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경쟁광고와 마케팅
Ⅱ. 경쟁광고와 정보처리
Ⅲ. 경쟁광고와 신념불일치 정보수용
Ⅳ. 경쟁광고와 매체
Ⅴ. 경쟁광고와 브랜드
1. 선키스트사의 쥬스 광고
2. (주)아모레
3. OB맥주
Ⅵ. 경쟁광고와 광고산업
참고문헌
Ⅱ. 경쟁광고와 정보처리
Ⅲ. 경쟁광고와 신념불일치 정보수용
Ⅳ. 경쟁광고와 매체
Ⅴ. 경쟁광고와 브랜드
1. 선키스트사의 쥬스 광고
2. (주)아모레
3. OB맥주
Ⅵ. 경쟁광고와 광고산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리를 잡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밑바닥에 흐르는 단순한 감각을 잘 포착하여 변하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다는 안심감을 소비자에게 전달해야한다. 하여간 질이 좋은 생활의 반복 즉, 오늘을 이렇게 살고 내일은 또한 그렇게 살 것이라는 평범한 생활, 기분 좋은 생활을 위한 수단이 롱 셀러 상품이 가지고 있는 가치인 것이다.
Ⅵ. 경쟁광고와 광고산업
광고회사 업무영역중 크리에이티브 부분과 매체부분은 외주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피라이터, PD, 디자이너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팀은 점차 광고회사 내부 조직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많은 광고제작인들이 소규모의 크리에이티브 부티크를 설립하여 독립하는 추세이며, 광고회사에서도 제작 부분은 프로덕션에 영상광고를 의뢰한 것처럼, 크리에이티브 부티크로의 업무의뢰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부분의 외주화가 가속될 결과 나타난 회사들이 미디어 에이전시이다. 미디어 에이전시(media agency)는 미디어 바잉(buying)사, 매체전문대행사, 광고구매회사 등으로 불리며, 주로 광고주를 대신하여 매체구매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설명한 미디어랩이 매체사의 이익을 대변한다면, 미디어 에이전시는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고 할 수 있다. 즉 많은 광고주와 광고회사로부터 광고구매 위탁을 받으면 매체사나 미디어 랩과의 가격 협상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고, 결국 단위 광고당 구매단가를 낮추어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미디어 에이전시는 Carat, CIA와 같이 특정 광고회사와 제휴 관계없이 순전히 매체업무로 광고주를 영입하는 독립적인 매체전문 대행사(independent media specialist)와 Saatchi & Saatchi 등이 출자한 Zenith Media나 Lintas가 만든 Initiative Media처럼 광고회사가 출자한 종속대행사(media dependent)로 나뉜다. 또 기능적인 측면에서 광고회사 내부의 매체부서와 구분하기 어렵지만, 결성된 성격상으로 매체구매 그룹 또는 클럽(media buying club)으로 분류할 수 있는 유형도 있는데, JWT, O & M, BBDO, DDB의 매체부서를 통합해서 만든 회사인 Media Partner가 대표적인 예이다(김희진, 2002).
국내에는 캐러트 코리아, PDS 미디어, 스타콤, 엔즈웰 등의 미디어 에이전시가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부티크와 함께 광고회사 업무의 전문적 분화를 촉진시켜 주는 조성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례로 캐러트 코리아는 방송광고비 기준 34위에 올라 그 성장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참여 정부의 과제중 하나가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 경제의 지방이전이다.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나 지방분권에 대한 구상 등이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들이다. 광고산업은 광고비를 집행하는 광고주가 위치한 지역에 설립, 운영될 수밖에 없다. 광고전략 회의, 광고물 리뷰, 광고비 정산 등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광고주와 해야 하기 때문에 광고주 인근에 위치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경북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22개 광고회사가 방송광고회사로 등록되어 서울 다음으로 많은 숫자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우방, 청구 등 지역 광고회사의 법정관리와 섬유산업의 퇴조에 따른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는 대구 지역 광고산업의 위축을 가져왔다. 또 이러한 지역 광고회사의 경영 위기는 비단 대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보편적인 현상이다.
이상과 같이 국내 광고산업은 외국계 광고회사의 진출, 법적 환경의 변화, 크리에이티브와 매체업무의 외주화 가속, 지역 광고회사의 경영난 등 외부 환경적 요소들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의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며, 각 환경변화들이 국내 광고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권순일(2011), 광고경쟁의 시장확대 및 파급효과, 한국국제경제학회
강동균 외 1명(2004), 경쟁광고의 방해현상에 대한 이론적 고찰, 대원대학
김국진(2003), 신구매체간 치열한 광고경쟁 불가피 : 새 매체 등장과 시장 환경변화, 한국언론진흥재단
박세훈(1996), 경쟁광고환경에서 광고제시의 교차영향, 한국소비자학회
안성아(1997), 경쟁광고 반응을 이용한 시장구조분석, KAIST
현용진(1995), 경쟁광고가 소비자의 제품속성신념에 미치는 영향, 한국광고학회
Ⅵ. 경쟁광고와 광고산업
광고회사 업무영역중 크리에이티브 부분과 매체부분은 외주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피라이터, PD, 디자이너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팀은 점차 광고회사 내부 조직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많은 광고제작인들이 소규모의 크리에이티브 부티크를 설립하여 독립하는 추세이며, 광고회사에서도 제작 부분은 프로덕션에 영상광고를 의뢰한 것처럼, 크리에이티브 부티크로의 업무의뢰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부분의 외주화가 가속될 결과 나타난 회사들이 미디어 에이전시이다. 미디어 에이전시(media agency)는 미디어 바잉(buying)사, 매체전문대행사, 광고구매회사 등으로 불리며, 주로 광고주를 대신하여 매체구매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설명한 미디어랩이 매체사의 이익을 대변한다면, 미디어 에이전시는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고 할 수 있다. 즉 많은 광고주와 광고회사로부터 광고구매 위탁을 받으면 매체사나 미디어 랩과의 가격 협상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고, 결국 단위 광고당 구매단가를 낮추어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미디어 에이전시는 Carat, CIA와 같이 특정 광고회사와 제휴 관계없이 순전히 매체업무로 광고주를 영입하는 독립적인 매체전문 대행사(independent media specialist)와 Saatchi & Saatchi 등이 출자한 Zenith Media나 Lintas가 만든 Initiative Media처럼 광고회사가 출자한 종속대행사(media dependent)로 나뉜다. 또 기능적인 측면에서 광고회사 내부의 매체부서와 구분하기 어렵지만, 결성된 성격상으로 매체구매 그룹 또는 클럽(media buying club)으로 분류할 수 있는 유형도 있는데, JWT, O & M, BBDO, DDB의 매체부서를 통합해서 만든 회사인 Media Partner가 대표적인 예이다(김희진, 2002).
국내에는 캐러트 코리아, PDS 미디어, 스타콤, 엔즈웰 등의 미디어 에이전시가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부티크와 함께 광고회사 업무의 전문적 분화를 촉진시켜 주는 조성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례로 캐러트 코리아는 방송광고비 기준 34위에 올라 그 성장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참여 정부의 과제중 하나가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 경제의 지방이전이다.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나 지방분권에 대한 구상 등이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들이다. 광고산업은 광고비를 집행하는 광고주가 위치한 지역에 설립, 운영될 수밖에 없다. 광고전략 회의, 광고물 리뷰, 광고비 정산 등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광고주와 해야 하기 때문에 광고주 인근에 위치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경북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22개 광고회사가 방송광고회사로 등록되어 서울 다음으로 많은 숫자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우방, 청구 등 지역 광고회사의 법정관리와 섬유산업의 퇴조에 따른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는 대구 지역 광고산업의 위축을 가져왔다. 또 이러한 지역 광고회사의 경영 위기는 비단 대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보편적인 현상이다.
이상과 같이 국내 광고산업은 외국계 광고회사의 진출, 법적 환경의 변화, 크리에이티브와 매체업무의 외주화 가속, 지역 광고회사의 경영난 등 외부 환경적 요소들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의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며, 각 환경변화들이 국내 광고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권순일(2011), 광고경쟁의 시장확대 및 파급효과, 한국국제경제학회
강동균 외 1명(2004), 경쟁광고의 방해현상에 대한 이론적 고찰, 대원대학
김국진(2003), 신구매체간 치열한 광고경쟁 불가피 : 새 매체 등장과 시장 환경변화, 한국언론진흥재단
박세훈(1996), 경쟁광고환경에서 광고제시의 교차영향, 한국소비자학회
안성아(1997), 경쟁광고 반응을 이용한 시장구조분석, KAIST
현용진(1995), 경쟁광고가 소비자의 제품속성신념에 미치는 영향, 한국광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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