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 행동방식에 영향을 주고 더 넓혀 사회양식에 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맥루한의 미디어 이론이 가지는 한계는 그의 결정론에서 우리들 지금 현실을 미디어가 얼마나 결정을 내리는가하는 범위를 너무 자의적이게 잡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의 미디어 결정론에 따르면 현실이 지속되어가면서 만들어지는 역사라고 보는 모든 것도 미디어에 의한 단지 효과에 불과할 뿐이란 비판은 맥루한 미디어이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는 듯하다. 또 맥루한의 ‘미디어 는 메시지다‘ 라는 주장에서 ‘미디어‘에 포함되어있는 ‘메시지‘에 대한 탐구는 미디어와 메시지의 절단으로서 사라지면서 메시지를 통한 인간사회의 변화에 대한 탐구는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현대 사상가인 보드리야르가 말하고 있듯이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미디어가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의 소멸뿐만 아니라 더불어 그 의미도 상실한 채 수용자와 함께 ‘이미지의 세계‘ 시뮬라시옹의 세계로 소멸할 수 있다는 주장은 다시금 곱씹어 볼만하다.
지금도 미디어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그것의 효과도 수시로 우리자신들에게 영향을 끼친고 우리의 생활양식, 사회적 환경에도 그 영향은 거듭된다. 40여년전 미디어자체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으로 인터넷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를 미리 예견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맥루한의 이론은 앞으로 다가올 미디어연구에 또 다른 관점의 길을 열어주는 것 같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미디어와 말 맞추어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더욱더 폭넓고 치밀하게 변해야 할 것이다.
8. 마치며...
지루하고 조잡한 발표문 끝까지 참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것이니까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발표의 매력은 발표조가 부족한 부분을 다른 학우들이 채워주는 데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맥루한의 표현대로 ‘차가운 발표문‘입니다. 낮은 정보량과 밀집성을 여러분들이 채워주셨으면 합니다. 뒤 부분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들었던 의문이나 아젠다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 맥루한의 틀은 미디어와 메시지의 나뉨에서 출발하는 데 그것은 분리될 수 있는 것인가?하는 질문이 머릿속에 맴돈다.
2. 보드리야르의 지적대로 텔레비전은 우리에게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단지 텔레비전속의 이미지(예: 걸프전...그것은 우리에게 전쟁이 아니었으며 단지 텔레비전속의 전쟁..이미지의 세계속의 전쟁)로 매몰되게 하는 기제로써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텔레비전과 그것의 메시지는 따로 분리되어서는 안되며 텔레비전같은 경우 그것의 메시지가 주는 의미에 대한 탐구가 더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3. 텔레비전이 우리의 감각을 확장시켰다는 데 그것이 맞는 것일까? 오히려 시각적 효과만 증폭시켰고 그 증폭에 결과 그것에 매몰되는 것은 아닌가?
4. 텔레비전과 수용자의 상호소통성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
5. 경제, 정치논리로써 지배되는 텔레비전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6. 텔레비전은........그외 여러분이 만들어 주시는 다양한 질문들...
<참고문헌>
일차문헌: 마샬맥루한 <미디어의 이해> 민음사
이차문헌: 조너선 밀러 <맥루안> 시공사
앤드루 굿윈 <텔레비전의 이해> 한나래
강준만 <커뮤니케이션 사상가들> 한나래
자크 데리다, 베르나르 스티글러 <에코그라피-tv에 대하여> 민음사
장 보드리야르 <시뮬라시옹> 민음사
피에르 부르디외 <텔레비전에 대하여> 동문선
엔터니 기든스 <현대 사회학> 을유문화사
맥루한의 미디어 이론이 가지는 한계는 그의 결정론에서 우리들 지금 현실을 미디어가 얼마나 결정을 내리는가하는 범위를 너무 자의적이게 잡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의 미디어 결정론에 따르면 현실이 지속되어가면서 만들어지는 역사라고 보는 모든 것도 미디어에 의한 단지 효과에 불과할 뿐이란 비판은 맥루한 미디어이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는 듯하다. 또 맥루한의 ‘미디어 는 메시지다‘ 라는 주장에서 ‘미디어‘에 포함되어있는 ‘메시지‘에 대한 탐구는 미디어와 메시지의 절단으로서 사라지면서 메시지를 통한 인간사회의 변화에 대한 탐구는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현대 사상가인 보드리야르가 말하고 있듯이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미디어가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의 소멸뿐만 아니라 더불어 그 의미도 상실한 채 수용자와 함께 ‘이미지의 세계‘ 시뮬라시옹의 세계로 소멸할 수 있다는 주장은 다시금 곱씹어 볼만하다.
지금도 미디어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그것의 효과도 수시로 우리자신들에게 영향을 끼친고 우리의 생활양식, 사회적 환경에도 그 영향은 거듭된다. 40여년전 미디어자체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으로 인터넷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를 미리 예견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맥루한의 이론은 앞으로 다가올 미디어연구에 또 다른 관점의 길을 열어주는 것 같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미디어와 말 맞추어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더욱더 폭넓고 치밀하게 변해야 할 것이다.
8. 마치며...
지루하고 조잡한 발표문 끝까지 참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것이니까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발표의 매력은 발표조가 부족한 부분을 다른 학우들이 채워주는 데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맥루한의 표현대로 ‘차가운 발표문‘입니다. 낮은 정보량과 밀집성을 여러분들이 채워주셨으면 합니다. 뒤 부분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들었던 의문이나 아젠다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 맥루한의 틀은 미디어와 메시지의 나뉨에서 출발하는 데 그것은 분리될 수 있는 것인가?하는 질문이 머릿속에 맴돈다.
2. 보드리야르의 지적대로 텔레비전은 우리에게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단지 텔레비전속의 이미지(예: 걸프전...그것은 우리에게 전쟁이 아니었으며 단지 텔레비전속의 전쟁..이미지의 세계속의 전쟁)로 매몰되게 하는 기제로써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텔레비전과 그것의 메시지는 따로 분리되어서는 안되며 텔레비전같은 경우 그것의 메시지가 주는 의미에 대한 탐구가 더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3. 텔레비전이 우리의 감각을 확장시켰다는 데 그것이 맞는 것일까? 오히려 시각적 효과만 증폭시켰고 그 증폭에 결과 그것에 매몰되는 것은 아닌가?
4. 텔레비전과 수용자의 상호소통성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
5. 경제, 정치논리로써 지배되는 텔레비전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6. 텔레비전은........그외 여러분이 만들어 주시는 다양한 질문들...
<참고문헌>
일차문헌: 마샬맥루한 <미디어의 이해> 민음사
이차문헌: 조너선 밀러 <맥루안> 시공사
앤드루 굿윈 <텔레비전의 이해> 한나래
강준만 <커뮤니케이션 사상가들> 한나래
자크 데리다, 베르나르 스티글러 <에코그라피-tv에 대하여> 민음사
장 보드리야르 <시뮬라시옹> 민음사
피에르 부르디외 <텔레비전에 대하여> 동문선
엔터니 기든스 <현대 사회학>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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