 방법의 정확성과 철저성을 비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정신과학의 영역에서도 아주 정확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연 과학의 생각, 즉 언젠가 연구 방법이 충분히 발달되면 인간을 자연 법칙들에 의해 완전히 조종, 에언 가능하게 만들고, 선 기능과 유전자 성향, 호르몬, 사회적 조건만 가지고도 인간을 설명할 수 있게 도리 것이라는 자연 과학의 생각을 그는 불충분한 것으로 여기면 거부한다. \'삶에 보다 깊은 시선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은... ...어떤 느낌을 거부할 수 없다. 인간에게 제기된 요청에 우리의 시대는 여러 면에서 불충분한 수단들로 대처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대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몰두하고, 외적 관찰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에 대처해야 할 경우에는 불안에 빠진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순수 유물론작인 견해를 거부한 그는 당시 지배적인 종교적 관념과 일치한다. 하지만 독신적이고 전통에 얽매여 따져 묻지 못하는 교회의 진술들에 반하여 슈타이너는 인간의 정신적 현실과, 정신적 본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직접적인 \'관조\'를 통해 만들어 냈다. 그렇다고 그것을 애매한 신비주의적인 체험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다 더 높은 세계에 대한 인식을 얻는가?]라는 책에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학문적으로 정확하고 추이가 가능한 연습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 인지학의 인간상은 그러니까 철학적 사변이나 신비주의적 이상주의가 아니라, 심도 있는 정신적 연구 작업의 결과이다.
-①재생과 업보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특히 중요한 것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라는 질문이다. 그것을 슈타이너는, 지상에서의 과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간 영혼은 자신의 정신적 고향으로부터 와서 물리적인 육체가 된다고 하는 신지학의 오랜 전통에 근거해서 설명한다. 육체적 죽음 후에 영혼은 정신적인 세계에서 정화 및 학습 과정을 거쳐 다시 지상의 어떤 육체를 구현하게 된다. 재생이라는 생각은 단지 동양의 옛 사고 유산에만 속하는 것은 아니다.
-②중심적 힘으로서의 그리스도-원 종교성
어린이는 정신세계로부터 이 지상에 오기 때문에 원래 종교성을 갖고 온다. 이것이 어른들에 의해 보호되고 양육되어야지 파괴 내지는 \'교육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원 종교성은 무엇보다도, 인간이 자신의 우주적인 출생 근원으로 인해 전 우주 및 그 창조주와
-①재생과 업보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특히 중요한 것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라는 질문이다. 그것을 슈타이너는, 지상에서의 과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간 영혼은 자신의 정신적 고향으로부터 와서 물리적인 육체가 된다고 하는 신지학의 오랜 전통에 근거해서 설명한다. 육체적 죽음 후에 영혼은 정신적인 세계에서 정화 및 학습 과정을 거쳐 다시 지상의 어떤 육체를 구현하게 된다. 재생이라는 생각은 단지 동양의 옛 사고 유산에만 속하는 것은 아니다.
-②중심적 힘으로서의 그리스도-원 종교성
어린이는 정신세계로부터 이 지상에 오기 때문에 원래 종교성을 갖고 온다. 이것이 어른들에 의해 보호되고 양육되어야지 파괴 내지는 \'교육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원 종교성은 무엇보다도, 인간이 자신의 우주적인 출생 근원으로 인해 전 우주 및 그 창조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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