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결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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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결혼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주제 선택 동기
-주제 선택의 의의


Ⅰ. 왜 그들은 결혼하지 않는가?
1. 미혼 증가 현상에 대한 인식
2. 결혼하지 않은 그녀들의 이야기


Ⅱ. 결혼관의 변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1. 사회구조의 변화
2. 제3자의 개입


Ⅲ.오늘날 결혼관의 결과
1. 미혼의 긍정적 효과
2. 여성들의 지위향상
3. 저출산·고령화 문제
4. 소외
5. 그녀들의 내일

· 마치며

본문내용

육에서 스스로 벗어나는 길을 선택하며, 결혼이라는 관습에 얽매이기보다는 개인의 의지대로 삶을 살아간다. “예를 들어, 황혼 이혼의 경우 개인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 여성 노인은 경제적 독립을 추구하면서 생긴 현상이다”(박재환, 2008, 일상생활의 사회학적 이해, 한울, p.355). 이러한 점에서 미혼 여성의 증가는 개인의 행복을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긍정적 효과를 나타낸다.
2. 여성들의 지위향상
한국은 산업화로 인하여 급속도로 경제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과거 집안일만 맡아하던 여성들이 사회진출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여성들은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갔으며 점차적으로 남녀불평등이 완화되었다”(이금순, 1994, 경제개발과 여성의 지위, 국내 학술지논문).
1)골드미스란?
한국 사회에서 노처녀를 의미하는 말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올드미스’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측되는 골드 미스는, 30대 이상 40대 미만의 미혼여성 중 높은 학력과 경제적 능력을 갖춘 여성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사전
2)골드미스가 늘어나는 이유?
골드미스가 늘어나고 있는 가장 큰 첫 번째 이유를 꼽자면 고학력과 고소득이다. 여성들의 학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소득 또한 높아진다. 이러한 고학력·고소득의 골드미스들은 자신보다 더 좋은 조건의 결혼상대를 원하기 때문에 결혼 시기가 늦추어지거나 결혼을 포기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결혼에 연연하지 않는다.
2011년 6월 서울시가 발표한 ‘2011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 자료를 보도록 하자. 이에 따르면 30대 고학력 미혼여성이 2000년 50%에서 2010년 71.7%로 21.7% 포인트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30대 미혼여성은 10년새 15만3,067명 늘었는데, 이 중 대졸 이상 고학력 미혼여성이 13만 3,794명으로 84.9%를 차지한다. 이른바 골드미스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통계청, ‘2011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
두 번째 이유로는 결혼적령기의 남성들이 골드미스를 매력적인 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탓도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7월 결혼 적령기 남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 골드미스를 배우자로서 선호하지 않으며, 그 이유로는 “자기만의 가치관이 뚜렷해 자기주장이 강할 것 같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들었다. 세계일보, 잘 나가는 골드미스, 결혼상대로는 ‘꽝’?, 김현주기자, 2011.08.05.
남성들이 자신보다 경제력이나 능력이 우위에 있는 여성은 가치관이 확실하여 부담스러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3. 저출산·고령화 문제
미혼 여성의 증가는 출산율 저하의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있다. “비혼율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다”(신광영, 2012, 불안사회 대한민국 복지가 해답인가, 살림, p.37).
미혼 여성이 늘어난 만큼 출산율은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출산율의 저하는 인구 증가를 둔화시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인인구의 비중은 증가했다. 따라서 고령화 지수는 빠르게 증가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언론매체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원인을 미혼여성의 책임으로 돌리는 잘못된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사람들에게 그녀들이 이기적이기 때문에 결혼을 늦추거나 회피해 출산을 하지 않는다고 보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다. 사실 미혼 남녀의 증가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의도적인 여성들의 이기성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혹시나 그렇다고 해도 언론의 잘못된 보도는 여성에게 개인의 행복 추구를 포기하고 사회를 위해서 결혼과 출산을 감행하라고 넌지시 압박을 주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미혼 남녀의 증가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어느 정도 기여는 한다고 볼 수 있으나, 전적인 책임 의무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4. 소외
시이맨(Melvin Seeman)이 저술한 논문 “소외의 의미”에서 볼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가치상의 고립 및 낙인이론은 미혼여성들의 소외현상과 연결하여 살펴볼 수 있다. “그의 소외의 논문에는 무력감, 무규범성, 고립감, 무의미성, 자기이탈 등의 소외의 5가지 유형이 있다. 그 중 그가 말하는 고립감으로 유형화되는 소외현상은 두 가지 차원으로 나뉜다. 첫째, 사회적 고립은 사회적으로 수용되기 어려운 사람이 느끼는 심리적 고립감. 두 번째, 가치상의 고립은 자기가 소속된 집단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다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스스로 자초한 고립.” (오창호, 2005, 사회심리와 인간소외, 푸른사상사, p.191)이 있다. 이와 함께 낙인이론의 개념을 살펴보면, “낙인이론은 개인의 행동에 대한 사회의 반응에 초점을 두며 특정행동이 일탈적이라고 낙인찍히는 것이 결과”(이동원·박옥희, 2000, 사회심리학, 학지사, p.383)이다. 이 두 가지 개념은 미혼여성이 겪는 심리적 소외를 설명해준다. 한국사회 내에서는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사회적 관습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결혼하지 않는 여성들은 사회적 규범·관습에서 일탈한 것으로 간주되어 타인으로부터 거리감을 받게 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타인으로부터 고립이 되기도 하지만 시이맨의 가치상의 고립처럼 집단 구성원들 간의 가치관이 달라서 스스로 고립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미혼여성들의 소외의 결과는 쓰다. 그녀들은 혼자 지내는 생활이 오래되면서, 쇼핑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혼자 사용하기 편한 물건으로 손이 가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이런 생활 속에서 그녀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은 일상에서 혼자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사회적 추세에 맞추어 1인용품 시장 경기일보, 솔로 이코노미, 이연섭 논설위원, 2012.02.22.
이 활성화 되었으며 이는 혼자 외롭게 지내는 그들을 더욱 소외로 몰아붙이는 셈이 되었다.
\"미혼자의 급증과 고령화 사회가 맞물리면서 고독사 문제 또한 심각하다. 고독사란 홀로 사는 독신자가 혼자서 쓸쓸히 사망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발견되는 현상\"(윤단우·위선호, 2010, 결혼파업 30대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모요사, p.249)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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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26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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