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실천 과정론 - 인테이크, 자료 수집 및 사정, 목표 설정 및 계약, 개입 과정, 평가 및 종결에 대한 이해와 정리

소개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실천 과정론 - 인테이크, 자료 수집 및 사정, 목표 설정 및 계약, 개입 과정, 평가 및 종결에 대한 이해와 정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테이크
　1) 인테이크의 기능
　2) 인테이크 양식
　3) 인테이크 면접의 주의 사항

2. 자료 수집 및 사정
　1) 자료 수집
　2) 사정

3. 목표 설정 및 계약
　1) 목표 설정
　2) 계약

4. 개입 과정
　1) 직접적 개입 과정
　2) 간접적 개입 과정

5. 평가 및 종결
　1) 평가
　2) 종결
　3) 사후 관리
　4) 의뢰

참고문헌

본문내용

재인용)은 종결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네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가. 사회복지사에게 매달리는 반응
의존심이 증가하여 전문적 관계에서 얻는 이득을 포기하지 못할 경우 클라이언트는 사회복지사에게 계속 만나 줄 것을 요구하며 매달릴 수 있다. 이럴 경우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였음을 강조하여야 한다.
나. 과거 문제 재발
한동안 잘 조절되던 문제가 다시 발생했음을 보고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사회복지사는 문제에 초점을 두지 말고 종결 이후 삶에 대한 불확실성, 두려움에 초점을 두어 세션을 진행하며 감정보다는 클라이언트가 세션을 통해 획득한 자원과 장점을 강조하여 자기 효율성을 높여 준다.
다. 새로운 문제 호소
종결 단계에 들어가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거나 이제까지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밝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새로운 문제를 가볍게 다루어서는 안되지만 우선 사회복지사는 그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종결에 따른 감정을 탐색해야 한다.
라. 사회복지사를 대처할 대상을 찾는 경우
사회복지사를 대신하고 그 상실을 보상해 줄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은 의존심을 지속시키고자 하는 욕구 때문이다. 이런 경우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그 역할을 인식하도록 돕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③ 사회복지사가 떠날 때 발생하는 감정 다루기
사회복지사가 기관을 떠나면서 종결한다면 클라이언트는 종종 슬픔을 경험하기 전에 다른 반응을 표현한다. 종결이 계획된 것이 아니고 별다른 예고 없이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이때 반응은 때때로 다른 종류의 갑작스런 위기에서 발생하는 반응과 유사하다.
클라이언트가 자기감정을 직면하도록 돕기 위해, 사회복지사는 종결이라는 주제를 다시 거론하여 클라이언트가 자신이 떠난 후에도 목표를 달성하도록 계속 노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종결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감정적 반응을 나타내는 비언어적 표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사회복지사가 떠날 때 클라이언트가 흔히 경험하는 상처, 분노, 거절의 감정이 나타나는 것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감정이입적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부정적 감정을 갖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거나 잃어버리지 않고 건설적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3) 종결에 대한 원조 내용
종결에 있어서 사회복지사는 다음과 같은 원조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① 문제 해결 과정의 평가
사회복지사는 종결에 있어서 문제 해결 과정의 평가를 이용자와 함께 행한다. 이것은 종결을 위한 준비로서, 구체적 문제의 해결 과정을 확인하는 것, 이용자가 활용한 자원의 종류와 활용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내용이 된다. 이용자에 의한 문제 해결 과정을 실패도 교훈으로 취하고 사회복지사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이용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의 의욕을 높이게 된다. 또한 문제 해결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은 이용자가 언젠가 똑같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용자 자신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사회자원을 활용하면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몰두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② 남겨진 문제 확인
원조 관계에서는 이용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두지는 않는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이용자에게는 늘 새로운 문제가 여러 측면에서 발생되고 있다. 이것들을 모두 원조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것을 목표로 한다면 이용자에게 오히려 의존성을 만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종결의 시점에서 원조의 대상이 되는 문제는 해결되어 있으나 이용자가 그 후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아직 남아 있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이용자가 앞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를 이용자와 함께 확실히 하고 해결을 위한 줄거리에 대해서도 함께 대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현 시점에서는 문제시되지 않더라도 앞으로 이용자가 대처해야만 하는 문제를 예상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아이의 진학이나 취직, 부양자의 고령화 등이 그 예이며 세월이 지남과 함께 반드시 이용자가 직면할 문제이다. 사회복지사는 이용자의 미래 생활 전망을 확실시하고, 장래의 문제에 대해서도 시사를 하여 이용자가 그것을 위해서 대응의 준비를 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③ 재이용의 가능성
원조의 종결은 앞으로 이용자가 사회복지기관을 전혀 이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입소시설의 경우에는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입소 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사회복지사는 이용자가 다시 상담을 의뢰할 경우도 예상하고 재이용에 대해서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이용자에게 전할 필요가 있다.
3) 사후 관리
사후 관리(follow-up)란 종결한 후 1개월에서 6개월이 지났을 때 클라이언트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말한다. 방법으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든지, 메일 및 전화로 확인하기도 하고 내방하여 면접을 할 수도 있다. 사후 관리는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에게 종결 후에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며 클라이언트가 필요하다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4) 의뢰
의뢰(referrals)는 종결 후 클라이언트를 다른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보내 추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할 때 행해진다. 의뢰 과정은 제한된 기간 동안 클라이언트의 문제나 욕구가 충분히 해결되기를 기대하기도 어렵고, 한 기관에서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서비스를 다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 사회복지사는 다른 기관이나 외부의 자원들과 클라이언트를 연결시켜 주는 것을 말한다. 이때 사회복지사는 의뢰 과정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며 의뢰에 대해서 클라이언트와 충분한 의논을 해야 한다.
참고문헌
구혜영 저, 사회복지 실천기술론, 신정 2013
윤선오, 김현진 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양서원 2013
최선화 저, 풀어쓴 사회복지실천기술, 공동체 2012
설전화 저, 사회복지실천기술의 이해, 양서원 2013
엄명용, 김성천 외 저,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학지사 2011
조미숙, 유용식 외 저, 최신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동문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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