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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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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논농사와 벼농사

Ⅲ. 논농사와 논가는소리

Ⅳ. 논농사와 논매기소리

Ⅴ. 논농사와 벼타작소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겨리소 모는 소리’와 소 한 마리를 모는 ‘호리소 모는 소리’로 나누어지며 지역적인 분포의 차이가 있다. 또한 논을 갈 때는 한 마리를 몰고, 논을 삶을 때는 두 마리를 모는 식으로 달라지는 곳도 있다. 강원도 지역의 경우 영동지역인 양양군, 고성군 등에서는 논을 갈 때는 호리로 갈고 삶을 때는 겨리로 삶았다고 하며 영서남부지역은 논을 갈거나 삶을 때 모두 호리를 사용했고, 영서북부지역은 지역에 따라 갈 때는 겨리로 갈고 삶을 때는 호리로 삶았다고 한다. 겨리로 삶는 일부 지역에서는 써레질이 물위에서 흙을 뒤집고 나가야 하는 힘든 일이라 두 마리가 들어가고, 다만 소가 들어 갈 수 없는 좁은 다락논은 한 마리가 들어간다고 한다. 두 마리가 삶는 것은 ‘한스레’라 하고 한 마리가 삶는 것은 ‘쪽스레’라 한다.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지역을 나누어 볼 때 영서지역에서는 대체로 소를 몰면서 줄기차게 소리를 하는 반면 영동지역에서는 논두렁 끝에서 소를 돌릴 때에만 소리를 하는 곳도 있다. 이럴 경우는 전자에 비해 소모는 소리가 단순하다. 지역에 따른 곡조의 차이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논가는 소리와 논 삶는 소리는 기본적으로 소를 몰아가는 소리로서, 소의 동작과 방향을 지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때때로 가창자의 심정을 드러내는 구절이 들어간다. 논가는 소리와 논 삶는 소리의 곡조는 거의 같고 노랫말에서 약간의 차이가 난다.
Ⅳ. 논농사와 논매기소리
논매기를 직접 진행하면서 하루의 경과에 맞추어서 노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논바닥에 들어서면서 하는 소리
(2) 진소리
(3) 짧은소리
(4) 논을 매조지거나 마무리를 하면서 하는 소리
(5) 집으로 돌아오는 소리
(6) 마당논을 매면서 하는 소리
(1)은 흔히 (2)의 후렴구를 길게 빼면서 하는 소리이다. 지역에 따라서 용어가 있어서 ‘시마디소리’, ‘오장소리’, ‘사도소리’ 등이 있다. 가락을 꺾는 것을 기준삼아 이러한 용어가 사용되는 듯하다. (2)는 지역에 따라 ‘진방우’ 또는 ‘진방아’라고도 한다. (3)은 ‘짧은 방아’라고 한다. (4)는 ‘쌈싸는소리’라고 한다. (5)는 ‘칭칭이소리’ 또는 ‘장원질소리’라고 한다. (6)은 ‘논매기소리’를 하면서 마당에서 부르는 것이다.
가 : 에헤이 에헤이디요
나 : 사하 사호디요
가 : 에 헤이
춘아춘아 옥단춘아 버들잎에 새단춘아
이내노래 들어보라
에헤디요
나 : 사하 사호디요
가 : 에 헤이
우리농부 들어보게 동해동산 돋은해가
일락서산 넘어가면 누구하고 여게서노나
에헤디요
나 : 사하 사호디요
가 : 이히요 얼싸 봉헤야
나 : 이히요 얼싸 봉헤야
가 : 뒷소리를 높이서러 놀아를 주게
나 : 이히요 얼싸 봉헤야
가 : 누구야 누구가 다 모였든고
나 : 이히요 얼싸 봉헤야
가 : 이히요
나 : 이히요
가 : 이루알 저루알야
나 : 이히요
가 : 쌈을야 싸서
나 : 이히요
가 : 오늘날은
나 : 이히요
가 : 요때야 요렇키야
나 : 이히요
가 : 마치를 보세
나 : 이히요
의성군 다인면 덕지3리 / 가:임무길
이상의 ‘논매기소리’는 작업의 진행에 따라서 후렴이 변화하고 사설이 다르게 붙는 것을 보여준다. 흔히 말하는 진방우, 짜른방우, 지넉바우이고, 끝에 소리는 쌈싸는 소리가 합쳐져 있다. ‘쌈싸는소리’는 지역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것도 있다.
쌈을싸세 쌈을싸세
둥글둥글랑 수박쌈에
네모나 반뜻 절편쌈에
세모야 마늘쌈에
뚤뚤말아 멍석쌈에
동글동글 송편쌈에
예천군 지보면 송평리 / 전재봉
그러나 더욱 일반적인 ‘쌈싸는 소리’는 다음과 같은 사설로 된 것이다.
담박담박 수지비
사위판에 다올랐네
헌감투 뒤쓰고
멀국묵기도 섧어라
할미년은 어데가고
딸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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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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