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나리오 및 제안서] 암행어사 출두야! -우리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어드벤쳐 RPG게임-

소개글

[게임 시나리오 및 제안서] 암행어사 출두야! -우리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어드벤쳐 RPG게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획의도

2. 작품개요

3. 제작방향

4. 테마

5. 배경 설정

6. 캐릭터 설정

7. 아이템 및 오브젝트 설정

8. 전체 구성

9. 세부 시나리오

10. 기본 시스템

11. 마치며.

본문내용

들을 가지고, 임금님이 계신 서울 궁궐로 간다. 게임 전체의 엔딩은 다음과 같다.
엔딩
⇒ 이제까지 살펴본 진행방식대로 게임을 실행한다. 게임의 기본 룰을 다시 정리해서 설명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처음 오프닝에서 암행어사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암행어사 직을 제수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플레이를 시작한 후에 암행어사는 자신이 소유한 전국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계속 체크하여 자신이 다녀온 고을에서 사건을 해결한 것과 미해결한 것을 확인한다. 또한 한 고을에 들어가서 각각의 게임을 할 때에는 벽보를 계속 확인하여, 단서를 찾아야 한다. 단서를 찾은 후에는 마패를 들고 관아에 가서 사건을 해결하고 종결짓는다. 그런 후에는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서, 또 다른 게임을 시행하게 된다. 모든 지역을 돌고 사건을 모두 종결시킨다면, 다시 서울로 가서 지금까지의 암행어사 직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자신이 해결한 사건과 못 해결한 사건의 양과 질에 따라 각각 엔딩신이 다르게 멀티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 엔딩조건
8도의 각 사건마다, 문(文)과 무(武), 선(善)과 악(惡) 네 가지 요소의 점수를 달리하여,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점수 포인트가 게임마다 각각 다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한다.따라서 엔딩은 총 10가지로 잡으며, 4가지 점수의 격차에 따라 다른 멀티엔딩을 준비한다. 엔딩은 처음 오프닝에서와 마찬가지로 동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 엔딩스토리
총 10가지의 다른 결말을 멀티엔딩으로 준비한다.(문(文)과 무(武), 선(善)과 악(惡) 네 가지 요소의 점수를 달리하여)
대략 4가지의 엔딩결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善이 높은 경우 : 8도를 돌아보며 백성들의 실상에 충격을 받은 벼슬직에 회의를 느껴 높은 벼슬자리를 마다하고, 산속에 운둔하여 선비의 길을 간다. 그 가운데 자신의 정보수집활동과 감찰활동의 내역을 문서로 요약한 서계와 별단을 바탕으로, 기행문 형식으로 책을 쓴다. 또한 관리 수행의 조건이나 청렴한 관리의 지침서와 같은 책들을 쓴다. 이 가운데 8도를 둘러보다 만난 한 여인이 그를 사모하여, 산속으로 찾아오고, 혼인하여 초야에서 운둔하며 아이를 낳고 살아간다.
두 번째) 文 이 높은 경우 : 그는 영의정의 여식과 혼인한다. 세월이 흘러 그는 문과 최고직위 벼슬까지 올라가며 나라 정사를 위해 힘쓴다.
세 번째) 武가 놓은 경우 : 암행어사일은 마친 후 지방에서 관직자리를 얻어 생활하던 도중 왜란이 터짐. 난리로부터 고을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건장한 청년들을 비롯한 마을사람들과 수비대를 조직하여 백성들을 구함. 왜란이 끝난 후 왕에게 이 사실이 전달되고, 충성스럽고 성실한 관료라 칭송받음.
네 번째) 惡이 놓은 경우 : 벼슬직을 이어오다, 혼인을 하고 점점 매너리즘에 빠져가며 여느 다른 관리들과 같이 횡령과 사기로 돈을 축적하게 된다. 점점 더 돈에 대한 욕망이 커져가며, 집을 새로 짓는데 백성들의 돈을 착취하기 까지 한다. 그러다가 노년에 현대의 병 치질에 걸려 허무하게 죽는다.
9. 세부 시나리오
게임 방법 예시문 2개
경상북도 대구 지방의 구미호 설화를 소재로 한 게임과, 평안북도 철산 지방의 장화 홍련전을 소재로 한 게임 2가지로 예시로 들어 게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았다.
9. 1) 경상북도 대구의 구미호 설화를 소재로 한 게임 play 설명
<배경설화> ‘구미호 설화’
「대구의 어느 마을의 동남쪽의 구릉에는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공동 묘지가 널찍하게 조성되어 있고, 그 주위에는 지금도 각종의 잡목들이 둘러싸고 있어 보통 사람들은 쉽게 접근하려 하지 않는다. 하루는 여우가 고개를 넘던 나그네를 해치고 있었다는데, 그 때 이 길을 넘던 포수가 그 장면을 목격하고 여우를 활로 쏘아 죽이자 죽은 여우의 아내가 사람으로 변신하여 남편을 해친 포수를 무참히 죽였고, 여우의 아내가 사람으로 변신하여 남편을 해친 포수를 무참히 죽였고, 그 이후부터 그 여우는 닥치는 대로 사람을 해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있자 이 일대 마을 주민들은 여우 포획에 안간힘을 썼고, 여우 또한 이러는 사람들을 계획적으로 해쳤다고 한다…」
<오프닝>
경상북도 대구의 어느 산 속 마을에 여우가 자꾸 나타나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한다. 처음엔 사람들을 조금씩 괴롭히고 먹을 것을 훔쳐가던 여우들이 점점 대담해져 이제는 사람들을 물어 죽이거나 어딘가로 데려간다고 한다. 그래서 그 마을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남아있는 사람들 또한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두문분출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마을에 먹을 양식은 점차 줄어들고, 인심이 흉흉하여 더 이상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척박해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 위의 내용을 오프닝으로 동영상 형식을 통해 빠르게 보여주며, 나레이션과 말풍선으로 소문의 대사를 처리하여 player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읽거나 skip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후 소문의 양식과 마을사람의 증언의 핵심적 내용을 벽보를 통해 보여주게 된다. 이 벽보는 수시로 뜨게 되며, player의 소지 아이템에 보관되어 player가 원하는 시기에 click하여 볼 수 있다. 게임을 하는 순간순간마다 여우가 있는 장소와 게임을 풀어나가는 단서를 제시해 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게임진행과정>
우선 이 마을에 들어가기 전 마을 출입구에서 사람들이 위험하다는 벽보를 보게 된다.
마을 입구) 마을 주민1(온 몸에 상처를 입고 정신이 없는 듯 쓰러져 있다)
: 그 곳은 위험....하다오.. 왠만하면 다른 마을로 돌아가시오..
암행 어사 : 무슨 일인가요? 마을에 혹시 무슨 괴물이나 어떤 사건이라도 생겼나요? 저는 마을 사람들을 구출하려고 들어가는 자입니다.
마을주민 1 : 만만히 볼 놈들이 아니야! 아주 여기저기서 나타나... 꼭 몸조심하게나..그 놈들은.... 그 놈들을 물리치기 위해선... (말을 하기 힘든 듯, 다음 말을 잇지 못한다.)
암행어사는 산도와 함께 마을입구를 지나 들어왔으나,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집들은 거의 다 무너져가고 분위기도 을씨년스러워서 마치 귀신이 나올 듯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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