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여론조사의 정의
Ⅲ. 여론조사의 역사
Ⅳ. 여론조사의 규칙
Ⅴ. 여론조사의 영향
1. 제3자 효과이론(The Theory of Third-Person Effect)
2. 여론조사보도와 그 효과에 대한 연구
Ⅵ. 여론조사의 표본오차
1. 표본 오차(Sampling Error) 공식
2. 표본의 크기별 표본오차 예시
Ⅶ. 여론조사의 역기능
Ⅷ. 여론조사의 쟁점
Ⅸ. 향후 여론조사의 개선 방안
참고문헌
Ⅱ. 여론조사의 정의
Ⅲ. 여론조사의 역사
Ⅳ. 여론조사의 규칙
Ⅴ. 여론조사의 영향
1. 제3자 효과이론(The Theory of Third-Person Effect)
2. 여론조사보도와 그 효과에 대한 연구
Ⅵ. 여론조사의 표본오차
1. 표본 오차(Sampling Error) 공식
2. 표본의 크기별 표본오차 예시
Ⅶ. 여론조사의 역기능
Ⅷ. 여론조사의 쟁점
Ⅸ. 향후 여론조사의 개선 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7
2.5
1.9
1052
± %
3.0
3.0
2.8
2.4
1.8
1500
± %
2.5
2.5
2.3
2.0
1.5
Ⅶ. 여론조사의 역기능
여론조사가 단순히 여론을 분명히 밝혀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여론 그 자체에 영향을 준다는 점, 여론조사를 여론의 조작을 위한 수단으로 오용하는 사례 등이 그러하다. 특히 선거운동기간 동안의 여론조사보도와 관련하여 그 같은 영향에 대한 논란은 그치지 않고 있다.
그 까닭은 여론조사결과가 유권자들의 투표행위에 미칠 영향력 때문이다. 이른바 ‘밴드웨곤 효과’나 그 반대의 ‘언더도그(underdog) 효과’에 대한 논란이 그러하다. 지난 13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언론의 여론조사보도가 투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약 81%에 이른다는 보고(언론연구원, 1988)는 물론 앞에서 소개한 15대 대통령선거 직후에 한겨레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서도 언론에 의해 공표된 여론조사보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이 41%에 이른다는 점에서도 선거여론조사보도가 유권자의 투표행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국의 경우에도 여론조사보도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 만큼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Glynn & Ostman, 1988)
Ⅷ. 여론조사의 쟁점
계량화는 모호한 언어적 표현의 약점을 객관적으로 표현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예를 들어 A덥다 B, A춥다 B, A따뜻하다 B 등의 표현은 당사자의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이지만, 이를 섭씨 영상 20도 혹은 영하 5도 등으로 표현했을 경우 이 수치는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인 표현이 된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여론조사도 숫자화되어 공표된다는 점에서 객관성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숫자로 표현된 것이 아니라 그 숫자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보다 중요하다. 숫자를 비판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은 여론조사 결과만이 아니라 언론을 통해 통계수치로 표현되는 모든 종류의 내용에 해당된다. 숫자와 통계는 객관적인 표현의 도구일 뿐 그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도여부에 따라 바르게 쓰이거나 혹은 악용될 소지가 다분히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임금을 평균 10% 인상하였다고 할 경우, 매우 민주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100만원 월급자는 연간 120만원을 더 받는 것이고 500만원 월급자는 600만원을 더 받는 결과가 나온다. 퍼센트로 표시한 수치는 동일하지만 실제 받는 금액은 이러한 격차를 보이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전체 국민의 70%가 1년 이내에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만약 이 결과의 표본이 200명이라면 이 수치는 그저 숫자놀음에 불과할 뿐이다. 이 정도 규모의 표본으로는 우리나라 전체국민에 대한 대표성을 확보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Ⅸ. 향후 여론조사의 개선 방안
표본오차와 관련하여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점은 표본오차의 크기를 표현하는 방식에 관한 것인데, 어떤 신문은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이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한국일보 3월 22일자, 3월 29일자)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이는 마치 독자들에게 조사의 정확도가 95%라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신문들은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제시되는 표본오차의 크기는 실제 조사에서 얻은 통계치(Statistic)와 추정하고자 하는 모수치(parameter)와의 차이를 의미하기 때문에 ‘±○○% 포인트’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인 것이다. 이와 함께 표본오차의 크기를 제시할 때 표본오차의 크기가 문항마다 제각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언론은 표본오차를 표기할 때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문항마다 차이가 있으나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 포인트…” 식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
참고문헌
곡등열사 외 1명(2002), \'여론조사\' 결과의 여론과 실제 \'여론\'의 차이, KBS 한국방송
권혁남(2007),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방송협회
김광남(2003), 여론조사와 여론조작, POBA행정공제회
박무익(2002), 선거여론조사의 역사와 의의, 한국방송협회
이삼용(2003), 한국신문 여론조사 보도의 공정성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조성겸(2004), 여론조사의 사회적 영향과 공표 금지, 한국언론정보학회
2.5
1.9
1052
±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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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4
1.8
1500
± %
2.5
2.5
2.3
2.0
1.5
Ⅶ. 여론조사의 역기능
여론조사가 단순히 여론을 분명히 밝혀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여론 그 자체에 영향을 준다는 점, 여론조사를 여론의 조작을 위한 수단으로 오용하는 사례 등이 그러하다. 특히 선거운동기간 동안의 여론조사보도와 관련하여 그 같은 영향에 대한 논란은 그치지 않고 있다.
그 까닭은 여론조사결과가 유권자들의 투표행위에 미칠 영향력 때문이다. 이른바 ‘밴드웨곤 효과’나 그 반대의 ‘언더도그(underdog) 효과’에 대한 논란이 그러하다. 지난 13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언론의 여론조사보도가 투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약 81%에 이른다는 보고(언론연구원, 1988)는 물론 앞에서 소개한 15대 대통령선거 직후에 한겨레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서도 언론에 의해 공표된 여론조사보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이 41%에 이른다는 점에서도 선거여론조사보도가 유권자의 투표행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국의 경우에도 여론조사보도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 만큼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Glynn & Ostman, 1988)
Ⅷ. 여론조사의 쟁점
계량화는 모호한 언어적 표현의 약점을 객관적으로 표현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예를 들어 A덥다 B, A춥다 B, A따뜻하다 B 등의 표현은 당사자의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이지만, 이를 섭씨 영상 20도 혹은 영하 5도 등으로 표현했을 경우 이 수치는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인 표현이 된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여론조사도 숫자화되어 공표된다는 점에서 객관성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숫자로 표현된 것이 아니라 그 숫자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보다 중요하다. 숫자를 비판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은 여론조사 결과만이 아니라 언론을 통해 통계수치로 표현되는 모든 종류의 내용에 해당된다. 숫자와 통계는 객관적인 표현의 도구일 뿐 그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도여부에 따라 바르게 쓰이거나 혹은 악용될 소지가 다분히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임금을 평균 10% 인상하였다고 할 경우, 매우 민주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100만원 월급자는 연간 120만원을 더 받는 것이고 500만원 월급자는 600만원을 더 받는 결과가 나온다. 퍼센트로 표시한 수치는 동일하지만 실제 받는 금액은 이러한 격차를 보이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전체 국민의 70%가 1년 이내에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만약 이 결과의 표본이 200명이라면 이 수치는 그저 숫자놀음에 불과할 뿐이다. 이 정도 규모의 표본으로는 우리나라 전체국민에 대한 대표성을 확보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Ⅸ. 향후 여론조사의 개선 방안
표본오차와 관련하여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점은 표본오차의 크기를 표현하는 방식에 관한 것인데, 어떤 신문은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이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한국일보 3월 22일자, 3월 29일자)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이는 마치 독자들에게 조사의 정확도가 95%라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신문들은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제시되는 표본오차의 크기는 실제 조사에서 얻은 통계치(Statistic)와 추정하고자 하는 모수치(parameter)와의 차이를 의미하기 때문에 ‘±○○% 포인트’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인 것이다. 이와 함께 표본오차의 크기를 제시할 때 표본오차의 크기가 문항마다 제각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언론은 표본오차를 표기할 때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문항마다 차이가 있으나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 포인트…” 식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겠다.
참고문헌
곡등열사 외 1명(2002), \'여론조사\' 결과의 여론과 실제 \'여론\'의 차이, KBS 한국방송
권혁남(2007),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방송협회
김광남(2003), 여론조사와 여론조작, POBA행정공제회
박무익(2002), 선거여론조사의 역사와 의의, 한국방송협회
이삼용(2003), 한국신문 여론조사 보도의 공정성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조성겸(2004), 여론조사의 사회적 영향과 공표 금지, 한국언론정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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