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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조명이 전체 제방을 비추어 유럽 도시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하고, 근처에 위치한 동방명주탑의 불빛이 외탄을 더욱 밝게 한다. 상해의 많은 연인들은 이곳에서 야간 데이트를 즐긴다. 외탄 중간부분에는 큰 동상이 하나 서 있는데, 중국 공산혁명의 원로인 진의(陳毅 : 천이)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신천지(新天地)
황피남로(黃陂南路)에서 태창로(太創路)까지 이어진 신천지는 상해에 새롭게 조성되어 젊은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곳으로 석고문(石庫門)건축물을 중심으로 유럽풍의 이국적인 바와 카페가 집중되어 있다.
낮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기저기서 기념으로 남기기 위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해가 기울어갈수록 낭만적인 유럽풍의 경치가 그야말로 상해의 신천지를 이루면서 노천 바와 카페에는 상해의 젊은이들과 외국인들로 활기를 띤다. 각기 독특한 특색을 갖고있는 건물들은 옅은 갈색의 희미한 조명들 속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천지를 한 바퀴 돌며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상해에서의 분위기있는 추억을 만든 후에는 근처에 있는 태평교 녹지에 들러 신천지와는 또다른 풍정을 느껴봐도 좋을 것이다.
문화의 거리 다윤로(多倫路)
다윤로는 노신공원과 홍구(虹口)축구장 부근에 위치하는 문화의 거리로 원래 명칭은 두락안로(竇樂安路)이다. 구불거리는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진 이 거리 사이로 중국 근대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들이 줄줄이 늘어서있다.
다윤로는 \'중국 현대문학의 요충지\'라 불리는 곳으로 30년대 중국 좌익작가연맹에 속했던 노신(魯迅), 모순(茅盾), 정말약(郭沫若),정령(丁玲) 등의 작가들이 이곳에서 그들의 문학을 나누었기 때문이다. 현재 이 거리의 201농(弄/골목) 2호에 좌익연맹회관 유적지와 기념관이 있으며,이 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주요 좌익 문학가들의 집도 많이 볼 수 있다.주요 건축물들이 대부분 해파(海派/상해 스타일) 건축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마치 노상 건축박물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받게한다.
무엇보다 이곳엔 수많은 소형 개인소장품 박물관들이 있어 상해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젓가락관(다윤로 191호), 아시아 최대규모의 고화폐전람관(사천북로 203농 35호 원탕공관), 남경 시계 박물관(다윤로 193호), 문풍 기석 박물관(다윤로 189호) 등이 가장 많이 알려진 전시관이며 이밖에도 장서 기록표관, 신문수집관, 옛 도자기 전시관, 옥기(玉器)관 등 정말 다양한 주제의 소형박물관을 이 작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교통: 18번, 97번, 70번 버스 이용
근처 관광지: 주변에 노신공원(홍구공원)과 사천북로 상업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외탄관광터널은 푸동지역과 푸서지역을 잇는 관광터널로 외탄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푸서쪽 출입구는 외탄 진의(陳毅)광장 북쪽에 있으며, 푸동쪽 출입구는 국제회의센터 남쪽, 동방명주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터널의 전체길이는 646.7미터로 내벽에 갖가지 색깔의 레이저와 조명을 사용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놓았다. 터널 내를 이동하는 모노레일은 프랑스에서 기술도입한 무인운행 시스템을 이용하였으며 객차는 은백색 외관으로 시야가 막히지 않도록 투명통창을 이용하여 터널을 지나가는 동안 마음껏 환상적인 조명,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객차 내에는 고음질의 음향설비가
되어 있어 갖가지 효과음과 음악을 틀어줌으로써 터널 내에서 벌어지는 시각적 쇼를 한층 멋지게 느낄 수 있다.
■운행시간
하절기(5/1-10/31) 8:00-23:30
동절기(11/1-4/30) 8:00-21:30
■요금
편도 30위안
왕복 40위안
저우
신천지(新天地)
황피남로(黃陂南路)에서 태창로(太創路)까지 이어진 신천지는 상해에 새롭게 조성되어 젊은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곳으로 석고문(石庫門)건축물을 중심으로 유럽풍의 이국적인 바와 카페가 집중되어 있다.
낮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기저기서 기념으로 남기기 위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해가 기울어갈수록 낭만적인 유럽풍의 경치가 그야말로 상해의 신천지를 이루면서 노천 바와 카페에는 상해의 젊은이들과 외국인들로 활기를 띤다. 각기 독특한 특색을 갖고있는 건물들은 옅은 갈색의 희미한 조명들 속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천지를 한 바퀴 돌며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상해에서의 분위기있는 추억을 만든 후에는 근처에 있는 태평교 녹지에 들러 신천지와는 또다른 풍정을 느껴봐도 좋을 것이다.
문화의 거리 다윤로(多倫路)
다윤로는 노신공원과 홍구(虹口)축구장 부근에 위치하는 문화의 거리로 원래 명칭은 두락안로(竇樂安路)이다. 구불거리는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진 이 거리 사이로 중국 근대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들이 줄줄이 늘어서있다.
다윤로는 \'중국 현대문학의 요충지\'라 불리는 곳으로 30년대 중국 좌익작가연맹에 속했던 노신(魯迅), 모순(茅盾), 정말약(郭沫若),정령(丁玲) 등의 작가들이 이곳에서 그들의 문학을 나누었기 때문이다. 현재 이 거리의 201농(弄/골목) 2호에 좌익연맹회관 유적지와 기념관이 있으며,이 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주요 좌익 문학가들의 집도 많이 볼 수 있다.주요 건축물들이 대부분 해파(海派/상해 스타일) 건축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마치 노상 건축박물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받게한다.
무엇보다 이곳엔 수많은 소형 개인소장품 박물관들이 있어 상해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젓가락관(다윤로 191호), 아시아 최대규모의 고화폐전람관(사천북로 203농 35호 원탕공관), 남경 시계 박물관(다윤로 193호), 문풍 기석 박물관(다윤로 189호) 등이 가장 많이 알려진 전시관이며 이밖에도 장서 기록표관, 신문수집관, 옛 도자기 전시관, 옥기(玉器)관 등 정말 다양한 주제의 소형박물관을 이 작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교통: 18번, 97번, 70번 버스 이용
근처 관광지: 주변에 노신공원(홍구공원)과 사천북로 상업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외탄관광터널은 푸동지역과 푸서지역을 잇는 관광터널로 외탄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푸서쪽 출입구는 외탄 진의(陳毅)광장 북쪽에 있으며, 푸동쪽 출입구는 국제회의센터 남쪽, 동방명주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터널의 전체길이는 646.7미터로 내벽에 갖가지 색깔의 레이저와 조명을 사용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놓았다. 터널 내를 이동하는 모노레일은 프랑스에서 기술도입한 무인운행 시스템을 이용하였으며 객차는 은백색 외관으로 시야가 막히지 않도록 투명통창을 이용하여 터널을 지나가는 동안 마음껏 환상적인 조명,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객차 내에는 고음질의 음향설비가
되어 있어 갖가지 효과음과 음악을 틀어줌으로써 터널 내에서 벌어지는 시각적 쇼를 한층 멋지게 느낄 수 있다.
■운행시간
하절기(5/1-10/31) 8:00-23:30
동절기(11/1-4/30) 8:00-21:30
■요금
편도 30위안
왕복 40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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