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1. 들어가기
2. 미술품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 몇가지
1) 구석기 시대 동굴 벽화는 어떻게 지금까지 남아 있을 수 있었을까?
2)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발명가인가? 의사인가? 예술가인가?
3) 뉴턴은 인상파의 아버지?
4) 수묵화에 숨은 과학적 원리
5) 서양의 유화와 동양의 채색화는 같은 원리이다.
6) 화장품만 만들지 말고 물감 좀 제대로 만들자!
7)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본다.
3. 결 론
1. 들어가기
2. 미술품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 몇가지
1) 구석기 시대 동굴 벽화는 어떻게 지금까지 남아 있을 수 있었을까?
2)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발명가인가? 의사인가? 예술가인가?
3) 뉴턴은 인상파의 아버지?
4) 수묵화에 숨은 과학적 원리
5) 서양의 유화와 동양의 채색화는 같은 원리이다.
6) 화장품만 만들지 말고 물감 좀 제대로 만들자!
7)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본다.
3. 결 론
본문내용
있도록 고안된 도구 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먹을 물로 갈아서 사용하니까 수용성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먹은 수용성이 아니라 비용성이며 먹은 녹는 것이 아니라 벼루의 요철인 봉망을 이용하여 탄소알갱이를 가늘게 떼어내는 것이다. 떼어진 탄소 알갱이는 탄소알갱이를 감싸고 있는 아교의 에멀션 효과로 인하여 미끌어지듯 번지고 스미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탄소 알갱이를 거칠게 떼어내면 이런 에멀션 효과가 반감되어 제대로된 수묵화의 표현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먹을 갈때는 힘주지 말고 천천히 오래 갈라고 하는 것이다.
5) 서양의 유화와 동양의 채색화는 같은 원리이다.
서양을 대표하는 그림은 유화이고 동양을 대표하는 그림은 수묵화이지만 동양에는 수묵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채색화도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수묵화는 한참 후대에 생겨난 것이고 채색화가 훨씬 전부터 그려진 그림이다. 서양의 유화와 동양의 채색화는 같은 색채를 사용한다는 것 말고는 서로 완전히 다른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표현원리는 동일하다. 다음의 표를 보자 .
재료는 조금씩 다르지만 표현 원리는 동일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6) 화장품만 만들지 말고 물감 좀 제대로 만들자!
물감의 원료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인류최초의 물감은 아마 자연에서 채취했을 것이다. 색채를 얻을 수 있는 광물, 동물, 식물에서 얻었을 것이다. 광물에서 채취한 것으로 내광성과 견고성이 탁월하며 불변하는 물감이다. 식물성 물감은 내광성이 약하여 탈색이 쉽게 일어난다. 여기에 접착제를 섞으면 물감이 되는 것이다.
요즈음 물감이 기성제품으로 판매되어 사람들이 유화물감이 따로 있고 수채화물감이 따로 있는 줄 알지만 사실 물감의 종류를 나누는 것은 접착제의 차이이다. 요즈음은 대부분 인공합성하여 물감을 만드는데 내광성과 견뢰도가 우수한 물감은 대부분 고가이다. 색조화장품 만드는 원료도 물감과 대차가 없는데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화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듯이 제대로 된 물감을 만들기 위해 화학을 하는 사람들이 노력을 해야겠다.
아래의 표를 보자.
7)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본다.
위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이다. 별들이 소용돌이 처럼 휘돌며 나선형 운동을 하고 있다. 고흐가 살았던 시대는 은하가 나선형 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때인데도 놀랍게 고흐는 별들의 세계를 현대과학과 일치하게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고흐를 미친 사람 취급하였으나 현대에 들어 고흐가 표현한 그림들이 당시 상황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고흐는 어떻게 은하가 나선형 운동을 하는 것을 알았을까? 허불 망원경도 없던 시절에. 신비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술가들은 감각이 매우 발달한 사람으로 일반 사람들이 느낄수 없는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도 “나는 지구에 앉아 우주의 화음을 듣는다” 고 하였다. 가장 논리적이고 이성적 일 것 같은 수학자의 입에서 심미안적인 말이 나왔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3. 결 론
원래 모든 학문의 뿌리는 하나이다. 예술이 따로 있고 과학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음악이 따로 있고 수학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대도 우리나라의 교육은 미술은 미술대로 과학은 과학대로 음악은 음악대로 따로따로 놀고 있다. 전체적인 앎을 지향하는 인간을 만들지 않고 부분적인 앎만 아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기술을 천시하여 미술이나 과학기술의 발달이 늦었다. 현대에는 모두가 전문인을 자처하면서 자신의 분야 이외에는 문외한이 되어 버렸다. 학생들의 숨겨진 능력을 키운다고 하면서 모두가 한곳만 바라보게 하였다. 이제 우리가 이렇게 발달된 세상에서 산다고 하면서 옛사람들의 통합적 사고와 표현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일 뿐이다. 인간에게 좌뇌와 우뇌가 있듯이, 감성과 이성이 있듯이, 과학과 수학과 미술과 음악같은 학문도 이제는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하며 어느 한쪽만 교육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다.
조선시대 화가 최북은 양반들이 “우리들은 그림을 볼 줄 몰라서” 라고 하면 “그럼 다른 이치는 네가 안단 말이냐?” 하고 비아냥 거렸다. 지금도 필자가 종종 듣는 말이다. 조선시대보다 훨씬 많이 보고 배운 우리들의 입에서 조선시대와 똑같은 말이 나온다면 이것은 교육이 잘못된 것이다. 이제라도 과학과 수학 미술과 음악이 하나가 되고 이를 통해 전체적인 앎에 도달하는 인간들을 많이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이글을 마친다.
5) 서양의 유화와 동양의 채색화는 같은 원리이다.
서양을 대표하는 그림은 유화이고 동양을 대표하는 그림은 수묵화이지만 동양에는 수묵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채색화도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수묵화는 한참 후대에 생겨난 것이고 채색화가 훨씬 전부터 그려진 그림이다. 서양의 유화와 동양의 채색화는 같은 색채를 사용한다는 것 말고는 서로 완전히 다른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표현원리는 동일하다. 다음의 표를 보자 .
재료는 조금씩 다르지만 표현 원리는 동일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6) 화장품만 만들지 말고 물감 좀 제대로 만들자!
물감의 원료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인류최초의 물감은 아마 자연에서 채취했을 것이다. 색채를 얻을 수 있는 광물, 동물, 식물에서 얻었을 것이다. 광물에서 채취한 것으로 내광성과 견고성이 탁월하며 불변하는 물감이다. 식물성 물감은 내광성이 약하여 탈색이 쉽게 일어난다. 여기에 접착제를 섞으면 물감이 되는 것이다.
요즈음 물감이 기성제품으로 판매되어 사람들이 유화물감이 따로 있고 수채화물감이 따로 있는 줄 알지만 사실 물감의 종류를 나누는 것은 접착제의 차이이다. 요즈음은 대부분 인공합성하여 물감을 만드는데 내광성과 견뢰도가 우수한 물감은 대부분 고가이다. 색조화장품 만드는 원료도 물감과 대차가 없는데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화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듯이 제대로 된 물감을 만들기 위해 화학을 하는 사람들이 노력을 해야겠다.
아래의 표를 보자.
7)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본다.
위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이다. 별들이 소용돌이 처럼 휘돌며 나선형 운동을 하고 있다. 고흐가 살았던 시대는 은하가 나선형 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때인데도 놀랍게 고흐는 별들의 세계를 현대과학과 일치하게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고흐를 미친 사람 취급하였으나 현대에 들어 고흐가 표현한 그림들이 당시 상황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고흐는 어떻게 은하가 나선형 운동을 하는 것을 알았을까? 허불 망원경도 없던 시절에. 신비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술가들은 감각이 매우 발달한 사람으로 일반 사람들이 느낄수 없는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도 “나는 지구에 앉아 우주의 화음을 듣는다” 고 하였다. 가장 논리적이고 이성적 일 것 같은 수학자의 입에서 심미안적인 말이 나왔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3. 결 론
원래 모든 학문의 뿌리는 하나이다. 예술이 따로 있고 과학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음악이 따로 있고 수학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대도 우리나라의 교육은 미술은 미술대로 과학은 과학대로 음악은 음악대로 따로따로 놀고 있다. 전체적인 앎을 지향하는 인간을 만들지 않고 부분적인 앎만 아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기술을 천시하여 미술이나 과학기술의 발달이 늦었다. 현대에는 모두가 전문인을 자처하면서 자신의 분야 이외에는 문외한이 되어 버렸다. 학생들의 숨겨진 능력을 키운다고 하면서 모두가 한곳만 바라보게 하였다. 이제 우리가 이렇게 발달된 세상에서 산다고 하면서 옛사람들의 통합적 사고와 표현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일 뿐이다. 인간에게 좌뇌와 우뇌가 있듯이, 감성과 이성이 있듯이, 과학과 수학과 미술과 음악같은 학문도 이제는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하며 어느 한쪽만 교육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다.
조선시대 화가 최북은 양반들이 “우리들은 그림을 볼 줄 몰라서” 라고 하면 “그럼 다른 이치는 네가 안단 말이냐?” 하고 비아냥 거렸다. 지금도 필자가 종종 듣는 말이다. 조선시대보다 훨씬 많이 보고 배운 우리들의 입에서 조선시대와 똑같은 말이 나온다면 이것은 교육이 잘못된 것이다. 이제라도 과학과 수학 미술과 음악이 하나가 되고 이를 통해 전체적인 앎에 도달하는 인간들을 많이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이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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