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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 정의,성격,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 체벌금지유형, 체벌금지규정, 교사체벌(학생체벌,학교체벌) 실태,교권침해, 교사체벌(학생체벌,학교체벌) 문화적 차이,문제점,사례,제고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정의

Ⅲ.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성격

Ⅳ.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체벌금지유형
1. 도구 이용 체벌
2. 손․발로 가하는 체벌
3. 기타 신체적 고통을 주는 벌
4. 단체 기합
5. 언어 폭력

Ⅴ.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체벌금지규정

Ⅵ.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실태

Ⅶ.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교권침해(교사의 권리침해)

Ⅷ.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문화적 차이

Ⅸ.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문제점

Ⅹ.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사례
1. (사례1)고등학교 2 여학생
2. (사례2)충남 ㅇ 초등 6학년 남학생
3. (사례3) 초등 4학년 남학생
4. (사례4)서울 ㅇ 여고 1학년
5. (사례5)서울 ㅇ 중학교 3학년
6. (사례6)초등 5학년
7. (사례7)경기도 ㅇ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8. (사례8)초등학교 4학년
9. (사례9)경기도 ㅇ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10. (사례10)초등 4학년
11. (사례11)서울 ㅇ 초등학교 1학년
12. (사례12)서울 ㅇ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
13. (사례13)충청도 20대 중반의 남자
14. (사례14)경북 ㅇ 초등 2학년

Ⅺ. 향후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제고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느니 하면서 아이들 개개인의 도덕성 결여나 도덕적 해이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이는 ‘학교현장’의 반(反)인권적 구조와 문화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즉, 학생들에게 반인권적이고 가학적 폭력의 행동모델을 폭력적인 구조와 문화로부터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은 어린이와 청소년 역시 당연한 인권의 주체임을 천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권리의 주체가 아닌 통제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체벌을 비롯한 반인권적 관행을 통해 학생의 인권을 철저히 무시하고 짓밟아 온 것이 우리의 교육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아이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맨 밑바닥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학생의 인권을 교권과 충돌하는 문제로 바라보는 것은 아이들의 인권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에서 비롯된다.
Ⅷ.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문화적 차이
체벌이란 교육적 목적으로 신체에 벌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얼마 전 퇴근길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다시 돌아온 어느 가수의 체험담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가수 S씨는 아들이 말을 안 들어 별 생각 없이 몇 대 때렸는데 옆집 미국인이 아동학대로 신고하여 경찰에 불려가 곤욕을 치렀다는 것이다. 이렇듯 구미 선진국에서는 어린이의 훈육방법으로 신체적 체벌은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한 가지 예를 더 들자면 한 때 미국에서는 \'보비트\'부인의 \'남편 성기 절단사건\'으로 떠들썩했다. 문화가 다른 우리로서는 남편으로부터 강간당했다는 부인의 주장이 흥미롭다. 부부 사이에 \'강간\'이라는 용어가 자연스레 등장하고 남편이 \'강간범\'이 된다는 것은 가정 폭력, 즉 아내와 자녀의 구타에 대해 엄격한 미국 사회에서는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반면에 동양권에서도 훈육방법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중국 문화권에서는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쓰는 행동에 대해서 5세까지는 놀라울 정도로 참아 내지만 이후부터는 웃어른에 대한 복종과 충성심을 가르치기 위해 매를 가하는 등 엄격하게 가르친다. 일본 여성의 경우 자식에 대한 모성애는 극진하다. 따라서 자녀의 신체적 체벌의 경우는 드물다. 옛날 우리나라의 서당도를 보면 종아리를 걷어붙인 한 학동이 훈장으로부터 매맞는 광경이 그려져 있고 그것은 마치 서당의 상징처럼 되어 있다 . 그러나 최근에 와서 학교에서의 체벌에 관한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매를 통한 훈육방법이 정당하냐에 대한 논쟁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암암리에 행해지는 가정 내 폭력, 학교 내 폭력이 많다. 뚜렷한 의학적 원인이 없이 여기저기 아프다거나 가슴 이 답답하고 악몽을 자주 꾸는 어린이들을 진료실에서 자주 보게 된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개의 원인은 만성적 불안이 주범이며 불안의 상당 부분은 부모나 선생님으로부터의 체벌을 두려워하는 경우이다.
Ⅸ.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문제점
체벌을 할 때 아이들은 공포감이나 수치심 이외에도 때리는 사람을 향해 억울함, 분노 등의 감정을 키우게 된다. 또한 벌을 받게 된 행동의 원인을 생각하며 반성하기보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정신적 우울증, 후유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체벌의 부작용으로는 첫째,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반성이나 이해보다는 벌을 받음으로써 모든 잘못이 씻겨진 것으로 인식하여 그 이후에도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즉, 아이들의 자율적 판단이 성장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것을 습관화시킬 수 있다.
둘째, 체벌을 사용하는 것은 폭력을 정당화시키는 모델을 형성하여, 때에 따라 또는 필요에 따라 폭력이 수단적 가치가 있을 때는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할 위험이 있다.
셋째, 교사와 학생 또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인간관계를 악화시켜, 교사(부모)를 무시하고 심한 경우에는 교사(부모)에 대한 폭력마저도 일어날 수 있다. 가출이나 등교 거부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넷째, 체벌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교사(부모)는 다른 더 좋은 방법(대화, 설득, 공감 등)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지만 체벌을 사용하게 되면 보다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섯째, 체벌은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왜곡시킬 위험이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인간은 인간을 때릴 권한이 없다. 여기서 매와 벌을 정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의 훈육을 위해 벌은 필요하지만 그 안에 매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Ⅹ. 교사체벌(학생체벌, 학교체벌)의 사례
1. (사례1)고등학교 2 여학생
중2때 담임이 성적이 떨어졌다고 전교 77등이라고 손바닥 77대를 때렸다. 이때부터 아이가 학교부적응이 나타난다. 부모가 아이의 일기장을 우연히 보니‘ 학교가기 싫다. 죽고싶다. 열심히 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왜 나만 자꾸 때리느냐?’고 적혀있었다. 현재는 휴학중이다.
2. (사례2)충남 ㅇ 초등 6학년 남학생
7월 *일 아이가 엄청 맞고 왔다. 학교에서 영양사가 급식남기는 아이에 대한 조사를 하는날 이 아이가 급식을 남겼다. 담임은 자기반에서 급식남기는 아이가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 좋지 않게 평가되는 것을 싫어하며 자신이 공개적으로 학교에서 망신당했다고 이 아이의 머리를 댕기고, 흔들고 발길로 걷어차는 등 심한 폭력을 행사했다. 반 아이들의 진술에 따르면 ‘너무 무서워서 볼 수 없었다’ 고 한다. 어머니가 담임 찾아가니 20분 동안 반성하는 태도로 미안하다고 하며 ‘ 어머니 용기가 가상하네요’ 하며 비아냥거렸다. 이 교사는 올봄 이 학교로 전근오신 분이고 교장 신임을 얻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썼다. 1학기말 고사 때 답을 아이들한테 가르쳐 주어 반 성적 올렸다. 예를 들면 답이 윤봉길이면 ‘윤자봉자다’라고 가르쳐주었다. 반 아이들에게 가정통신문만 집에 가서 이야기하도록 하고, 담임이 하는 말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일기에 쓰지도 말고 집에 가서 이야기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아이들은 ‘ 우리 일기는 가짜다. 이중일기를 쓴다’ 고 했다.
3. (사례3) 초등 4학년 남학생
아이가 친구 팔을 물었다고 담임 선생님이 아이의 뺨을 4대 때리고, ‘똥개’라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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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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